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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은빛여우(진정일125기/기자단)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이 전해져 오는 가운데
불기 2563년 3월 12일 오전 11시, 우리절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는 화요일 주간반(251기~256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찬불가 연습과 임관현님의 축가에 이어 BBS 불교방송과
BTN 불교티비에 소개된 영상물을 통해
27년 우리절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진 후
창건주이자 회주이신 無一 우학 큰스님께서는
이른 나이에 오셨든 늦은 나이에 오셨든
참 잘 오셨다 하시며 우리절을 찾은 법우님들께
진정한 마음공부는 지금부터 시작이니
참으로 의미있는 날이라 하시고
오늘 오신 첫마음 초심을 잊지 말고
정법도량에서 정법의 가르침을 통하여
근심 걱정을 모두 없애고 마음에
대자유를 구가하라는 감로 법문을 설해주셨습니다.
★ 회주 무일 우학 큰스님 ★
늘 밝은 미소와 친절로 우리절 안내를 도와주시는
포교사 부루나회 관음팀 법우님들과 처음 오시는 신입생 법우님들을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안내도 해주시는 우리의 지도법사단,
그리고 법회 진행과 찬불가 연습을 도와주시는 법회팀은
우리절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
찬불가도 함께 배우고 불교방송과 불교티비를 통해 소개된
26년 한국불교대학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물도
시청하였으며 임관현님의 축가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삼귀의와 청법가를 통해 회주 큰스님을 법상에 모셨습니다.
<큰스님 법문 >
모두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시간이 없고 해서 바로 본론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방을 한번 보세요.
오늘 가방이 무거워서 안 가져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이 가방은 꼭 들고 다니셔야 됩니다.
가방을 한 번 보시면 체크무늬가 있는데 이걸 무슨 무늬라 하죠?
불교인들이 하도 결집력이 없고 단합하는 마음이 없어서 옛날 사립문을 연상해서
이 무늬를 택했는데 나중에 닥스 회사에서 왜 썼느냐고 시비를 걸어왔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무슨 무늬를 할까 고민 중입니다.
가방 겉에 보시면 조계종이라고 써져 있지요? 초록바탕에 들어있는 마크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마크입니다. 그 다음에 전화번호가 나와 있구요. 8228은 빨리 입학해라
이 말입니다. 빨리 입학, 급하다 이거지요.^^* 또 가방을 세련되게 만드느라고
자크 손잡이에도 마크도 있고 한국불교대학이라고 쓰여 있죠? 신경 좀 썼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게 부끄럽다고 해요. 세상에 부끄러울 것도 그리 없다.
이건 너무나 당당하고 좋은 일이죠. 한국불교대학에 부처님 말씀, 교리 배우러 다닌다하면
얼마나 떳떳하고 자랑스럽습니까? 오늘부터는 불교대학 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저기 앞산에 어디 갈 때도 이거 들고 왔다 갔다 하세요. 한국불교대학 표시가 보이도록..
서울 도량 같은 경우는 남산에 갈 때도 이거 들고 가셔야 돼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가방을 보면 여기가 까만 거라. 매직으로 이걸 다 지워버렸어요.
또 어느 날 보니까 이게 밋밋하게 되어있어요. 가방을 한번 봅시다 하니까
이걸 어떻게 파냈는지 칼로 바늘로 다 파냈어요. 할 일도 그리 없나?
좀 자랑스런 떳떳한 불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방 안에는 늘 책이 있어야 하는데 [불교의 범]이라고 들어 있지요?
공부할 때는 학교로 말하면 실습 겸 공부를 하기 때문에 다른 불교대학의 공부하고는
좀 달라요. 불교에서는 직접 수행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실참이라고 그래요.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실참, 실참..
이론 공부도 좋지만 반드시 경험, 또는 실습을 겸해서 참구하면서 공부하는 그런
특징이 있는 불교대학입니다. 이 안에는 우리가 늘 하는 불공, 참선,
명상힐링 이런 소재가 가득 들어있어요. 그래서 이 책 한 권이면
평생을 불자로서 의지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처음 뵙고 하니 이 책을 보는 기념으로 반야심경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한글이 있고 한문이 있는데
오늘은 한문 반야심경을 정성껏 독송해보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
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
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예, 책을 보신 김에, 페이지다 다 읽을거리가 있는데 오늘 특별히 처음 만났으니까
587페이지 보시면 사자성어가 많은데 그 중에 오른쪽 무위지위(無爲之爲)여기서부터
무차세상무결주인, 문자즉주, 미소무아, 방고완개, 법정급불, 복혜성불..보고 있습니까?
내려오다 보면 불망초심이라고 있습니다. 불망초심(不忘初心)..
초심은 처음 내는 마음을 초심이라고 그래요. 오늘 드디어 불교 공부를 해보겠다고
처음 마음을 내셨습니다. 초심.. 불망은 아니 不, 잊을 忘, 잊지 마라.
오늘 먹었던 처음 마음, 초심을 잊지 말라는 그런 말입니다.
읽어보겠습니다. 불망초심(不忘初心)..
그런데 불자들이 근기가 조금 약해서 그런지 한 달을 못 버티는 사람도 더러 있어요.
불망초심이라고 읽으셨으니까 그래도 1년은 버텨야 안 되겠습니까?
그리고 끝에 보시면 세요중온(世擾中穩)이라고 있어요. 세상이 시끄러운 가운데 평온하다.
세상이 늘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우리 법당에 오면 그냥 평온하잖아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굿을 해도 모르지요. 여기 오면 편안해요. 또 우리가 부처님 법을 알고부터는
세상이 좀 시끄러워도 내 마음은 지극히 평온하다 그런 것을 우리는 공부를 통해서
체험하고 배워가게 될 것입니다.
세요중온하기 위해서 우리가 불교대학에 와서 공부 한다 그렇게 봐도 틀림이 없어요.
그 다음에 [새로운 불교공부] 이 책은 다른 데 어디 교육기관에 가서 이 책을
배울라치면 한 2년 이상은 배워야 할 내용인데 여기 오신 분들은 이미 전생부터
공부가 많이 되었다 이렇게 보고요, 이 책들은 한 6개월 정도 배우게 되는 불교학개론에
해당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책의 편집도 한문, 영어, 또 많은
사진, 그림 등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19페이지에 보시면 거기 사진이 하나 있지요?
손 그림인데 거기 보면 차수(叉手)라고 있지요? 손을 이렇게 교차해서 다니는 것을
차수 한다 그렇게 말해요. 용어를 외우셔야 합니다. 차수(叉手)..
혹시 포교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한국불교대학이라고 하는 조계종에서 인정하는
이런 불교대학에 다니셔야 됩니다. 올해 포교사 시험문제에 이게 나왔어요.
지금 설명 그대로 이렇게 하는 손 모습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손을 교차했다, 차수라..
이걸 외우셔야 합니다. 읽어보겠습니다.
법당을 다니실 때 또는 도량을 아주 경건하게 다니고자 할 때는 이 차수를 많이
합니다. 스님들도 차수를 하고.. 아무튼 우리는 늘 겸손한 마음으로 차수하는 자세를
보이면 좋고 또 하나 비슷한 내용인데 24페이지 보시면 거기도 사진이 하나
있지요? 합장이라고 있는데 손을 모으는 것을 합장이라고 말해요.
그래서 우리 손하고 관계되는 예법에는 차수가 있고 합장이 있다 이 말이지요.
반드시 외우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노란 유인물이 있고 또 하나 [기도의 힘]이라고 있어요.
대구 큰 절 같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무슨 콩나물시루처럼 앉아서
무슨 공부가 되겠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인원을 3/1씩
법당마다 나눕니다. 그러니까 다음 주 오실 때 1명씩 좀 같이 오세요.
[기도의 힘] 이거는 대웅전 4층에 모셔져 있는 백의관세음보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아름다운 관세음보살이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라구요,
다음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라고 쓰여진 노란 유인물 보시겠습니다.
거기 창건이념 보시면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 이게 우리
불교대학의 창건이념이고 3대 지표는 근본불교. 세계불교, 첨단불교입니다.
요즘 다녀보면 불교 인 것 같은데 아닌 데도 많아요.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의
근본 사상을 배우는 근본불교를 지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이비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세계불교라. 지금 세상은 하나입니다.
세계일화, 세상은 한 꽃인데 너무 한국불교가 우물 안 개구리식이 아니냐 해서
우리 불교대학에서는 미국, 중국 이런 곳에 도량을, 분원을 내놨습니다.
그 다음에 첨단불교, 지금 제가 여기서 모든 도량을 한꺼번에 보고 있습니다.
이게 다 첨단불교지요. 그래서 우리 불교대학은 이 첨단불교를 늘 생각하면서
글로벌시대를 리드하는 최첨단의 진취적 비전 확보 이런 내용을 가지고
늘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불자 신행 목표라는 것이 있고요. 창건일이 1992년 5월 15일입니다.
올해로 27주년입니다. 28년차 들어가는 거지요.
그리고 홈페이지, 구글 play스토어->한국불교대학, 다음카페 불교인드라망,
휴대폰 다 가지고 오셨습니까? 그러면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한국불교대학을 치시면 우리절 앱이 따로 있습니다.
아까 얘기했던 다음카페 불교인드라망 같은 것을 동시에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play스토어에 들어가서 거기에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를 입력을 하세요.
전국 사찰에서 우리 절처럼 독자적인 앱을 깐 곳도 그리 흔치 않습니다.
설치해서 들어가면 주보도 있고 불교인드라망도 있고 카카오스토리도 있고
페이스북도 있고 전부 다 있습니다. 아래는 관음정근, 금강경, 신묘장구대다라니
독경도 있고 달력도 있고 하네요. 휴대폰 없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휴대폰 하나 장만하세요.
처음 불교대학 시작할 때는 삐삐라는 것이 유행했어요.
27년 전에는 전체가 다 삐삐를 가지고 다녔는데 27년 후인
지금은 완전히 커다란 컴퓨터 하나를 손에 쥐고 다니는 거예요. 대단한 세월입니다.
이 컴퓨터를 모르면 옛날 글 모르던 시절의 문맹인하고 똑같아요. 큰일입니다.
연세가 많아서 이걸 배우려니까..저도 뭐 극히 일부만 압니다. 다니는 길만 알지
다른 데는 몰라요. 그렇지만 모르면 또 안 되는 거라. 그러면 다 깔았다고 보고
노란 유인물 다시 보시겠습니다. 각 도량이 나와 있고 복지, 병원 및 상조,
교육(이서중,고등학교) 참좋은 어린이집, 유치원 또 우리 NGO에서 하고 있는 해외
많은 교육기관 보시고 하단에 무일선원무문관, 이곳은 3년 정진하는 무문관이고
세계명상센터(감포도량), 해변힐링마을 이곳은 6월경에 신입생 엠티로 해서
하루 날 잡아서 여길 갑니다. 그 때 반드시 같이 좀 가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참좋은신문사, NGO B.U.D 뒷페이지에 교육과정이 나오는데
전법사과정, 가만히 있어도 법사증이 나옵니다. 공부 잘 못해도 되고, 가방 끈만
길면 돼요.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해도 법사증을 드립니다.
어디까지 배우느냐 하면 천수경, 금강경, 법화경까지 배우는데 딱 2년 걸립니다.
나는 뭐 그냥 6개월하고 말아야지 하고 오신 분들은 1년 반 더 연장해야 합니다.
그래서는 될 일이 아닙니다. 불교 공부가 그리 만만한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능하면 쉽게 앉아서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릴 거니까
그냥 나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대신에 우리가 2년은 배워야 그 유명한 금강경,
법화경을 배우게 돼요. 금강경, 법화경을 배우고 나면 이제 화엄경도 배우게 되고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오늘부로 작심을 해야 돼요.
내가 불교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대승경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금강경, 법화경까지는
꼭 배워야겠다. 이런 마음을 확실히 내셔야 돼요. 그리하면
2년 아니라 아까 새로운 불교공부 그거 6개월 치만 배우면 다른 불교대학에
2년 치 이상, 그리고 여기서 2년을 배우면 저 동국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는
일반 학생들보다도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동참만 하시면 됩니다. 또 열심히 결석 안하고 다니시면 개근상도 드립니다.
개근상이 아주 거창합니다. 또 학비가 국립대학보다도 더 쌉니다.
다른 불교대학에 다니면 한 학기에 18만원도 내고 비싸거든요.
한 달에 만원 꼴이니 비싸다고 볼 수 없지요.
그 다음에 우리절 5대 재일기도 및 기도시간도 있는데 참고해 보시고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모든 도량의 기도는 9시 50분부터 10시 55분까지
기도입니다. 그래서 10시 55분부터 공부에 들어갑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10시 55분까지 오셔야 해요. 10시 55분에 시작해서 1시쯤 끝납니다.
그래서 1교시, 2교시, 3교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3교시는 주로 경전 공부 또는
새로운 불교공부 이걸 가지고 공부하시고 2교시에는 아까 배우셨던 찬불가도 배우고
또 서로 모임도 가지시는 것이 2교시입니다. 9시 50분부터 하는 기도시간에도
동참하시면 좋겠고 기도한 뒤에 10시 55분에 시작되는 정식 공부에
동참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만 일찍 오시면 기도도 하시고 공부도 하시고 일석이조이지요.
그 다음에는 부속기관들 다 잘 보시고요. 거기에는 별개 다 있습니다.
쭈욱 보시면 되요. 불교서점/용품점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도량에 다 있습니다.
극락 납골 봉안당은 대구 큰절에만 있습니다. 교통도 편리하고 쾌적해서 많이들 오십니다.
그 다음 상조서비스, 우담바라 꽃집, 전통찻집, 판매부, 커피참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아래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모두가 주인인 도량! 엘리트 불자들이 다니는 도량!
기도 성취 및 천도가 잘 되는 도량! 우리절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오늘도 막재가 하나 있는데 강원도 철원에서 이렇게 기도오시는 분도 있어요.
천도재 지내러.. 그리고 며칠 후에는 저기 제주도에서 오실 분도 있고.
멀리서도 많이들 오십니다.
그 다음에 하얀 종이로 된 주보를 보시면 주보 1면,
1.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엘리트 불자가 다니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불교대학입니다. 행운이 따르는 선택을 하셨습니다.
혹시 주위에 같이 다니실 분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같이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다니시게 되면 포교상을 드립니다. 보니까 같이 오신 분들이 많네요.
이따가 특별히 상을 드리겠습니다.
삼천 배하면 드리는 삼천배 단주 선물도 하나 드리고요,
이게 삼천 배하면 드리는 거니까 값을 매길 수가 없는 거지요.
또 하나는 이 자완이라는 것인데 우리 재학생들에게 드리는 선물인데
포교상 선물입니다. 이게 대단한 겁니다.
라면도 담아 먹을 수 있고, 국도 담아 먹을 수 있고, 밥도 담아 먹을 수 있고,
감포 세계명상센터에 가면 도자기 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직접 만드는 겁니다.
연잎 자완이라는 건데 서점에 내놓은 가격이 5만원입니다.
5만원짜리 자완을 한 명당 한 개씩.. 10명하면 열 개를 드리는 거니까 50만원을
버는 겁니다. 이것도 좀 타시기 바랍니다.
박영숙, 김지은, 김미화, 김미옥, 이남순, 장성숙.. 이 분들은 이따가 끝나고
선물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이 자완 하나씩 갖고 싶지요? 이게 무지 값나가는 거예요. 아주 잘 만든 겁니다.
한 명만 하면 드리니까 포교 좀 하시기 바랍니다.
2. 왜 하필 한국불교대학인가?
인연이 되어서 오셨겠지만 왜 우리는 한국불교대학을 택해야 하는가?
가. 대한불교조계종 정통의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그렇다.
나, 경전 중심의 불교대학이기 때문에 그렇다.
다른데 다녀보면 불교문화사, 역사 그거 알아서 아무 소용없어요.
경전을 배워야 합니다.
다. 우리가 늘 자랑하는 저렴한 학비, 한 달에 만원은 커피 값도 안 되잖아요.
라. 교재의 저자 직강이기 때문에 그렇다.
여기서 공부하는 책들은 제가 직접 쓴 것들입니다.
마. 신개념의 종합 수행도량이기 때문에 그렇다.
(학교, 병원, 복지법인, NGO, 어린이집, 유치원, 세계명상센터, 무문관)
이걸 갖추고 있는 절은 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뭅니다. 그런데 여기에 오셨으니
다 주인이잖아요. 세계적인 도량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바. 창건사찰로서 스님들이 바뀌지 않고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다녀보면 공찰이라 해서 스님들이 너무 자주 바뀌는 바람에 신도회나 또는 뭐
신도님들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요. 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조계종에서는 창건사찰에 대해서는 있고 싶을 때까지 있어라. 그런 게 있어요.
창건했기 때문에..조계종에 다 등록이 되어 있지만은 창건 사찰에
창건주 스님은 그 임기가 없이 평생이 보장된다 이 말이지요. 그러니까 여기는
아주 안정 되어 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사. 활동 할 수 있는 신행, 문화, 봉사단체가 많기 때문에..
신행 문화 봉사단체가 한 70개쯤 된다는데 이곳은 1학기가 끝나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 국내외 도량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불교대학이기 때문에
자. 조계종 포교사가 되고, 법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법사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에 열심히 다니면 누구나가 다 되고요,
포교사가 되고 싶다 하는 분들은 2년이 지난 뒤에 응시하면 됩니다.
시험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2년 다녔나 안 다녔나 그걸 보는 거지요.
조계종 포교사가 되면 또 그쪽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걸 또 대단한 걸로
생각하고 또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단하고요.
차. 모두가 다 주인인 도량이기 때문에 그렇다.
네 그래서 한국불교대학을 택하신 것은 아주 잘 하셨습니다.
3. 불교도 용맹정진 주간, (음력 2월 8일이 출가재일, 2월 15일이 열반재일)입니다.
다음 주입니다. 거기에 따른 내용입니다.
금강경 독송, 관음정근, 포교 1명하기, 108배 하기. 이것은 전체 우리 학생 신도들이
보는 내용이기 때문에 올려놓았습니다.
4. 포교상.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고급 연잎 자완을 1명당 1개씩 드리고 10명, 17명, 20명
이렇게 해서 보너스 상을 드립니다.
5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20분씩 스님 법문도 있고 또 하나 알려드리면
혹시 초등부 어린이법회에 지도교사를 하실 만한 레크레이션도 하고 그런 자격이
직접 있는 분이나 아니면 자녀분들 중에 그런 자격이 있으면 차비 정도는 드리니까
빠른 시간 내에 종무소에 연락을 주시면 적당한 차비를 드리면서 지도교사로 초빙을
하겠습니다. 지금 지도교사를 모집하는데도 아주 힘들어요. 불교인들이 그런 활동을
안하다 보니까 인재가 없는 겁니다. 그 다음 아래 내용 전체 보시면 되겠고요.
여기 있는 내용들은 우리 전체 신도들이 보는 내용이기 때문에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나는 아직 젊다. 이런 생각 하는 분들 손들어 봐요. 젊다. 그래요. 아주 잘 오셨습니다.
나는 공부하기가 좀 늦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봐요.
이런 분들도 아주 잘 오셨습니다.
그러면 제가 쭉 부를 테니까 합장하고 다 같이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늦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내 인생의 진정한 마음공부는 지금부터 시작이니
참으로 기쁘고 의미 있는 날이로다.
나는 지금부터 더 이상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불안이나 걱정거리가 없다.
정법도량, 정법의 가르침을 통하여 대자유를 구가하리라.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_()()()_]
네, 열심히 다니시게 되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두려움, 근심, 걱정, 이런 것이
싹 사라지고 마음에 큰 자유를 얻게 되리라고 봅니다.
아무튼 오늘 인연을 불망초심..초심을 절대 잊지 말고 2년을 작심하고
좀 다녀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 총동문신도회 남단아 회장님 ★
★ 주간반 지도선배단 덕성행 팀장님과 지도선배단 소개★
★ 포교상 시상 ★
정법도량 우리절 한국불교대학에 오신 신입생 법우님들,
큰스님께서도 강조하셨듯 불망초심(不忘初心),
오늘 오신 그 마음, 초심을 잊지 마시고
다음생까지 가져갈 수 있는
지혜 공부이며 진리 공부에 정진하셔서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평온한 대자유의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