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브로커 이승엽.
이번에는 14명 무더기 병역면제
★★경기전
이승엽 : 야! 내가 끝내 줄 테니까 미필자당 두당 2000! 오케이?
이대호 : 아~ 형 너무 비사자나요~!
-- 이승엽 첫타석 삼진 ---
이승엽 : 야.. 이래도 안해??
정근우 : 햄요~ 한 1800으로 깎아 주이소~
이승엽 : ㅅㅂ 안되 절대 안돼. 무조건 2000
이용규 : 칫~! 안할래요.
-- 이승엽 두번째타석 병살 ---
이승엽 : 야 이제 기회 얼마 안남았다 엉?
김현수 : 아놔 시밤... 제발~~
-- 이승엽 세번째타석 삼진 ---
이승엽 : 이쉐퀴들아 이제 마지막이다. 할꺼야 말꺼야?
이진영 : 아~ 쉐퀴들 군대 갈래?
미필자 일동 : ....
봉중근 : 야~ 야~ 승엽이 형은 확실하게 해준다... 나보면 알자나?
진갑용 : 확실하지!
송승준 : 아놔 ㅅ밤... 갈등 때리네..
미필자 일동 : 뭐 까짓거두당 2000에 합시다.
이승엽 : 좋아! 근데 오늘 잘던진 광현이는 10% DC, 기주는 10% +
게임후 인터뷰.
"마지막 타석전 입금이 확인되서 때렸다" ^^
이택근(28·히어로즈), 송승준(28·롯데) ,이대호(26·롯데), 정근우(26·SK), 장원삼(25·히어로즈), 권혁(25·삼성), 고영민(24·두산), 이용규(23·KIA), 강민호(23·롯데), 윤석민(22·KIA), 류현진(21·한화), 한기주(21·KIA), 김현수(20·두산), 김광현(20·SK)
★왜 이승엽이 스타인지 보여주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이승엽은 2006년 WBC,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서의 홈런으로
그것도 일본전에서만 드라마를 집필 했으니,,,앞으로의 국대게임 평생 까임 방지권을 획득했다고 봅니다.
첫댓글 그간의 부진을 한꺼번에 털어버린 홈런한방이었죠, 1세대 병역브로커 구대성을 이었으면 합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써여
ㅋㅋㅋㅋ 한참웃엇습니다 진짜 재밋게 봣네요 ㅋㅋ
현수 : '형 물떠와요' 승엽 : '이젠 싫어....' - 홈런친 후
사진 ㅋㅋ
아~ 완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