오랑캐가 전파한 ‘우한 코로나19’는 대한민국을 세계 만방에 ‘환란국가(患亂國家)’로 각인시켰다. 한국인 입국 금지 또는 여객기 취항규제 등의 조치를 취한 국가가 80여 개국으로 늘어났다. 문재인 정부의 뒷북대응이 불러온 국제적 망신이요, 무능한 정권의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도 ‘우한 코로나19’의 확진자는 5000여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9명으로 늘어났다. 환란(患亂)이 이렇게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고통에 시달리게 하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부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약속은 뒷북만 치며 헛발질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은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비등(沸騰)하고 있다.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수백 미터 줄을 서 있는 뉴스화면이 토픽뉴스가 되고 있는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이 됐다.
‘우한 코로나19’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응이 우왕좌왕 방향을 잃은 채 헤매고 있을 때 부산기장군수 오규석의 선제대응과 선견지명이 여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마스크 대란’에 대한 오규석 군수의 선제대응과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오규석 군수는 이러한 괴질(怪疾)이 창궐할 것에 대비해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부터 환란퇴치를 위해 준비와 실천을 병행해 왔다. 이번 ‘우한 코로나19’에 대한 마스크 확보 공급대책도 중앙정부의 대책을 앞질렀다.
오규석 군수는 마스크 대란이 예상되자 관내 7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15장의 마스크를 무상(無償) 공급했다. 아파트 거주세대에는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서 공급하고 자연부락(自然部落)에서는 이장과 반장들이 직접 찾아가 공급하게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9만5000장을 공급했고 경로당에 8만8000장,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도 22만 5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해서 마스크 대란을 예방했다. 지난 1월부터 전세대에 무상공급을 지시하고 1차로 35만 장, 2차로 35만 장 등 170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마스크 구입비는 예비비 55억 원을 활용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준비해 왔다. 기장군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세대당 10장의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
마스크 대란에 나서는 문재인 정부의 뒷북조치와 오규석 기장군수의 선제대응은 전시행정과 현장침투행정의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중앙정부는 1000원짜리 마스크도 유상판매하는 반면 기장군은 무상공급했다. 과연 어느 편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 문재인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한국이 겪고 있는 ‘우한 코로나19’의 환란을 보면서도 미사일을 쏴대는 김정은 괴뢰 집단에 보건의료협의를 제의했다. 평소 ‘우리민족끼리’를 지껄이는 북한이 환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의 말은 못 할망정 발사체 발사로 한국을 위협하는 놈들에게 보건의료협의 운운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가 과연 정상인지 의문이 든다.
중국에는 또 어떻게 하고 있는가? 오랑캐 세균의 발원지 우한(武漢)이 중국 아닌가? 그들에게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며 500만 달러의 의료장비를 지원하지 않았는가? 시진핑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의 전화 한마디 했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과 시진핑에게 절절맬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라도 제대로 지켜줘야 할 것 아닌가? 모르면 오규석 기장군수에게 한 수 배우길 바란다. 박능후 같은 모자라는 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하여 거짓 보고나 받지 말고 당장 갈아치워라.
우리로부터 은혜를 받은 후진국들로부터도 무시당하고 배신만 당하는 문재인 정권이 과연 대한민국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까? 걱정하며 밤잠 이루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 오규석 군수는 진주교대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3선의 기장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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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수 자격도 없는것이 나라를 어지럽힌다!
기장 군수도 잘 했지만 나는 대만정부를 칭찬 해주고싶다.
중국폐렴이 발생하자 대만 정부는 즉각 마스크 통제에 나섰다. 앞을 내다본것이다.
그리고 의료보험에 링크하여 마스크 장당 우리돈 이백원에 공급한단다.
줄 설일도 없고 자기 필요할때 가서 사면 된단다. 보험카드에 마스크 판매 수량까지 기입되니까,..
우리 정부는 뭣했나? 중국 도와줄 계획부터 세웠다. 지금 생각하니 삶은 소대가리가 웃는다는 북한 말이 맞다!
중국 발병 초기, 우리 의료진 파견까지 검토했단다.
며칠뒤 일도 생각못하며 중국에 5백만불 갖다주고 마스크 ,장갑,방호복 갖다주고 우리 국민들은 마스크도 없다.
그리고는 우리 국민 중국에 발도 못붙이게 당하고 우라 교민 대문에 각목으로 대 못 박아서 출입도 못하게 당한다!
이거 팔푼이 짓도 등급이 있다더니,.. 이런 ㅂㅅ이 어디있나?
중국인 출입 막지않아 국내 경제 파탄나고 국민 생명 죽여놓고 신천지-새누리 -한국당-미래통합당 연결 고리 찾아
책임 전가 바쁘다. 신천지가 중국인 막지 말랬나? 미래 통합당이 중국인 막지 말랬나?
더 기가막히는건 북한까지 의료 지원한단다!
그러면 우리 국민은 마스크 하나도 못 구하는데, 그나마 남은 마스크,의료장비 북한 다 주면 누가 대한민국 국민인가?
국내 마스크 하나, 대구지역 확진자 하루 수십명이 치료 한번 못받고 죽어가는데,
병상 하나 확보도 못한다.
이 지경으로 나라 꼴 해놓고 북한이 부르면 북한으로 의료지원 나갈건가?
마스크 통제 하나 못하는 좌파 세월호 정부는 할줄 아는게 뭐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