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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플래시 메모리와 SSD(Solid State Drive)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겸 강연회인 Flash Memory Summit(FMS/8월 8일~10일/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용량 3D NAND SSD가 공개가 되었는데, 삼성이 최대 128TB까지 구현이 가능하다고 하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5년 삼성 2.5" SSD에서 15.36(16)TB 공개 이듬해 시판 2016년 삼성 32TB, 시게이트 60TB 공개 2017년 시게이트 64TB, 삼성 128TB 가능성 발표(시제품 X) 2016년 삼성이 15TB를 주문형식으로 출시한데 이어, 최근에 도시바가 30TB SSD를 올 4분기부터 샘플 출하를 한다고 발표하였고, 시게이트는 64TB의 SSD를 2018년 초에 샘플 출하를 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삼성의 경우도 15TB가 천만원 가까이 된다. 하지만, 출시 예정인 16TB HDD의 경우 1백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여, 가격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1TB HDD만 해도, 5만원 전후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SSD는 35만원 전후로 아직 가격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이제는 SSD가 HDD를 완전 대처하려면, 10TB미만에서 HDD랑 가격적으로 경쟁력을 가져가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SSD는 1TB미만에서만 대중화가 되고 1TB이상의 고용량은 제한적으로나 사용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첫댓글
소중한 정보 참으로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