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부터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동형암호 기술로
납부정보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하여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진 덕분인데요!
국민연금 납부 데이터로 신용점수가 상승하는 55만명 중
청년층(34세 이하)은 24만 명으로, 이들의 금융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국민연금 납부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적용)
∘(신용평가모형 적용 전) 올해 대학을 갓 졸업하고,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 A씨는 신용점수가 685점으로 2,000만 원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서 2금융권(저축은행)에서 15%의 금리로 돈을 빌려 연간 300만 원의 이자를 부담
∘(신용평가모형 적용 후) 국민연금 성실납부 이력이 반영되어 신용점수가 720점으로 상승하게 될 경우 A씨는 1금융권(시중은행)에서 6%의 금리를 적용받아 매년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3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줄어 연간 180만 원을 절감
최대 55만 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국민연금 납부 데이터로 신용점수가 상승하는 55만명 중
청년층(34세 이하)은 24만 명으로, 이들의 금융 접근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