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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한국 일그러진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합리 추천 0 조회 1,315 17.08.12 21:56 댓글 8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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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13 01:08

    미국의 독립전쟁,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 대등한 수준을 가진 문명들의 갈등
    조선의 독립운동 : 수준 낮은 민족주의 선동가들의 망동

    라는 식의 논리를 신친일파들이 펴더군요.

  • 17.08.13 11:16

    @Bolaven 민족해방운동이 비유럽권의 전유물이라는 멍청한 망상이죠. 게릴라와 파르티잔이라는 용어가 반도전쟁 당시 에스파냐의 저항운동에서 처음 유래했다는 건 머릿속에 들어있긴 하는지...
    그밖에도 아일랜드, 스위스, 서슬라브 및 남슬라브 국가들, 그리스, 발트 3국 등 굵직한 독립운동들은 전혀 거론이 안되고, 반대로 민족주의에 기반한 국가통합운동도 거론을 안하고, 그저 반제국주의라면 전부 민족주의인 줄 알고 민족주의라면 전부 반제국주의인 줄 아는 자칭 '넓고 깊은 시각'이 매우 인상적일 따름입니다.

  • 17.08.12 23:37

    일식집 티켓을 획득한 소련군의 모습이다.

  • 17.08.12 23:47

    지랄한다.

  • 17.08.13 09:14

    성인이시네요. 겨우 지랄로 끝내시니

  • 17.08.13 12:56

    저도그렇게 느끼긴 한

  • 17.08.13 00:17

    우와...내 그동안 카페에서 마음에 안 드는 몇몇 인물들을 불만스럽게 봐 왔지만 그건 정치나 사회적 이슈에서 반대편 입장이어서 심정적으로 용납이 안되어서 그런 거였지, 이건 그런 차원이 아닌데요. 농담이나 반어법인 줄 알고 놓친 부분이 있나 하고 다시 처음부터 읽었네요.

  • 17.08.13 01:00

    인민의 정치적 권리와 인권에 대하여 그리 분노하는 사람이 인민의 주권을 부정하는 시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외려 칭송을 하는 노릇이니 아니 웃을 수가 있겠습니까. 중세인들에게도 격파당할 논리입니다.

  • 17.08.13 01:12

    자칭 보수우익 종자들의 진면모가 이렇죠.

  • 17.08.13 01:18

    독립 국가의 자생은 모호한 것이고 일제에 남았을 때 분단 및 전쟁 회피를 필연이라 선언하셨는데 이게 맞는지도 의문이고. 설사 맞다 해도 일제에 남았을 시에 한국 지역 경제력이 어떨지는 모호한 영역인데 마치 잘될 것인양
    가정을 깔고 가시네요. 미국과 패망한 일제는 케이스가 아주 다르죠.
    이해관계가 없으면 이런 식으로 글쓰기가 쉽지 않을텐데 의도가 궁금하네요.

  • 17.08.13 01:24

    조선왕조가 말씀하신대로 개인의 기본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에선 일제와 같긴 한데

    독립 후 일본에 남았다고 해서 1인당 GDP 3만달러가 됐을지는 좀.........

    한국전쟁 + 분단 + 박정희 + 민주화 + IMF 이벤트 다 순서대로 안 터지면 조선반도는 절대 3만달러 못 찍죠 ㅋ

    하물며 신탁통치 + 통일한국 테크 타면 1인당 1만도 겨우 갔을 듯 합니다 일본에 있었으면 지금 오키나와가 GRDP 2만대인데 조선반도도 비슷하거나 좀 더 낮지 않았을런지

  • 17.08.13 01:25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 17.08.13 05:04

    광복후 일본인 다수가 다시 일본으로 귀국 한 건 맞지만 모두 귀국한건 아니고 한국 이름으로 살고계시는 분들도 꽤 있으며 일본에서 다시 조선으로 가려고 했지만 귀향선 폭침사건 이후로 다시 가려던 사람들 수 가 줄어든건 왜 이야기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 17.08.13 03:21

  • 17.08.13 09:01

    완전 김칫국 원샷 오지는듯. 일본은 같은 황국신민이라던 조선에 대해 참정권은 커녕 동등한 대우 해줄 생각조차 없었는데, 누구 맘대로 일제치하에서 윤택한 삶을 누렸을것이라 단정하는 것인지?

    자발적 노예, 개돼지들이 다 이렇지요. 자기가 후장 대주면 저쪽에서 귀여워 해줄거라 믿음.

  • 17.08.13 09:13

    김치가 아니라 미소된장일지도

  • 17.08.13 09:30

    윾로파식 센순징 또오셨네.

  • 17.08.13 09:51

    얘 또 시작이네

  • 17.08.13 09:54

    중간까지 읽었지만 읽을 필요가 없었던 글이다

  • 17.08.13 10:41

    재미있는 친구로군

  • 17.08.13 10:56

    ???

  • 17.08.13 11:43

    1+1=항복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8.13 15:00

    초딩 스타유저가 보통 저렇죠

  • 17.08.14 11:33

    서술형문제인줄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3 23:05

  • 17.08.14 13:45

    여러가지 논리의 오류가 보이지만 대부분이 원인과 결과를 바꿔서 자기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에 맞춘 글이군요. 예를들어 권력 추구자가 독립운동가가 된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권력 추구자가 된 거지요.
    민족주의가 허구라고 주장하시는데에는 하얀 흑인들이 나오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추천드립니다.

  • 17.08.14 21:32

    전에 엘리자베스 옹호하신 분이네요. 이 분 항상 outdated된 주장만 하시던데, 제대로 역사학을 배우고 공부하셨으면 좋겠네요.

  • 17.08.15 03:50

    얼치기 탈민족주의자가 또... 물론 국뽕의 반동으로 민족이라는 상상공동체에 막연한 반감을 가지시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논리의 정합성, 짜임새가 국뽕의 안티테제 그 자체를 벗어나지 못했네요.

  • 17.08.15 03:57

    부분적으로 타당한 주장들을 억지로 이어놓은 느낌이랄까요. 예컨대 이씨 왕조 치하의 조선이 인민을 위한 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한민족이고 국가공동체고 뭐고 다 쓸모없다는 주장... 물론 근대적 의미의 민족(nation)과 국민국가 개념은 비교적 최근에 고안된 것이 맞긴 합니다만, 인간이 생존을 위해 본성적으로 구성하는 '공동체'라는 것의 존재를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아'와 '타자', 즉 '우리'와 '너희'의 구분은 인간종이 지성을 가지게 된 이래로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17.08.15 04:01

    민족주의 사관, 특히 한국의 이른바 '국뽕사관'에 문제가 많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저부터가 민족주의와 근대국민국가적 개념을 상당히 경계하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님께서는 단순히 비판을 위한 비판에 도취되신 것 같습니다. 안티내셔널리즘에 '삘'을 받아서 합리적인 추론 따위는 바라보지도 않은 채 앞뒤 안 재고 달려드시는 건 좀 그만두셨으면...

  • 17.08.17 01:11

    전형적인 개소리 미국의 민주주의 통치랑 미친 정쟁광 일제랑 같은 선에 놓은것 부터가

  • 17.08.25 13:55

    ㄹㅇ 답도없다 얘는 아주 국회로 가지 그러냐 ㅋㅋㅋㅋㅋ

  • 첫번째부터 이해가 안되는게, 독립 후에도 서아프리카를 경제적,외교적으로 묶어놓고 그게 실패한 지역은 산업기반 다 뜯어간 나라가 프랑슨데 잘못은 독립 탓? 주객이 잘못됐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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