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 모래밭 걷기 시작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제법 쏟아지는 비 어재 박통장님은 다리밑에 잠시쉼 했다는데 난 그냥 비를 맞는다 바닷물에 퐁퐁 구멍을내듯 내린다 땀에젖은 티샤쓰 금방 젖어버리고 이왕 맞는비 즐기자 솔밭길 를 지나고 테크계단 내려가면서 해파랑길 재정비 해논 길이 깔끔 해서 발걸음도 가볍다
땀과 더위를 씻어준 빗물 집와서 깔끔씻고 오늘은 한달 한번 만나는 친구 들 만나러간다 주공a사는 친구 어울림a사는친구 그리고 주택에 사는 친구( 나도주택 ) 우린 카페에서 만났다 카페에서는 미역국도 판다 커피가 아닌 미역국을 먹고 두시간 수다 해도해도 할말들이 많은 할매들 ᆢ
나는갈란다 저녁 특미사 해야한다고ㆍ 내일은 장날 더워도 빡시게 알바를해야 하기에ᆢ 그만 알바 하고싶은데 친구와의 정 때문에 손을놓지못함이 힘들다 의사쌤 하신말씀 스트레스ㆍ체력 보충 ㆍ늘 긍정적으로 생활 하라 했지요 그런거 같네요 아퍼 보니 내몸 에 체력 한계는 쉼하는게 답일듯 싶다 ㆍ 어재오늘 우리동네는 평기온로 돌아온듯 이저녁 션 하다 이재 말복 지나면 시원한바람이 이할매 맘을 설래게 하겠지요
사과나무 그림자가 길게 누운 마당 끝 에는 잠자리 들이 빙빙 맴을도는 고즈넉한 저녁 입니다 아름다운 생각으로 하루를 마감하려합니다
ㅎㅎ 낼 알바를 가니 토요미사를.. 구교집안이시네요 그또한 부럼 부럼입니다 울집은 어려서는 기독교 집안 고모부도 목사 으째 세례를 당했을까요 나를따르라 따를수밖에 없음이요 ㅎㅎ 하늘의 주님도 사랑하고 땅에주님도 사랑 하는거 죄가 되진 않으니 다아 즐기세요 ㅎㅎ 카톨릭에서는 자유 입니다^^
첫댓글
"나는 갈란다
저녁 특미사 해야 한다고"
이 대목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요
대대손손
사돈에 팔촌까지
다
천주교 신자에요
내가 태어나 삼 일 만에
나도 모르게 세례를 당했고요
불만이 많습니다.
하늘의 주님보다
땅의 주님을 좋아하니. ㅎ
존경합니다
ㅎㅎ 낼 알바를 가니 토요미사를..
구교집안이시네요
그또한 부럼 부럼입니다
울집은 어려서는 기독교 집안 고모부도 목사
으째 세례를 당했을까요
나를따르라 따를수밖에 없음이요 ㅎㅎ
하늘의 주님도 사랑하고
땅에주님도 사랑 하는거
죄가 되진 않으니
다아 즐기세요 ㅎㅎ
카톨릭에서는 자유 입니다^^
몇코스 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4월달에 우리 내외도 해파랑길 한구간 < 세시간 코스 > 를 다녀 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좋은곳 다녀 오셨습니다
해파랑길 그 구간 사진에는 금진 부채길 같으네요 정동진...
울 동해는 중간쯤이 아닐까요
아침 마다 걷는길이네요
추억속에 담아둘수있는 멋진 걷기 하셨구요
더운날씨 조심하는 날되세요
미역국을 파는 카페, 특이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을 잘 포착했네요.
'걸으면 건강하다 걸어서 가자'
옛날에 요런 노래 가사도 있었시유.
네 우리동네 유일 하게 미역국 파는 곳이에요 들깨 가루 조랭이떡 넣고
추운겨울엔 진짜 별미지요
의사쌤도 걷기 열심히 하라고 엄 명을...
세벽 걷기가 좋아요...
늘 바다가 그립습니다만 마음 먹고 멀리 나가야만 바다를 만나는 저는
러브님이 올려주시는 동해 사진들이 늘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 되시어요. ^^
바다냄새를맡고살아온 우리는 그냥일상인 바다
바다를 못보면 답답 해요
달항아리님!
바다가 보여주는 멋진 환경 자주오려볼께요
우리가 사는동해는 환경이 좋아요 산도좋고 ᆢ
날이 흐렸네요
더위는 한풀 꺽인듯 하구요
평온한 주일되시길 ᆢ
늘
운동하며
건강이 최고입니다
해평에 사시나요? 해파랑이라 겨우 6년 지났는데 낮선 지명이라서 ㅎ 미역국 파는 카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