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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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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함부로 욕하지 말라...
가을이오면 추천 4 조회 691 24.07.28 16:31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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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8 16:45

    첫댓글 역사적 사료를 근거로한 고찰이니 신뢰의 깊이가 특별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필 하십시오~^

  • 작성자 24.07.28 17:00

    제가 괜히 또 나섯나요?..ㅎ
    제가 많이 미련합니다.

  • 24.07.28 16:56

    저는 개먹는 사람도 안먹는 사람도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의 무게는 같다고 생각하지요
    가끔 인간이 진화하지 않고 그저 원숭이의 한종족으로 주어진 삶만큼만
    살았으면 지구상의 모든 불행은 발생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진화로 인한 자연파괴로 모든것이 엉망진창되었다고 봅니다
    더이상 자연이 파괴되지 않게 모든 생명이 존중받으며 기호가 아닌
    생존에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고 모든것이 선순환되는 그런 오래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4.07.28 17:03

    그산님의 선순환..
    참으로 멋진 금과 옥조입니다.

    애완견 반려견도 소중하지만
    혹 발끈하는 분 있다면 제가 많이 거칠어 질 것 같습니다..ㅎ

  • 24.07.28 17:11

    추천 합니다.

  • 작성자 24.07.28 19:48

    리진님..무한 감사합니다!

  • 24.07.28 17:10

    저는 개고기 입에도 못 댑니다.
    뭐든 잘 먹는 제가 못 먹는 거의 유일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개고기 드시는 분들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개고기 먹는다고 우리 나라를 미개국 취급하는 서양인들에게 용심이 나서 더더욱이요.
    서양 사람들은 샥스핀 먹겠다고 상어를 잡아서 지느러미만 자르고는, 지느러미 잘린 채 살아있는 불쌍한 상어를 그대로 바다에 던진다던데,
    그런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남의 나라 음식문화를 비난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 정부가 나서서 우리 국민들에게 개고기 식용 금지를 한다니, 저는 반대합니다.
    자연스럽게 드실 분은 드시고 안 드실 분은 안 드시면 되는데 왜 그걸 억지로 막나요?
    반대합니다.

  • 24.07.28 21:57

    웃으면 안되는데...
    달님글을 읽다 왜이래 웃음이 나는지 ㅎㅎ
    언젠가 비취구슬님 글에서
    시댁에서 설겆이 하다 개가
    달님 다린지 발인지 물어서
    너무 무섭고 화가났다는 글을 읽은 생각이나고
    또 얼마전엔 어느 댓글에서
    놀이터에서 개가 사납게 짖어서
    견주한테 얘기해도
    견주가 매롱매롱 하더라는 글도 봤고
    해서ㅡ
    달님 댓글이 더 크게 와 닿아서 웃었어요
    웃을 일이 아닌데 ^^~~

  • 24.07.28 18:06

    @미지수 ㅎㅎ 놀라우신 기억력!
    제 장딴지를 두 번이나 물었던 그 강아지는 이제 노견이 되어 짖지도 않고 순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그 강아지가 무서워서 시댁갈 땐 조카딸에게 전화를 해서 나 곧 가니까 강아지 네 방에서 못 나오게 하라고 했었는데요.
    이제 그 녀석이 죽으면 우리 조카딸 어쩌나 싶어요.
    미지수님 놀라운 기억력 리스펙트!

  • 작성자 24.07.28 19:51

    달항아리님..
    목소리 톤을 좀 낮추시지요.
    저 때문에 공연히 안티 많이 생겨
    그 고운 얼굴 생채기 날까 걱정되옵니다.

  • 작성자 24.07.28 19:52

    @미지수 아마도 얌전한 개를 튀겨
    물지 않았을까요?..저분 자칭 다혈질이랍니다.

  • 24.07.28 20:05

    @가을이오면 ㅎㅎ 민감한 사안이라서 모두들 말을 아끼시는 분위기인데 아차, 싶긴 했어요.
    저는 어쩔 수 없는 다혈질, 좀더 수양이 필요합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면 개고기 식용을 찬성할 수 없겠지요.
    강아지 한 마리를 집에 들여서 그 강아지가 노견이 되어 고액의 의료비가 들어도 다 감당하며 강아지의 마지막날까지 돌보시는 분들의 사랑과 책임감은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고유의 식문화를 외국인들이 비난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는데
    우리 정부까지 나서서 단속하겠다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여기시는 회원님들이 제 댓글로 불쾌하셨다면 송구한 마음입니다.

  • 24.07.28 20:07

    @가을이오면 아니요, 갸는 저말고도 여러 사람 문 전적이 화려했어요.
    제가 개를 도발한 것이 아니고,
    어려서 맹견에게 물린 트라우마가 있어서 개를 무서워하는 저를 알아보고 얕잡아본 거구요.
    개한테 개무시 당한 씁쓸한 경우입니다ㅎㅎ

  • 작성자 24.07.28 20:08

    @달항아리 ㅎㅎㅎ
    마음이 또 이리 약해서리..
    아무튼 선량한 달항아리님이십니다~~^^

  • 24.07.28 20:13

    @가을이오면 선량한 것은 아니고, 하산할 때가 아직도 먼 것입니다. ㅋㅋ

  • 작성자 24.07.28 20:15

    @달항아리 알겠습니다.
    조만간 제가 싸움의 기술을 전수해 드리겠습니다..무료로..ㅋ

  • 24.07.28 18:03

    오래전 부터 현장에서 부상이 많아서
    생사의 갈림길 까지도 여러번......
    큰 수술만도 한쪽 손가락으론 세지못할 만큼.......
    요즘은 그런소리 듣지 못하지만 3 ~ 40 년전 에만 해도 큰수술 하고나면
    의사 선생님 퇴원할때 당부 말씀중
    < 집에 가면 꼭 개한마리 먹고 기력 회복 하라 > 를 빼놓지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오래전 부터 참 좋아 했었는데 7년전쯤 인가 지금 스무살이된 큰 외손녀가 슈나우저 한마리를 키우게 되었는데
    < 할아버지 ! 이제부터 개고기 안먹는다고 약속 해달라 > ...... 하더라구요~~ ^^
    손가락 까지 걸고 그이후로는 한번도 먹어본적 없습니다 ^^
    요즘은 염소탕 으로 바꿨습니다~~
    지금도 딸네 강아지 < 삼월이는 > 잘 살고 있습니다 ㅎ

  • 작성자 24.07.28 19:58

    잘하셨습니다.
    사실 개 사육환경이 양호하지않고
    도축시설도 그렇습니다.

    염소고기로 전환하신 거 참 잘하셨습니다.

    문제는
    시골에서 잡종견이 새끼를 많이 낳으면
    전에는 시장에서 판매할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안되니 이웃집에 폭탄돌리기식 강제 분양을 하게되고..ㅎ
    큰개로 성장해도 개잡을 사람도 없고.. 개장수가 멸종되다시피 해
    늙은 개 계속 키울 수도 없고..시골 노인들 고충이 있지요.

    맛있는 저녁 드시기 바랍니다.

  • 24.07.28 18:04

    추천 합니다 2

  • 작성자 24.07.28 19:59

    예..감사합니다

  • 24.07.28 19:18

    가을님이 개띠는 아니신 것같고
    말복이 남아서 전국의 식용으로 키우는 개들이 아직도 긴장상태를 늦추지 말아야 할것 같네요.

  • 작성자 24.07.28 20:00

    베리꽃님..
    개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
    신자진이라고..쥐띠 원숭이띠 잘 맞는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 24.07.28 20:10

    @가을이오면 잘 맞으면 뭐해욧.
    각자 가정이나 잘 지킵시닷.ㅎ

  • 24.07.28 19:37

    요리조리 묘사했다간
    물어 뜯길까봐
    그냥 굵게 짧게
    본문 제목에
    쾅!
    찍고 갑니다

  • 작성자 24.07.28 20:02

    아주 잘 하셨습니다.
    달항아리님처럼 큰 소리 내면
    클납니다..민감한 사안 아주 조심조심입니다..ㅎ

  • 24.07.28 21:12


    반려동물에 대한 부분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인연으로 오게 되면 도리가 없더라구요

    지금 제가
    개ㆍ 고양이 사료값으로
    월 30만원 정도 들여
    그들을 거두는 이유가 있거든요

    처음 양돈을 시작할 때
    고양이들이 새끼돼지들을
    물고 가서 죽이기도 하고
    먹기도 해서

    고양이들을 덫을 놓아. 잡았거든요
    ㅠㅠ
    그 땐 돼지만 보이고
    고양이는 안 보였기 때문이었죠

    세상 이치가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에
    있는 것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개고기 드시는 분들하고는
    차 마시고 싶지 않아요

    돼지삼겹살은. 맛있다 설파하면서
    같은 생명인데 ㅎㅎ

    이렇게 되면
    진리는 없나니
    하나도. 없고


  • 작성자 24.07.28 22:03

    ㅎㅎ..예
    얼마전까지도 돼지가 개보다
    귀한 대접을 받았었죠.

    제가 윤슬하여님 좋은 글 읽었습니다.
    개장수의 입장도 그렇고 인연이란 말씀도 그렇고..
    사려 깊은 글입니다.

    제 글은
    개고기 먹는 분들이
    무슨 죄인도 아니고 ..동물을 사랑하지 않는 분들도 아니고
    미개인도 아니고..그렇다고 반려견 거저줘도 잡아먹을 분들 아닌데..
    나쁜 말로 공격하면 안된다..윤슬하여님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24.07.28 22:31

    윤슬님,
    찌는듯한 요즘 더위에 건강히 잘 계시지요.
    그나저나 목포댁님이 오셨다니 반가운 일이네요.
    세발낙지 원조인 영암낙지 독천리 시원한 갈낙탕 한그릇에
    식후 디저트 차 한잔도 함께 하고픔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희망사항 인가 봅니다, 하하

    "글은 곧 그 사람이다" 라고 했듯이 창작의 고뇌를 알기에
    필력의 깊이를 가지신 분들을 독자입장에서 아끼고 있는데
    가끔은 얼토당토함에 "글은 곧 그 사람(?)" 에 갸우뚱 고갯짓도
    글쎄다, 싶어지기도 하는 나름의 안타까움도 짓기도 하나 봅니다.

    물론, 윤슬하여님의 개성있는 필력은 예전부터 좋아라 하는
    독자의 한사람임을 알아 주시길 앙망(仰望)해 보면서리
    어떻든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건강 챙기시길요, 하하., ^&^

  • 24.07.28 22:20

    @가을이오면
    당연하죠
    글로
    완충역활 하시는
    평화주의자이시란 걸 알고 말고요

  • 24.07.28 22:23

    @삼족오
    어머머
    삼족오님 너무도 반갑습니다

    쩌 ㅡ짝
    전남방에 목포댁님이 설란1님으로
    글 쓰고. 있어요


    지금은
    어디에 계시온지
    목포에 오시면
    삼학도 북항으로 독천으르
    강진으로 .갈고 다녀붑시다 ㅎㅎ

  • 24.07.28 22:41

    @윤슬하여 님,
    그러게요.
    항상,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의
    낙지 음식거리는 다시한번 가고픈
    음식의 명당자리 인듯요.
    갈 기회가 되길 저 역시 희망사항 이네요, 하하
    아직은 문 팔자가 드센지 현직에 있네요.
    언젠가 물러나서 시간이 되면 반가운 날이 있길
    기대해 본답니다,

    참, 목포댁님 아니지, 지금은 설란1님께
    꼭, 제 안부 전해주시길요.
    그 분이 삶방 방장시절이 개인적으론 참 좋았거든요, 하하
    그때, 낭주님, 베리꽃님도 함께 방장님 이었던 걸로
    기억이 되기도 하네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래 보네요.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요., ^&^

  • 24.07.28 22:19

    저가 오십대 초반에
    겨울에
    발작적인 기침을 심하게 해싸니 기력이 없더라고요
    성당자매님들이
    보신탕. 드시라고
    권하더이다
    울 엄니 열심한 불자 시라
    개고기는 절대적으로
    못 먹게. 하셨습니다
    그래도요
    기침이 괴로우니까
    원당 에
    유명한. 참새방앗간 보신탕 집에 첨으로 먹으러 갔는데
    육계장 맛 이더만요
    맛있더라고요

  • 작성자 24.07.28 22:31

    불교에서는 그렇지요.

    이제는 개고기 식용금지를 법제화한다하여
    조만간 개고기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나 봅니다.

    아니..그럼 드셨나요?
    리야님 안드셨다고 해야 이미지 관리되는데..ㅎ

  • 24.07.29 11:01

    @가을이오면 ㅎㅎ
    성가대 성탄. 회식이
    보신탕집. 수육 먹으러 갑니다
    식용개와 애완견은
    분명히 다르겠지요

  • 24.07.28 22:51

    개, 소, 돼지, 말, 양등이 가축화 되었지만 이 중에서 개는 유독 가족화 되고 있습니다. 개를 제외한 동물들은 집 안으로 들어 오지 못하고, 개는 반려동물로서 집 안에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호칭도 가족처럼 부르죠. 그래서 개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은 개가 가족인데 어떻게 가족을 잡아 먹을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그들은 소 돼지 양 말은 잡아 먹어도 되지만 개는 잡아 먹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현재 개의 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개 식용금지법이 통과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 식용 금지법에 찬성하지는 않고, 개의 식용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 식용금지의 대세는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 작성자 24.07.29 22:23

    그리 보입니다.
    반려견 힘이 그만큼 쎄졌군요..
    이제 반려 돼지 늘어나면 돼지고기 식용도 금지될까요?..ㅎ

    긴글로 댓글 주신 여름날님..감사합니다.

  • 24.07.29 00:06

    개는 안먹지만 보신탕집에서 1년여를 일했습니다 끓이고 잡아 찢어 수육도 만들고 탕도 만들었습니다 애완견을 안고 와서 허발스레 탕에 코박고 먹던 사내들 기억도 나고 찻잔 배달온 레지 아가씨도 수육한접시를 게눈 감추듯 해치우는걸 기억합니다 ㅎㅎ

  • 24.07.29 01:12

    운선작가님, 더운여름에 건강안부 인사 드립니다.
    저는 담주 다른 지역 회의 땜시 지금 공항로비에서
    대기하는 중 랩탑으로 댓글쓰며 반가움 전합니다.

    항상, 제가 아끼는 작가님이신지라, 될 수 있으면
    좋은 것도 널리 있는 요즘 세상인데 꺼림칙 한 것은
    피하시고요, 웬만하면 무리없는 것이 맘 편할듯 하네요.

    물론 그러시라고 짐작은 됩니다만 하도 세상이 번잡한지라
    될 수 있으면 무난한게 신경 덜 쓰며, 마음 느긋하게 지내세요.
    멀리있지만 항상 작가님 잘 계시라고 안부기도 놓치지 않고 있답니다.
    오늘도 함께 미소(微笑)짓는 하루요., ^&^

  • 24.07.29 10:28

    @삼족오 어머! 삼족오님 댕겨 가셨네요 요즘 어떠세요? 부인 건강은 차도가 있는지요 이렇게 안부 전해주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그저 가정내에 무탈하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 작성자 24.07.29 22:32

    애완견 안고 와 탕에 코박고 먹던 자들..ㅎㅎㅎ
    그런자들도 있을 겁니다..사실 누가 애완견 잡아 먹겠습니까..먹으라고해도 안먹을텐데..
    동물 보호니 뭐니 저리 요란이니..

    시골에서 커다란 이른바 똥개들은 이제 갈곳이 없습니다.
    동물 보호한다는 일들이.. 법 만들어 수천년 우리와 함께한
    전통견 큰개들을 박멸하는 잔인한 세월 같습니다.

  • 24.07.29 09:56

    아 저는 시골에 자랐고
    그 때 개의 당연이 고기 였어요.
    그런데 개의 많이 컸어요.
    우리 동네 개 더리고 산책 많이 와요.
    정말 50년이 이렇게 변합니다.

  • 작성자 24.07.29 22:33

    ㅎㅎ
    많이 변했죠..
    앞으로도 많이 변할 것이고
    그에 따른 위험도 세상 주변을 어슬렁 거립니다

  • 24.07.29 19:57

    가장보다도
    개가 서열이 앞이라니요 아공아공
    분명코. 슬픈내막 입니다
    그건 아닐것이라 믿습니다

  • 작성자 24.07.29 22:35

    ㅎㅎㅎ
    그런 가정들이 꽤 있나 봅니다.
    지난날 가정관리에 소홀했던 가장들..
    그들이 가정에서 소외되어 자조적으로 하는 말
    가끔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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