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을 아끼며...한동훈에 대하여 쓴소리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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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을 아끼며 그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자들 중 한 명으로서 한동훈에 대하여 쓴소리를 하고자 합니다.
요사이 한동훈의 행동을 보면 저 사람이 과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우리 우파에서 한동훈을 지지한 것은 그가 법무부장관으로서 좌파 국회의원들의 대정부 질문을 날카롭게 받아쳐 야당의 공격을 무력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재명, 조국등 좌파는 그들이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이 사회에 극단적인 소요를 일으켜 현 정권을 붕괴시키고 조기 총선을 통해 집권하여 그들의 죄를 스스로 사면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윤대통령뿐만 아니라 한동훈 일파도 모조리 없는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가 바로 그러한 경우입니다.
그 방법의 하나로 그들은 윤대통령에 대하여 시비꺼리가 없으니까 약한 고리인 김건희 여사를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김건희에 대하여 문제삼는 것은 간첩혐의를 받는 최재영의 함정에 의한 디올 파우치 문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문제등입니다.
그러나 파우치 문제와 도이치모터스 주자조작 문제는 서울지검에서 각 무험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의 국정감사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문제에 관한
서울 중앙지검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 보입니다.
위 문제는 15년 전 김건희가 윤대통령과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국감에서 밝혀진 바와같이 문통시절 문통,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박탈하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등 소위 문통의 사냥개들을 시켜
김건희의 혐의를 근 2년간 수사하였지만 증거를 잡지못해 기소하지 못하였던 사건입니다.
그 후 서울중앙지검장이 된 송경호( 현 부산고검장)는 그 사건을 이성윤으로부터 물려받아 특정지역 출신인 이원석 검철총장의 지시를 받아 수사를 하였지만 역시 혐의를 입증치 못하였습니다.
며칠전 송경호는 국정감사장에서" 내가 그 사건의 기록을 검토해 보고 왜 이성윤이 김건희를 기소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한 바 있습니다.
증거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서울지검장이 된 이창수는 5개월간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최선을 다해 수사한 후 검찰 레드팀을 구성하여 꼼꼼히 토론해 보기까지 하였으나 무혐의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성윤은 자기가 22400 쪽에 이르도록 수사를 하였지만 기소하지 못했고 당시의 문통의 사냥개 검사들이 이구동성으로 무혐의결정을 하자고 하였지만 이성윤은 결재를 해 주지 않고 갈아 뭉개었습니다.
그 뒤 송경호를 거쳐 이창수에 이르기까지 4년 6개월간 샅샅이 뒤져도 혐의를 입증 못하는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수사하라는 것인가요?
민주당등 야당의 입장에서는 어찌하든 현 정권을 무너뜨려야 이재명이 감옥에 안 가고 자기들이 434억원을 토해내지 않을 수 있으며 잘 하면 정권까지 잡을 수 있으니 죄가 있건 없건 김건희를 마녀 사냥하려는 그들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좌빨들은 김건희의 죄가 없어도 무조건 그녀를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될 가장 사악한 마녀라고 선전 선동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파에서는 "그것은 좌파들의 허위의 선전선동이다.국민들이 그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라고 여론전을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우파에서는 국민 눈높이 운운하며 "검찰의 결정도 국민 눈높이에 맞줘야 한다." 운운의 아리석은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누가 국민 눈높이를 실제로 재 본 자가 있다는 말인가요?
국민 눈높이 재판이 바로 6.25.때 점령 지역에서 공산당이 실시한 인민재판인 것입니다.
한동훈은 좌빨들의 선전선동에 의한 국민 눈높이 운운하며 윤한 회동에서 김여사 공적활동 제한, 대통령 비서실 내의 김여사 라인 제거 (인적쇄신),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특검에 의한 김여사 특검지지등 좌빨들에 이용당하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한동훈은 자기가 국힘당 내에서의 대표로서의 입지 확보가 시급하다고 그러는지 몰라도 한동훈이 그런 주장을 함으로써 국민들 중에는 이재명등 좌빨들의 김건희에 대한 허위사실에 의한 공격이 마치 진실인 양 인식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동훈은 이재명이 윤대통령과 한동훈을 이간질시키기 위해 어제 윤한 회동 직전 "나와도 만나길 기대한다." 라고 하자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 합니다.
이재명등 좌빨들은 다가오는 "11.2.부터 현 정권 퇴진을 위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동훈이 이재명 조국과 합세하여 현 정권의 붕괴를 노리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동훈은 이재명의 제의를 단호히 거부했어야 했습니다.
한동훈은 현 정권이 붕괴된 후 조기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더라도 이재명을 꺾고 자기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의 예에서 보듯 그럴 경우 모든 권력기간이 자기들이 살길을 찾느라고 쿠테타 세력에 빌붙게 되어 한동훈도 감옥살이를 면치 못할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할 것입니다.
최근의 한동훈의 행태에 실망하는 국민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한동훈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정치 생명을 잃게 될 것임은 물론 그가 이재명에 속아 이 나라를 악마의 소굴인 공산국가로 만들고 말게 될 지도 모르게 됨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