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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NFL 드레프트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850만 필라델피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도너번 멕넵 (포지션: 쿼터백)을 지명하게 된다.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수많은 이글스 팬들의 야유와 욕설이 난무했고, 멕넵은 그렇게 큰 상처를 받으며 NFL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그토록 이글스팬들이 싫어했던 도너번 멕넵. 하지만 그를 중심으로 이글스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게 된다. NFL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EAGLES! 타 팀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구단 1순위. 타팀 팬들이 이글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글스의 역사가 찬란해서가 아니다. 솔직히 역사로 따지면 필리스와 필라델피아 연고로 둔 스포츠 팀 중 최악의 양대산맥을 거느리고 있는 그저 그러한 팀이다. 오늘은 필라델피아에 연고로 둔 스포츠 팀 두번째 시간으로 필라델피아 풋볼팀의 상징 "이글스"를 소개하려 한다.
① 1933년 이글스는 창단되었다.
미국에서 NFL 인기는 그 누구도 넘볼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특히 수퍼볼은 미국 전채의 인구 60퍼센트가 시청하며, 전 세계적으로 5억이상의 인구가 시청한다. 지난 10년간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인기는 NFL 전체 팀중 3위에 해당하고 있으며, 구단 가치 역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렇다면 한번 이글스가 소속해 있는 NFC East 지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NFC East는 Philadelphia Eagles와 더불어 Dallas Cowboys, Washington Redskins, New York Giants가 소속해 있다. 이 중 Dallas Cowboys는 수퍼볼 우승 5회를 갖고 있는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미국 언론들과 팬들은 Dallas Cowboys를 "American Team"이라 부른다. 그리고 Washington Redskins는 3번의 수퍼볼 우승을, 전년도 수퍼볼 챔피온 New York Giants 역시 3번의 수퍼볼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반면 이글스는 단 한번의 수퍼볼 우승을 하지 못했다. 솔직히 창단 당시 이글스가 이토록 처참한 미래가 될줄 그 누구도 몰랐다. 필라델피아는 그 당시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였고 재정상태로는 뉴욕에 이어 두번째였다. 막대한 시장과 달리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초창기 당시 재정난에 허덕일수 밖에 없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1928년 미국 뉴욕발 세계 경제 공황이었다. NFL 초창기 이글스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들이 똑같이 로스터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었지만 뉴욕과 마찬가지로 금융위주의 상업이 발달했던 필라델피아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했다. 결국 이글스는 재정난과 더불어 팀 성적이 바닥을 쳤고 팬들에게 이글스는 그저 그러한 팀이 되어버렸다. 1943년 2차 대전 중반, 징집으로 인해 로스터가 현저히 부족했던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임시로 팀 이름은 필라델피아-피츠버그 스팅글스 (Philadelphia-Pittsburgh steangles)로 정하게 된다. 1년간 같은 팀이 되었던 필-피 스팅글스는 1년후 계약에 따라 해체하게 되고 각기 다른 팀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그 후, 이글스는 1948년이 되기전까지 기나긴 암흑기를 거쳐나가야만 했다.
② 창단 15년만에 NFL 첫 우승
지금은 NFL 안에 NFC와 AFC가 나뉘어져 있었지만 예전에는 리그가 따로 떨어져 있었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NFL 소속이 되어 1948년 감격적인 첫 우승컵을 차지 하게 된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1941년 전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풋볼 감독이었던 그리시 닐 (Greasy Neale) 을 영입하며 새로운 팀을 짜게 된다. 그리고 2차 대전이 마친 이후, 필라델피아의 재정상태는 미국의 경제 호황기 영향 덕택에 처음으로 호황기를 누리게 된다. 1948년과 1949년, 이 두 해 동안 이글스는 백 투 백 우승을 하면서 강팀으로 한 걸음 전진하게 된다. 1948년 이글스는 9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Eastern division 우승을 했다. 필라델피아 쉬비 파크 (Shibe Park)에서 열린 NFL 결승전에서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시카고 카디널스를 압박하며 펌블 리커버에 성공하게 된다. 그 후 공격에서 스티브 밴 뷰렌의 5야드 터치다운 성공으로 창단 첫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1949년 이글스는 시즌동안 11승 1패를 기록하며 Eastern division 백 투 백 우승을 하게 된다. 필라델피아 쉬비 파크 (Shibe Park)에서 열린 NFL 결승전에서 2쿼터 피호스 31야드 캐치와 3쿼터 스클래대니의 2 야드 펀트 리턴으로 LA 램스를 14-0으로 이기며 백 투 백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③ 세번째 NFL 우승 그리고...
1949년 백 투백 NFL 우승 이후 이글스는 다시 긴 암흑기를 거쳐 세번째 NFL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1958년 전 San Francisco 49ers 출신 벅 쇼 (Buck Shaw)를 새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려 노력했다. 그 결과 1960년, 이글스는 11년만에 Eastern Conference에서 1위를 차지하며 NFL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Western Conference 우승팀인 Green Bay Packers와 결승전에 만난 이글스는 경기 초반 패커스의 수비에 고전하다 2쿼터 맥도널드의 35야드 캐치로 인해 역전에 성공한다. 이날 경기는 총 전진 야드를 보면 알수 있듯이 (패커스: 401야드, 이글스: 296야드) 패커스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하지만 패커스는 4쿼터 맥기의 7야드 터치다운 캐치를 빼고는 터치다운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이글스에게 우승컵을 안겨줘야만 했다. 이글스는 이로써 NFL 3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명문구단 반열에 올라섰지만 1960년을 끝으로 이글스는 우승과 멀어지는 팀이 되어 버렸다. 특히 1970년부터 NFL과 AFL이 새롭게 통합되면서 리그는 컨퍼런스 대신 NFC와 AFC 리그로 나뉘게 되었고, 이글스는 워싱턴 레드스킨스, 뉴욕 자이언츠,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함께 NFC East에 소속하게 되었다.
④ Super Bowl과 함께 이글스는 명문에서 최악의 구단으로...
Super Bowl은 1967년에 처음으로 실시 되었다. 이 당시 NFL과 AFL 통합이 거론되면서 NFL 챔피온과 AFL 챔피온간의 챔피온 결정전 우승자에게 Super Bowl를 주는 협상을 하게 된다. 1967년 첫 수퍼볼 우승팀은 60년대 NFL의 전설. 그린배이 패커스가 캔자스 치프스를 34-10으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거머쥐게 된다. 그 후, 70년 양대 풋볼 리그가 통합되면서 수퍼볼은 NFL의 결승전이자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무대가 되었다. 1960년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60년대 다이너스티를 형성하던 패커스를 누르고 60년대 첫 NFL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이글스의 마지막 우승컵이었다. 수퍼볼을 놓고 수많은 팀들이 매년 피터지는 경쟁을 해야만 했다. 이글스가 소속해 있는 NFC East는 사람들에게 이목을 받았던 때는 바로 1972년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첫 우승 이후.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수퍼볼 첫 우승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집중적인 이목을 받았다. 그 후, 워싱턴 레드 스킨스와 뉴욕 자이언츠가 각각 수퍼볼 우승을 하면서 NFC East는 강팀의 집합소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특히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카우보이스, 레드스킨스, 그리고 자이언츠는 번갈아 가면서 우승을 했다. 80년대 다이너스티를 구축하던 San Francisco 49ers 조차 NFC East 팀들에게 고전을 했다.
⑤ 1980년. 필라델피아는 광란의 도시로...
1980년 필라델피아시는 스포츠의 한해였다. NFL에 속해 있는 이글스가 수퍼볼 진출. NBA에 속해 있는 76ers가 NBA 파이널 진출. NHL에 속해 있는 Flyers가 스텐리컵 진출. 그리고 메이저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필리스가 월드 시리즈 진출및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그 중 이글스는 끊임없는 도전 끝에 수퍼볼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ESPN NFL 애널리스트와 AFL Philadelphia Soul의 구단주인 Ron Jaworski (그당시 이글스 쿼터백)은 1980년의 이글스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다. "78년도에 이글스에 입단했던 저는 필라델피아팬들의 열정에 너무나도 놀랬습니다. 이글스가 마지막으로 우승했던게 60년이거든요. 그 전에 이글스는 단 한번도 수퍼볼 결정전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팬들이 철저히 외면할줄 알았는데 팬들은 매 홈 경기마다 베테랑 스테디움에 가득 매워 저희를 응원하더군요. 1981년의 저희는 팬들의 기대에 그저 부응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스는 60년이후 처음으로 NFC East 1위를 한다. 그리고 2번째 씨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이글스는 2번 씨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곧바로 Divisional 플레이오프에 입성하게 된다. 이글스는 강력한 수비로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압박해 나갔다. 이글스는 초반 바이킹스의 수비에 막혀 7-3으로 리드를 빼앗겼지만 2쿼터 자워스키의 패스를 받은 카마이클이 터치다운 캐치를 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3쿼터 이글스는 바이킹스를 단 2점으로 묶었고 몽고메리의 활약으로 두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역전한다. 해링턴과 자워스키의 마지막 활약으로 이글스는 4쿼터 10점을 추가해 승리를 확정한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NFC 결승전에서 지구 라이벌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운명의 대결을 한다. 이날 지난 경기부터 대활약을 했던 윌버트 몽고메리의 플레이가 독보였다. 이글스의 쿼터백인 자워스키가 9/29, 92야드로 부진한 가운데 공격에 활로를 찾지 못할때마다 몽고메리는 엄청난 러쉬야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 몽고메리의 활약으로 이글스는 21년만 NFC 챔피온이 되며 창단 처음으로 수퍼볼에 진출하게 된다. 제 15회 수퍼볼 결승전은 뉴 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 수퍼돔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오클랜드 래이더스 (Oakland Raiders)가 경기를 가졌다. 오클랜드 래이더스 쿼터백 짐 플렁캣의 대 활약으로 래이더스는 이글스를 초반부터 압박하기 시작했다. 양 팀다 훌륭한 수비를 가지고 있던지라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을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래이더스는 이글스의 수비를 변칙공격으로 뚫기 시작했다. 이 날 경기전 도박사들은 이글스가 3점차이로 승리할것이라 예상했었다. 하지만 믿었던 자워스키가 경기내내 부진했고 또한 플레이오프에 날아다녔던 몽고메리마저 침묵한다. 경기 결과는 24-10. 오클랜드의 완벽한 승리였다. 이글스는 15회 수퍼볼 결승전을 끝으로 24년이 지난후에야 수퍼볼 무대를 다시 밟게 된다.
⑥ 과도기...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1988년서부터 1996년까지 9년동안 6번이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 당시, 쿼터백 랜델 커닝햄을 비롯해 타이트 엔드 키스 잭슨, 러닝 백 키스 바이어스가 공격을 이끌었으며, 수비에서는 "Gang Green"이라고 불리게 만든 레지 화이트, 제롬 브라운, 클라이드 시몬스, 세스 조이너, 웨스 합킨스, 바이런 에반스, 에릭 앨렌, 언드레 월터스가 주축을 이뤘다. 레지 화이트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라는 찬사를 얻고 있는 선수며, 별명은 Minister of Defense (수비의 목사)다. 그의 포지션은 디펜스 엔드 (DE)며 계산적인 움직임과 항상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13회 프로볼 셀렉션및 13회 올 프로 셀렉션, 2회 올해의 수비선수 상, 1회 수퍼볼 챔피온등 커리어 내내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그는 아쉽게도 1992년을 끝으로 이글스와의 인연을 마감했지만, 1988년 이글스가 NFC East 1위를 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미친 선수다. 이글스는 1996년 이후 또 다시 리빌딩을 하게 된다. 지난 9년동안 플레이오프 컨텐더로써 많은 언론과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이글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은 이적및 노쇄화가 진행되었고 점점 우승과 멀어지고 있었다.
⑦ 21세기 최고의 NFC 팀. E A G L E S !!
1999년.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앤디 리드 (Andy Redd) 전 그린베이 패커스 offense coordinator를 감독으로 임명한다. 그 전년도 이글스는 3-13패를 기록하며 NFC 꼴찌를 기록하게 된다. 결국 래이 로즈 감독을 경질하고 앤디 리드를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게 된다. 1999년 이글스는 전년도보다 별다를게 없는 시즌을 보낸다. 거기다 팬들은 1999년 드래프트에서 뽑은 도너번 멕넵에 대해 회의적은 반응을 보였다. 결국 앤디 리드 경질설이 언론과 팬들 사이에 터져나왔지만 이글스 프론트는 리드를 믿기도 결정한다. 2000년 시즌이 되면서 이글스는 전년도와 전혀 다른 팀이 된다. 이글스는 11승 5패를 기록하며 NFC East 2위에 랭크되었으며 Divisional Playoff 경기에서 아쉽게 디비전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에게 20-10으로 석패했다. 그 다음해 2001년 시즌부터 이글스는 NFC East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된다. 2001년 11승 5패 (NFC 결승전 진출: 새인트루이스 램에게 패배), 2002년 12승 4패 (NFC 결승전 진출: 템파베이 버크니어스에게 패배), 2003년 12승 4패 (NFC 결승전 진출: 캐롤라이나 팬더스에게 패배)를 기록하며 수퍼볼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2004년 이글스는 리그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 (WB) 테렐 오웬스를 영입하게 된다. 이제 우승후보 0순위인 필라델피아 이글스. 2004년 시즌동안 이글스는 13승 3패를 기록하며 NFC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시즌도중 테렐 오웬스가 무릎 부상으로 많은 우려를 나타냈지만 Divisional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27대 14로 제압한후 NFC 챔피온 결정전에서 마이클 빅이 있는 애틀란타 팔콘스를 27대 10으로 누르고 수퍼볼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뉴잉글랜드 패이츄리어츠와 NFC의 새로운 강자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단판 승부. 테렐 오웬스는 수퍼볼에 컴백한다고 팀과 언론에 밝혔고, 많은 전문가들은 필라델피아가 근소한 차로 이길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큰 경기일때마다 도너번 멕넵의 잦은 실수로 인해 점수차를 벌이지 못했고, 결국 이글스는 패이츄어츠한테 24대 21. 3점차로 역전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다음해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며 2005시즌을 시작했지만 도너번 멕넵의 부상및 테렐 오웬스와 코칭 스태프간의 불화로 인해 2000년들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05시즌 직후, 이글스는 팀의 캐미스트리를 산산조각 내었던 테렐 오웬스를 방출하고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이글스는 2006년 10승 6패라는 기록을 내며 다시 NFC East 1위에 등극했지만 Divisiona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레지 부쉬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팀 뉴올리언스 새인츠에게 27대 24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2007년에는 주전 선수들의 노쇄화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글스는 테렐 오웬스 방출 이후 부분 수술을 하며 플레이오프 컨텐더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분수술을 통해 2000년초와 같은 강력한 우승팀이 되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한다. 지난 8년동안 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도너번 멕넵이 옛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로 우승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코칭 스태프라고 불리는 앤디 리드 사령탑이 다가오는 2008시즌을 그냥 디비전 라이벌들에게 호락호락 1위 자리를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이글스가 원하는것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니다. 팬들의 염원인 수퍼볼 우승을 그들 역시 애타게 원하고 있다. 다가오는 2008시즌.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훨훨 다시 날기를 850만 이글스 팬들은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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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해도 잘해봐야 플옵일꺼 같은데, 아 4번연속 컨프런스 챔피온쉽 게임갔을떄 한번 먹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언제다시 슈퍼볼에 올라갈지....
정성이 물씬 느껴지는 글이네요?? 좋은 자료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풋볼에서의 이글스는 저에겐 그리 매력적이진 않더군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레지화이트의 위대함은 http://blog.daum.net/allanhouston/9117918 에 읽어보시길...랜달 커밍햄은 맥냅이 오기전까지 잘했죠...전 미네소타 있을때가 가장 인상깊어서...랜디 모스 루키시절...정말 ㅎㄷㄷ....T.O가 이글스를 엎어버렸죠....실력은 좋은데 마인드는 거의 쓰레기...팸에 가입하고 싶은데 한번가입하면 다른곳에 못가서....ㅠㅠ 이궈달라만 잡으면 가입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좋은 글 많던데요. 앞으로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
미국에 오래 있었다면 오래 있었는데 풋볼 경기는 한번도 못봤네요...규칙도 모른다는...-0-
미식축구엔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