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평신도 사도직에 대하여 묵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봄이---
대표적인 해방신학자인 보프신부는 사제직을 사임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교계만이 복음적 가치를 독점할 수 없고 프란시스코만이 아씨스의
태양, 프란시스코 성인 정신의 유일한 계승자가 아니다."고 그래서 보프 신부는 사제직을 그만 두는 것이 흔히들 이야기하는것 처럼 평신도 신분으로 격하되는 것이 아니라 평신도 신분으로 격상되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평신도 예수의 사제직에 대해 이야기하는 히브리서
"우리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은 명백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이 지파를 사제직에 관련시켜 말한 일은 한번도 없습니다."(7.14)
"만일 예수께서 세상에 계신다면 율법을 따라 봉헌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따로 있으므로 결코 사제가 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8.4)
를 인용하면서 평신도로서의 보편적 사도직을 계속 수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보프신부의 사제사임과 해방신학/김항섭(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한신대교수)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