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끝이 없다네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그대가 내 마음속을 걸어다니겠는가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강을 건너서도
그대가 내 가슴에 등불로 환하겠는가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대 이름만 떠올라도
푸드득 한순간에 날아 오르겠는가
In Our Tears(우리의 눈물만이).....
나무와 같이 무성하던 청춘이
어느덧 잎 지는 호숫가에서
호수처럼 눈을 뜨고 밤을 새운다.
이제 사랑은 나를 울리지 않는다.
조용히 우러보는 눈이 있을 뿐이다
불고 가는 바람에도
불고 가는 바람처럼 떨던 것이
이렇게 잠잠해질 수 있는 신비는
어디서 오는가
참으로 기다림이란
이 차고 슬픈 호수 같은 것을
또 하나 마음 속에 지니는 일이다♬
.
.
지나간 사랑에 가슴 아파하고
미련의 끝자락을 놓지 못한채
연연하는것은...
헤어진 이유는
뚜렷함이 없는
희미함으로 잡혀있지만,,,
처음 찾아왔던
사랑의 그 소중한 첫 순간과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들은
가슴에서 영영 걸러내지 못하는 연민으로
더 크게 자리잡고 있음이 아닐런지... ,,,,,,,,,,,,,
아~~!! 집착일까?
이 모든것이 집착일런지요...
집착 !!! ... ... ...
도니체티의 오페라 ...
[사랑의 묘약] 중"남몰래 흐르는 눈물"
"In our tears"라는 곡명으로
후반부의 장엄한 코러스와 애잔한 바이올린 선율은
'secret garden'만의 아름다운 감성을 들려줍니다
.In Our Tears - Secret Garden
In Our Tears - Jan Werner Danielsen (우리의 눈물 속에 -얀 웨르너 다니엘센) 가사 번역, 한글자막
도니체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o...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o...
질투하는 듯해요...
Che piu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아보는 것을 원하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것이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느끼고 싶소!
Co' suoi sospir confondere
그녀의 탄식과 뒤섞인다면
per poco i miei sospir!...
순간이나마 나의 탄식이(뒤섞였으면)!
Cielo, si puo morir
오 하늘이여, 나는 죽을 수 있어요
di piu non chiedo.
나는 더이상 요구하지 않아요.
si puo morir; si puo morir
나는 죽을 수 있어요
Secret Tears(남몰래 흐르는 눈물).......Rebecca Luker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 (Gaetano Donizetti:1797-1843)의 2막으로 된 희가극(喜歌劇)이다.
희가극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연극 '즉흥 희극(Commedia de l'arte)'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1792-1868)는 이 장르의 음악의 정점을 구축한 작곡가이다.
그의 뒤를 이은 도니제티가 '로망스'라고 이름 붙인 희가극 사랑의 묘약은
희극적인 이야기 속에 달콤한 가락을 짜넣어 낭만적이면서도 전원풍의 서정극을 만들어냈다.
유진 스크리브(Eugene Scribe)의 희극「미약(媚藥)(Le Philtre),
1831을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가 각색한 것으로 1832년에 작곡되었으며,
그해 5월 12일 밀라노 카노비아나(Teatro della Canobbiana)극장에서 초연되었다.
9세기 초엽 이탈리아 바스크 지방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순진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Nemorino)가 돌팔이 약장수(Dr. Dulcamara)에게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비싼 값에 속아서 사 마신
순진한 청년 네몰리노가 술에 만취되어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Adina)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으로,
제2막에서 네몰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은 널리 애창되는 친근한 곡입니다.
'너의 눈물만이'
'In Our Tears'
창문을 열면 금새 비라도 내릴것만 같은
회색빛 도시의 밤
이 우울한 칸소네를 들으면
왠지 알 수 없는 연민의 눈물이
줄줄 흘러 내릴 것만 같습니다
중년 여인의 마음을 흔드는 멜랑꼴리한
검은 장미빛 노래
'너의 눈물만이
'IN Our Tears'
애절한 목소리의 뮤지션
Jan Werner Danielsen의 노래 입니다.
노래말의 마지막 가사
"어덯게 우리가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너무 애절한 여운을 남깁니다.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
In Our Tears - Jan Werner Danielsen
Through this world we pass but lightly
And swift we leave this veil of fears
Though a light should burn so brightly
Oh we can but see it in our tears
For you are only sleeping
Before you cross those white frontiers
And we should leave behind our weeping
For how can we see it in your tears
And if you're out there somewhere waiting
Standing in the sun, so silent no one hears
Then speak my name so we can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the tears
Oh speak my name so we can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And if the night should find you
May the stars go down on you
If the night should find you
May the stars go down on you
Speak my name so we may find you
For how can we find you in our tears
우리가 떠돌듯 지나쳐 가는 이 세상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이 두려움의 장막을 떠나갑니다
불빛은 밝게 타오르지만
오, 우리는 그 불빛을 오직 우리의 눈물 속 에서만 볼 수 있답니다
당신은 단지 잠을 자고 있을 뿐 이랍니다
그대가 이 창백한 경계를 건너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슬픔을 뒤에 남기겠지요
어떻게 우리가 당신의 눈물 속에서 그것을 볼 수 있나요
ㅡ 코러스 ㅡ
그리고 만약 당신이 기다림의 저 먼곳 어딘가에서
태양 속에 선체로 너무나 조용해서 누구도 당신을 듣지못한다면
그러면 나의 이름을 불러요 우리가 당신을 찾을수 있게
어떻게 슬픔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오, 나의 이름을 불러요 그래서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눈물 속 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나요
그리고 만약 밤이 당신을 찾으면
아마도 별들이 당신위로 질때가 올거예요
만약 밤이 당신을 찾으면
별들이 당신위로 질때가 올거예요
나의 이름을 불러요 우리가 당신을 찾을 수 있게
어떻게 우리가 눈물 속에서 당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