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현재 천국을 향해 상류로 올라가는 신앙인가
아니면 세상을 향해 하류로 떠내려 가는 신앙인가!!*
존 비비어 책을 보니 이분에게 영적교훈을 깨우쳐 주시기 위해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거센 물결이 내려오는데 어떤 분이 노를 저어서 그것을 거스려 올라갑니다.
물살이 쎄기에 배는 노를 젓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하류로 흘러가버리고
노를 저을 때만 앞으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는 힘써 노를 젓고 상류로 올라가는데
옆에 큰 배에 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는데 하류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힘써 최선을 다해야 조금씩 앞으로 겨우 갈 뿐인데
너무 힘들어 지쳐서 쉬게 되면 다시 뒤로 가게 되고
그렇게 시간이 갈수록 더 쎄게 하류로 밀려가더랍니다.
내려가다 보니 옆에 큰 배가 있었는데
그 배의 머리 방향이 상류를 향해 있기는 한데 노젓기를 멈추니
배는 자연히 하류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의 옆배는 아예 방향이 하류를 향해 갔는데
이 배는 뱃머리는 상류를 향하지만 뒤로 밀려 하류로 가더랍니다.
그래서 혼자 가느니 그 배에 같이 타야겠다 생각하고 그 배로 옮겨탔는데
이 배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족하는 것은
자기 배가 상류를 향하고 있다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실상은 하류를 향해 떠내려 가고 있었기에
뱃머리를 하류로 향해서 가는 배나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깨닫는 것은 하류를 향해 가는 배는 세상 사람들로 세상유행을 따라 가는 사람들이고
자기들은 위를 향해 힘써 경건생활을 하는데
신앙생활이 세상풍조와 유행을 이겨 가는 것이니 쉬운 것이 아니고
영적전투이고, 경주와 같은데 경기자가 훈련을 피 땀 흘리며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처럼 신앙도 경건의 훈련을 하고,
영적싸움에서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몸부림치고 열심히 하는 것이 노젓는 것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경건훈련을 하며 싸워 이겨나가면서 조금씩 위를 향해 가다가
너무 힘들다고 중지하거나 등한히 여기면 끝은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다시 세상으로 휩쓸려 가게 되고 다시 죄의 종이 되어 버리는 것을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 승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나도 그렇게 해야지 하고 힘을 내어 할텐데
대부분이 뱃머리는 상류로 향해 있지만 힘써 노를 젓지 않으니 하류로 갑니다.
. 갈수록 세속의 물결이 쎄지고 있는 이때 더욱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며
주님오심을 사모하며 온전히 천국에 소망을 두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늘 기름부음을 받아갈 때 주님과 친밀하게 되면서
승리하는 신앙이 되어 영광중에 주님을 뵙게 됩니다.
. 거센 물결과 싸워 가며 노를 저어 위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듯이
갈수록 경건생활을 하기가 힘들지만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 더욱 주님을 가까이 할 때
은혜안에서 점점 쉬워집니다.
. 그래서 사도바울도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힘쓰고 애쓴다고 하셨는데
그럴 때 주님도 도와주셔서 죄에 지지 않고
여기에서부터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게 하게 되고
영원히 왕노릇하게 됩니다. 아멘^^
.
첫댓글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