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두리안이라는 열대 과일이 있는데 한 번 맛을 본 사람은 "과일의 왕자"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모양도 사납게 가시가 많은데다가 지독한 시궁창 냄새가 코를 찌르니 호텔에서도 반입 절대금지의 과일이나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닭다리 모양의 속살에서 나오는 향과 과즙에 탄성이 저절로 나오니 한마디로 표현하면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냄새는 악마, 맛은 천사"로 표현될 수 밖에 없어 달 밝은 밤에 꿈 속을 거니는 듯한 환상적인 맛이기에 오직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생고기 만을 먹는다는 맹수들이 먹는 유일한 과일이 바로 이 두리안이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지금 우리 인간 사회에서 보면 겉은 번지르르 하게 윤기가 흐르면서도 속은 지독한 </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냄새로 썩은 두리안 냄새를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풍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도 뽕 주사에 취하여 정신 못차리는 있는 몇몇 </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있는 집 자식이나 검찰에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불려 다니고 있는 돈 좀 있는 집의 망나니로 말썽만 피우는 </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자식들이 하는 </span><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짓거리를 보면 양아치나 마찬가지!</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차라리 폐지를 줍고 정화조를 청소해 번 냄새나는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달콤한 두리안 속살같은 향기롭고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아름다운 분들도 있어 세상은 그래도 가끔은 참 훈훈하다.</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헌데 실제로 그런 싸(仁 義 禮 智)가지가 없는 종자의 재벌 자식이 회사 고문 변호사의 등 뒤에다 대고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원숭이에게 옷을 입혀주고 땅콩을 주었더니 원숭이가 사람인 줄 알더라니까!!" 라고 하는 말을 들었던 지인은 과연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무슨 생각을 하였을까?</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결국, 좋은 머리를 물려받아 개고생해서 고시 패스하고 고상한 척해도 겨우 수전노 같은 베니스 상인 밑에서 밥 빌어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먹으니 사람도 아닌 원숭이 취급을 받아 그 자괴감이 어떠하였으랴~.</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고상한 척, 정의로운 척하며 말로만 "양심과 정의"를 외쳤지 힘있는 자의 편에 서서 힘없는 자를 등 쳐 먹고 산 죄를 </span></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이제라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반성하면 안될까요?</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                                                                 오늘도 더위에 열 받는 하루네요!!              송지학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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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든 돈도 되면서 존경받을 일이 별로 없어요 악한자도 참 죽을만큼 억척이어서 그 짓을 포기않는 것 같지요 착하고 올바른 사람 중에 그렇게 희생할 사람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건 그런 문화자체가 사라지고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구요 더 안타까운건 중보 기도하는 소리... 큰 영적 지도자도 점점 사라져가는거 같아요
사람으로 살기가 어려운 것은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교육과 타고난 인성으로 사람답게 사는 이도 있지만 참 어렵지요 저는 평생 노력만 하다가 죽을 운명입니다 사람처럼 살기가 늘 어려우니까요 사람이 죄만 짓고 살면 쉽게 살 수있을까요? ㅎㅎ 웃자고 해본 소리입니다
첫댓글 멀리서 찾을 것도 아닌
우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친일파와 그 일본놈 편에 서서
우리의 정의를 부정하는 두 놈 성씨를 딴 최고의 로펌도 있잖아요.
콕 집어서 맞추시는 걸 보니 내공이 9단은 더 되시는 것 같습니다.
열 내시면 더 더우신데요
여름이 아직 한참 남았네요
요즘 뭐든 돈도 되면서 존경받을 일이 별로 없어요
악한자도 참 죽을만큼 억척이어서 그 짓을 포기않는 것 같지요
착하고 올바른 사람 중에 그렇게 희생할 사람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건 그런 문화자체가 사라지고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구요
더 안타까운건 중보 기도하는 소리...
큰 영적 지도자도 점점 사라져가는거 같아요
여름 잘 이겨내세요 선배님
늘 깨어있게 해주시는 선배님 계셔서
너무좋아요
어제 중복에 심심산골에서 이열치열(以熱治熱)했습니다.
혼자만 피서 한 것 같아 미안합니다.
아무리 가꿔도 내면에서 나오는 사람의 품격은 고칠 수 없나봐요..
요즘 화제가 되는 한 사람~
한때 화장기 하나 없지만 열정적인 그를 참 멋있다고들 했는데..지금보니 표덕스런 마녀처럼 변했다라구요..방송사 선배가 묻데요.."대체 무엇이 당신을 그리 만들었느냐고"..ㅠ
명리(名利)와 거리를 조금 두어도 괜찮을 텐데 그건 저 같은 어리석은 사람의 순진한 생각이고요,
그런 사람은 우리보다 세상 사는 법을 고도로 읽혀 고질이 되어 고질병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우린 우리끼리 우리 식으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글 속의 그 4가지 없는 재벌 자제는 영화 베테랑 속에서 유아인이 맡았던 배역을 연상시키네요.
자본주의의 극단적인 폐해입니다.
늘 진지한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테랑의 시나리오는 현실에 기반을 두었기에 많은 이의 공감을 얻은 것 같네요!
실제 일어난 사건이기도 하고요~
"어린 손자를 너무 버릇없이 키우면 커서 수염 뽑힌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두리안~~제가 베트남에서 많이 먹어 보고 있어요.
옛날에~~~~~
평가는 극단적인 것 같더라고요~
어떤 분은 너무 맛있다 하고 다른 분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기도 하고!
하여간 둘 다 맞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살기가 어려운 것은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교육과 타고난 인성으로 사람답게 사는 이도 있지만
참 어렵지요 저는 평생 노력만 하다가 죽을 운명입니다
사람처럼 살기가 늘 어려우니까요
사람이 죄만 짓고 살면 쉽게 살 수있을까요? ㅎㅎ 웃자고 해본 소리입니다
자기만의 철학과 삶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으면 언제나 방황할 수 밖에 없으니 젊은이들에게 그런 방향 제시를 잘해 주어야
조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여러가지 문제도 있지만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사도(邪道)보다는 사도(師道) 정립(正立)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