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 느림산행방 한강수변을 걷다
유심 김 양 호
오만가지 이물異物
가름없이 품에 안고
서해로 흐르는 한강수
해류를 따라
서해북방한계선
꺼림없이 넘나들건만
지구촌의 망나니
걸핏하면
서울 불바다 운운하며
전쟁의 불씨를 지피는데
어느 세월에
155마일 철조망을 걷어내고
삼천리 금수강산
비둘기* 날고
갯버들* 흐드러지게 피워
천만 이산가족
얼싸안고 춤을 추는
통일의 그날이 오려는지
* 갯버들 : 자유 상징
* 비둘기 : 평화 상징
카페 게시글
느림 동호회 휴게실
한강
천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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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9
24.07.06 10:4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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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져요
천사섬 고문님
후배들께 귀감이 되시는 멋진 생활. 후기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두분 운영위원님
늘 함께한시간
즐거웠습니다
우정 영원히 변치마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선배님
실 바늘 우정 변치말고
늘 건행하셔요
사랑합니다~~♡♡
두분의 우정은
찜통더위.짜증나는
장마도
훨훨 순조롭게
보낼수있는 명약으로
아주값진
우리의 쌤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