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11.28
벽을 뚫는 남자는 예전에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하룻밤을 보내면 벽을 뚫는 능력이 사라져버린다는,,
공연이 딱 시작되자마자 첫 장면을 보는 순간 스토리가 모두 생각났습니다. 이종혁님께서 듀티울을 참 잘 표현해주셨어요. 구부정한 그 자세가 딱 소극적인 듀티울이었답니다.
고창석님은 정말 너무너무 귀여우셨어요, 웃음을 빵빵 터뜨려주셨습니다.
무대도 동화같이 예뻐서 저는 무대부터가 마음에 들었었는데,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보는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특히나 감옥씬에서 형무소장하고 죄수의 옷이 너무너무나도 ㅎㅎ 가끔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보면 꼭 그렇게
동화같은 무대에 동화같은 스토리의 벽을 뚫는 남자. 가끔은 화려한 공연보다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배경이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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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ke wind..# 원문보기 글쓴이: 조강사
첫댓글 아이디: qweewqe 작성일:2012.11.30 인터파크 관람후기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