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님의 종로 투어가 아주 소박하면서 흥미롭습니다. 광화문에서 종로, 조계사와 인사동까지 제가 눈 감고도 다닐 정도로 훤한 길이여서 더욱 정감이 갑니다. 몰랐던 밥집 굿모닝도 알았으니 기회 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확행으로 풍성한 노년을 보내시는 리야님 항상 건강하시길요.ㅎ
종로타워가 옛날 화신백화점 자리라네요 저에게 있어 서울은 종로와 명동 이지요 괜히 볼일도 딱히 없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나가서 돌아댕겼으니까요 인사동 전통찻집 도채비도반한찻집과 지대방 찻집을 좋아 합니다 우리 젊은시절 종로엔 한복집도 많았드랬죠 종로2가 뒷길엔 재수학원이 엄청 많았구요 리야님 은 키가 커서 왠만한거 입으면 다 어울릴거예요 이제 집 눅눅한건 해결 됐나요? 인사동 거리 가고 싶네요 예전처럼 요즘도 붐비든가요?
아 앵란씨 는 잘 아시네요 화신 백화점 자리 였죠 옛날엔 종로통이 아주 중요 요지 였죠 지금도 인사동 거리는 나가면 괜시리. 좋아요 오늘도 쨍 햇볕 나기에 물 뚝뚝 흐르는. 수건걸레를 10개를 햇빛에 내다 널어서 거진 다 말라 가는데 갑자기 폭우가 와서 도로 다. 젖었지요 슬슬 오는 비는 걷으면 되는데 폭우니까 삽시간에 다 젖었지요 아직도 수난은 계속되고 있네요
첫댓글 마지막 말씀이
남의 탓 해봐야
나도 안그런다는 보장이 없으니 ~~~
명언으로 마음에 새깁니다
굿모닝 밥집도 기억해 놓을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영심님
반갑습니다
사람은 어떤 상황에
대이면
오십보
백보. 지요
나는. 도덕군자. 인거 처럼 남을. 탓을 하지만요
나부터도
마찬가지 인간 인거라요
글도 사진도 모두 시원해 보입니다
인사동, 종로 모두 제가 놀던 곳입니다
다녔던 중고등학교가 거기 있어서리...
그 시절에는 인사동이 참 조용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골동품점이 생기기 시작했고
한동안 외국인 손님들 데리고 다녔지요
전집이랑 전통찻집이랑 좀 다녔습니다
요즘은 가 본지가 꽤 됐습니다
주로 차를 몰고 교외로 나가게 되네요
집사람이 걸음이 부실해서리...ㅜㅜ
아
그러셨군요
해외 사시는 분들이
인사동 거리에 오시면
그리 다 들
좋아라. 하시더군요
리야님의 종로 투어가 아주 소박하면서 흥미롭습니다.
광화문에서 종로, 조계사와 인사동까지 제가 눈 감고도 다닐 정도로 훤한 길이여서 더욱 정감이 갑니다.
몰랐던 밥집 굿모닝도 알았으니 기회 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확행으로 풍성한 노년을 보내시는 리야님 항상 건강하시길요.ㅎ
아
잘 아시는
거리 시군요
인사동과 종로길
종로타워는
멋진길 이더군요
방금 해가. 쨍쨍. 나더니
한 시간도 안되
국지성 폭우가 내려서
다 말 라 가던
걸레류들이 폭 다 젖어서
아유~
인사동 투어를 하시면 특히 리야님은 사실 게 많으실 것같아요.
일찌기 취향을 눈치챘으니까요.ㅎ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멋부리고 즐기며 살아야지요.
글치요
인사동 이뿐 게 많아요
근데 남대문시장 보다
비싸서 안 사게 되요
저는 남싸롱 제 를
좋아라 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라서요
종로타워가 옛날 화신백화점 자리라네요 저에게 있어 서울은 종로와 명동 이지요 괜히 볼일도 딱히 없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나가서 돌아댕겼으니까요 인사동 전통찻집 도채비도반한찻집과 지대방 찻집을 좋아 합니다 우리 젊은시절 종로엔 한복집도 많았드랬죠 종로2가 뒷길엔 재수학원이 엄청 많았구요 리야님 은 키가 커서 왠만한거 입으면 다 어울릴거예요 이제 집 눅눅한건 해결 됐나요? 인사동 거리 가고 싶네요 예전처럼 요즘도 붐비든가요?
아
앵란씨 는
잘 아시네요
화신 백화점 자리 였죠
옛날엔
종로통이 아주 중요 요지 였죠
지금도 인사동 거리는
나가면 괜시리. 좋아요
오늘도
쨍 햇볕 나기에 물 뚝뚝 흐르는. 수건걸레를 10개를
햇빛에
내다 널어서 거진 다
말라 가는데
갑자기 폭우가 와서 도로 다. 젖었지요
슬슬 오는 비는 걷으면 되는데 폭우니까 삽시간에 다 젖었지요
아직도 수난은 계속되고 있네요
네 인사동~~잘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저 집에 함 가본 적 있어요 간판 보니
잘 놀러 다니시니 보기 좋습니다
어느집이요?
밥집?
아니면 인사 한 마당?
@리야 밥집 ㅎ
@운선 와우
역시
멋쟁이.
운선님 이십니다
인사동 경인미술관 입구 식당에서 여중 시절 은사님을 봰 적이 있어요.
넘 반가워서 인사드리고 그 테이블 식대 8만원 가량을 흔쾌히 계산해드린 기억이 납니다. ^^
오우
역시나 우리 달항아리님은
맘그릇이 멋져요
은사님이 얼마나 흐뭇 해 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