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향해 눈을 드는 인생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한국교육방송공사 경영본부장을 지낸 이덕선 장로님은 새벽기도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도움을 줄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일찍 세상을 떠났지요, 동생들은 줄줄이 있지요. 친척도 친지도 아무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는 도움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고 의지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새벽에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밖에 없었고, 그분만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행할 때도 새벽기도를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시인은 지금 겹겹이 둘러싸여 있어 빠져나갈 틈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절망할 수는 없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도우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소망을 갖고 성전이 있는 산을 향해 고개를 듭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니 도우실 그분에게 호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절망하지 않고 도움주실 하나님을 바라며 산을 향해 얼굴을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절망 중에 고개를 떨구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들게 하소서.
<시편 365> ㈜아가페출판사 中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https://youtu.be/yfWzBI1pjgg?si=FRGjRyLyLCq1GY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