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男子 가을女子...-詩- 도종환
가을이 오면
가을 女子는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고
가을 男子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願한다.

가을 女子는 혼자 떠난 旅行길에서 '
女子의 人生'을 되돌아 보며
自身을 獄罪는 結縛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깊숙이 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건 늘 꿈꾸는 日常의 希望事項 일 뿐
숨 죽였던 生命들이 蘇生하는 새벽이 오면
原來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첫車를 탄다.
가을 男子는
어느 후미진 골목 선술집에서
丹楓 곱게 물든 어느해 가을
산기슭에 흘렸던 薔薇의 눈물을 記憶하며
마음의 地圖를 꺼내놓고 追憶을 더듬어 가지만

가날픈 呻吟 소리만 귓가에 맴돌 뿐 回想할 수록
薔薇의 모습은 흐릿하게 멀어져간다.

혼자 술 마시는 가을男子는
그래서 더 쓸쓸하다.

정인을 울린 조정치의 감동적인
손편지 영상..ㅜㅜ
"그렇게 같이 늙어갔으면 좋겠다..
익숙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함께.."

음악 길벗 '로맨스' 의 조용한 음악듣기에서.

情人을 울린 조정치의 感動的인
손便紙 影像..ㅜㅜ
地丁草 李星均
첫댓글 아름다운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