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마치 살아있는 듯한 고혹적인 소녀가 그림속에서 신비스럽게 우리를 응시하고 있어요. 살짝 돌아보는 그녀의 순수한 시선이 보는 이를 사로잡고 놓지 않네요.
우유를 따르는 하녀
레이스 뜨는 여인
저울질하는 여인
지리학자
천문학자
화가의 아뜰리에
블론드의 머리와 황금색 옷은 어두운 검은 뒷배경으로부터 힘을 얻어 더욱 황금빛을 발산해냅니다.
빛의 효과를 살려내는 것은 무엇일까?
골몰하게 됩니다.
당시 16세기 중반 네덜란드인들의 주거형태와 삶을 엿볼 수 있는 그의 그림들.
그 오랜 옛날이 이 그림안에서는 그리 옛날같지도 않은, 여전히 현재로 존재하는 느낌입니다.시대와 공간을 훌쩍 넘어 결국 우리는 한시대와 한공간에 함께 사는 셈 아닐까요....
델프트 풍경
위 그림은 페르메르가 평생을 살았던( 43세 ) 도시의 전경입니다. 여담으로
페르메르는 20년의 결혼기간에 무려 15명의 자녀를 출산했다는....(그 중 네명은 어릴때 사망.) 이 가난한 화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시죠.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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