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
안녕 👋
할아버지다^^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설렘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너희들 소식은 엄마를 통해서 가끔 듣고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다^^
엄마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렸을때는 엄마와 생활 하는 시간이 많아서 너의 생활에 대해서 잘 아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 엄마는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일을 하는데 네가 말하지 않으면 모르고 산다.
네가 말을 안하면 벽을 쌓는 일이고 네가 힘들때 도움을 받은수 없다.
우화에서 나오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는 말처럼 속마음을 털어놓아야 마음이 후련해 진단다.
그리고 엄마와 대화해야 엄마도 기분이 좋고 너를 이해하고 조언을 건낼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밥을 먹고나면 설겆이를 해야 개운하듯이
학교에 다녀와서 엄마에게 학교생활을 말하는 것은 설겆이을 하는 것과 같다.
학기초라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잠자기전 엄마한테 네가 하루 겪었던 일을 말하는 것이 피로를 풀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기분좋게 좋은 꿈을 꿀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네가 엄마한테
학교생활을 말하는 것은 경험있는 엄마의 지혜를 빌려서 네 앞길을 열어가는 것이고 네가 모르는것을 엄마가 알려주실 것이다.
말을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가니까 꼭 말해야 한다. 그런 일과가 엄마에게는 기쁨이 될것이고
네가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엄마도 좋아서 박수를 쳐준다.
너에게도 도움이 되고 엄마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엄마는 네 말을 듣고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해 줄것이고 너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좋은 꿈 꾸거라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