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씨가 발매한 '겨울소리'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있다는 암시입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park의 p가 '언덕 부(阜)' 자의 부수자 '阝'를 연상시킵니다.
그리고, 나머지 문자인 ark는 방주를 뜻하는 영어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아라랏산에 정박해 있는 노아의 방주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hyo의 o가 발음기호 '애(æ)'처럼 적혀 있습니다.
나머지, 'hy'는 우리말처럼 읽으면 '하이' 쯤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hyo는 '하이애' => 하얘 => '하얗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로,
shin의 s가 숫자 2를 연상십니다.
나머지, 'hin'은 대략 3.5리터를 뜻하는 단위인 '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shin은 7리터를 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화면의 바탕은 아주 추운 겨울이며, 눈 위에 피를 쏟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추운 겨울에 7리터의 출혈이 있었고, 출혈로 인하여 하얘졌다(창백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사람이 7리터의 피를 흘리면 치명적입니다. 더군다나 추위에 노출되어 있으면 더욱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핏자국은 집(방주)을 향하지 않고 좌측 먼산을 향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좌측은 하나님을 배신한다는 의미를 가진 방위입니다.(좌편 강도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음.)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죽기 직전인데도 방주로 들어가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