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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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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르신의 삶
러브러브 추천 0 조회 315 24.07.30 17: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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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30 18:08

    첫댓글 글이 참 찰지게 재밌네요
    러브님께서도 ~
    노년이시더군요.

    부모님이 살아계셔도 씁쓸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이별을 다 한 상태이구요

  • 작성자 24.07.30 18:52

    노년이라하니 중년이라 하네요 아직은 노년이라 보기엔 아깝다나요 ㅎ
    어르신들 80이 넘으셨으니 이재 나도 그길이 가까워지겠지요

    서초님♡덥지요 어여 칠월이 가면좋겠어요
    더워도 넘덥네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

    울집도 양가부모님 다아 안계시고
    나도 혼자네요

  • 24.07.30 19:10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여름 더위는
    오후에 아파트 주변과 꽃밭과 한 바퀴 돌면 서 쓰레기 줍는데서 이겨냅니다.

    잡풀 뽑고 하다 보면 속의 런닝샤쓰는 물에 적신 것처럼
    땀으로 범벅, 이렇게 땀을 흘린 후, 소금도 먹고 수박도 먹고,

    염분과 수분, 보충해 주지요.
    저는 이렇게 땀을 흘려야 몸이 가볍습니다.

    2일에 수박 한통씩 먹습니다.
    오늘은 롯데 마트에 갔더니 큰 수박 한 통에 25,990원이네요.

    더운데 무슨 쓰레기 줍냐고 아내나 아파트 주민이나 핀잔을 주지만
    내가 원해서 하는 작은 봉사에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찹니다.

  • 작성자 24.07.30 20:58

    이 더운데 ᆢ풀은 오늘뽑아도 낼이면 또 올라와요
    더운날씨 건강 챙기세요
    몸도 불편 하다 했자너유 ᆢ
    난두 과일엄청좋아 하는데
    의사쌤 항개만 하루종일 먹으라 하시니 먹지말라는 거 아니것슈 ㅠ
    봉사는 그 어떤거 일지라도
    힘들어도 하고나면 행복이죠

  • 24.07.30 22:03

    좋은 일 하셨군요 그 분들 자택이 성당 근처였지 않나요?
    본당에 있을때 김진남 아네스 언니네 이웃에 계셨던

    아네스님은 몇년전 돌아가셨지요

  • 작성자 24.07.31 05:31

    어르신들 아프시면 날 찾아요
    성당아래 사시구
    아네스 단장님도 갑자기가시구 ᆢ
    죽음이란게어쩜 고통없어 좋은데 가족에겐 슬픈일이지요
    덥네요 이아침운동나와 바닷가 모래밭에서 ᆢ

  • 작성자 24.07.31 05:36

    @러브러브

  • 24.07.31 10:16

    아~~그래도 행복합니다.
    저는 돌아 가시고,
    딱 한분 장모님 살아 계시요.

  • 작성자 24.07.31 12:54

    우리네삶 언젠가는 다 흙으로 돌아가는거지요
    부처같은 맘으로
    현제 현삶을 잘살면 그런게 행복이겠지요
    더운날씨 건강 챙기며 지내야겠지요

  • 24.07.31 17:44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공경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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