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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의 궤변
산사나이3 추천 0 조회 245 24.07.29 02:4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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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9 03:36

    첫댓글
    젊은 시절에는 부인께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터 이고요~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조그만 소리에도
    신경이 쓰여 보입니다.
    사나이님의 목소리만
    보태지만 않으면
    그러다가 조용해 집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편안합니다.~

  • 24.07.29 03:56

    단석님에 고견에 한 표 꾸우욱 찍습니다
    산3님 ㅡ버전을 빌려
    *우야둥둥 *코르티솔호르몬 나오지않도록 단디 콘트롤 잘하시고 7월에 마지막 주 월요일 힘차게 달려갑시다

  • 24.07.29 06:16

    경제 활동 하시냐고 수고하시고
    귀여운 손주와함께 나들이하시냐 애쓰셨는데
    마나님의 서운한 말씀에 마음에 작은
    스크레치가 있었네요

    저역시 잘해고 열심하고 건강하게 지내도
    자주 서운한 소리듣습니다
    조용히 구석진 곳에서 마음 다스리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즐거운 사랑에 소리 다 나를 위한 소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24.07.29 05:43

    애 보는 거 진짜 힘들어요.
    집안을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어제 힘드셨겠어요.
    수락계곡에서 운일암 반일암까지
    가시고.
    집안은 또 금세 치우면 되건만...
    서운하셨겠어요.ㅠ
    제 손자는 아직도 어린이집 대기 중이라
    종일 같이 있어 줘야 합니다.
    어린이 집에만 다녀도 덜 힘들 것 같아요.
    오늘은 백화점 문화센터에 가는 날이라
    하루가 빠르게 지나갈 것 같아요.ㅎ
    산 님, 좋은 하루 되시고요~!!


  • 24.07.29 06:33

    작년에 갔었는데 운일암반일암 참좋은곳이죠
    아내분의 잔소리 일일이 대꾸하면 힘들어 집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가 또 나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구나하고 생각하면 아주 편하고 잔소리도 아름다운 노래로 들립니다

  • 24.07.29 06:50

    젊은 날엔 살기에 바빠서 몰랐는데
    이 나이쯤 되니
    더 서운한 게 많아지는 부부사이입니다.

  • 24.07.29 07:05

    말 한마디에 서운함도 오래 가지요
    부부 사이는 너무나 가까워서 할말 못할말
    다 하니까요 ㅎ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모두 이해 할수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

  • 24.07.29 07:34

    여기 글쓰시고 서운한마음 풀리셨지요?
    여기 많은팬이 응원한답니다~~

  • 24.07.29 08:25

    집사람한테 그런 소릴 들으면
    나 같으면 단박에 옷 보따리(가방)와 통장, 싸 가지고

    집을 나와 다리 밑으로 노숙을 나갔을 껍니다.
    제가 워낙 승질이 드러운 놈이라서!

  • 24.07.29 09:14

    부부 사이. 일수록
    말 조심 은 필수 입니다
    이해 해 줄만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갖다 부치는거
    써운 합니다

  • 24.07.29 09:51

    그냥 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평생 행복 합니다.

  • 24.07.29 10:25

    제가 보기엔 산님처럼 식구들 특히 부인 배려하시는 분도 없다 여기는데 상대에게는 부족하신가 봅니다 ㅠ
    어쩌나요 더 살펴서 점수 따셔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ㅎ 속푸세요 저희들이 알아 줄께요

  • 24.07.29 10:34

    40 여년을 함께 살아서 서로를 너무 잘 아니 이젠 거의 싸울 일 없다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가끔 툭 던지는 말에 상처를 받으니
    부부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부정적인 의미로도 무촌이 맞습니다. ^^

  • 24.07.29 11:10

    아마도 아내분이 심사꼬인 일이 있으셨나? ㅎ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맛난음식에 맥주하잔 하시면서
    샤샤샥 풀어버리세요,,


    우리도 별일 아닌거에 목청 높였다가
    5분도 안되서 남편에게 문자로 미안해 ...
    하고 급 사과합니다,,

    예를들어 건강검진 예약해 놨는데
    맘편하게 마침휴가이고 비도 올것 같하니 8월1일로 변경하라고
    해서 변경했더니만..
    휴가때 좀 그러니 날짜를 다시 다른날로 잡으라고,,ㅋㅋ

    이래서 제가 흥분해서 목청을 좀 높였더랬지요
    아침부터 출근준비도 해야 하고 도시락 준비도 해야하고
    바빠 죽겠는데...
    왜 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냐고요,,ㅎㅎ

    생각해 보니 좀 참을걸 하고 ,,ㅋㅋ

    그냥 특별한 일 아니면 서로 이해하고 그려려니...^^

  • 24.07.29 22:19

    너무 잘해주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부분은 표현을 하고 살아야
    해요.
    말 안해도 알아주겠거니
    생각하는건 착각입니다.
    말을 안하는데 어찌 알겠어요.
    메모했다가 조목 조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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