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일곱 살 무렵
밥을 먹지 않아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얼굴에 밤을 꼬박 새우고 나이트클럽에서 흔들다가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고 광란의 날을 보내도 피곤하지 않았을 시절
철부지 인연으로 결혼인지 사랑인지 분간도 못하고 신혼 생활을 할 무렵
아침에 눈을 뜨면 땅이 꺼지는 것처럼 몸이 가라앉고 피곤하여
앞이 보이지 않는 이 남자와의 끈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의 고민에 쌈박질에
하루하루를 만신창이로 살았다
도대체 이 피곤함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민 끝에 개고기를 먹으면 괜찮을 거라는 어느 분의 귀뜸으로
종로의 뒷골목에 일반 가정집에 간판을 걸고 개고기 식당을 하는 집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이 남자는 내가 식사를 끝내고 나올 때까지 대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결론은 9년이란 세월을 갖은 풍파를 일상으로 여기면서 요즈음 책으로 등장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허송세월이 아닌 내게 필요한 과정이었고 팔자였다
그 무렵 21살에 추운 겨울날 사고로 죽은 동생이 허구한 날 꿈에 보이는데
무거운 비료 포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계단을 오른다던가 보이는 모습이 힘든 모습 뿐이었다
꿈에서 깨어나면 너무 괴로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점쟁이 집을 수소문 해서 찾아갔다
그 동네에서 용하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40대 중반의 남자가 야들야들한 여자 목소리를 하며 방석을 깔아 주며 반기면서
나를 보자마자 호통을 치며 개고기 먹지 마!~ 하는 것이었다
아니 생년월일도 모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지?
가족 이야기를 실타래를 푸는 것처럼 술술 풀어갔다
아버지는 경사스러운 (조카 결혼식)일에 가지 않으셨다면 3년은 더 사셨을 것이고
지금 사는 남자랑 이대로 간다면 궁합이 맞지 않아 40을 못 넘길 것이고
우선 동생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 했다
날을 잡고 닭도 잡고 동생이 입을 한복도 맞추고 석촌호수 어느 강가에서 장장 여섯 시간을 거쳐 굿을 하였다
그 점쟁이는 갑자기 동생의 목소리로 변하더니 나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그 후로 삼일 후 꿈속에 나타난 동생은
중학교 운동장에 친구들과 모여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꿈속이지만 잘 갔구나 ~ 이제 안심이라고 눈물이 흘렀다
그 후로 지금 35년이 지난 지금 한 번도 꿈에 보이지 않는다
개고기 이야기에 이렇게 긴 글이 되었는데 저도 왕년에 개고기를 먹었다고 고백합니다
점쟁이의 호통소리에 개고기를 끊었고요
어느 게시글에 시치미 딱 떼고 개고기 먹는 사람을 혐오하는 식의 댓글을 달았는데
고해성사를 하는 기분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개고기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소주를 먹은 후 갖가지 일어난 사고들과
가족 이야기인데 개고기 뒷다리를 둘러 업고 집안으로 들어온 후로
그 해 수 억을 날리는 일도 봤습니다
어느 놈으로 할까 고르라는 주인의 말에 현장에 갔더니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오늘도 풀과의 전쟁으로 예초기들고 텃밭으로 갑니다
이것도 내 팔자 ㅎㅎ
첫댓글 동생의
꿈속에서 영을 풀어주고 난뒤의 편안함
을 보면 영적인것을. 배척은 못할것 같네요
고해성사의 글 잘읽고 갑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점쟁이를 찾아간 것은 참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고해성사가 너무 거창해 보여서 고백합니다로 수정했습니다 ㅎ
귀신같이 알아맞추는 걸 보면
귀신이 있긴 있나보네요..
전설의 고향에 나오잖아요 ㅎㅎ
있기는 있어요
동네 여우골이 있었는데
거기만 지나가면 등골이 오싹 ~
그 주위에 항아리에 죽은 아기를 넣어 묻어 둔 묘가 여기저기 있었거든요
모두 한결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마도 .....
저도 30대 초반, 사업할 때 거래처 사장 접대할 때
개고기를 대접하기도 했는데
나와는 맞지 않아(한 번은 먹다가 토를 하는 등),
2~3년 뒤 개고기를 딱 끊었지요. 마침 하던 사업도 남에게 넘기고....
개고기를 먹으라 말라는 말씀 못 드리는데
권하고 싶지 않아요
잘 하셨어요
박민순님
그점장이 정말 용하네요
젊은 시절 파란만장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신
가리나무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장날 형이 강아지 한마리를 사와서 길렀는데
어느날 없어져서 찾아보니 외할머니가 개장수에게 파셨다합니다
그런데 그개가 나무에 매달려 몽둥이로 맞아 죽는 모습을 보고
다시는 개를 기르지 않았지요
그산님
세상에 얼마나 충격이 크셨을까요
어느 동네 아저씨들이 산에서 개를 잡는 도중에 거꾸로 매달아 놓은 개가 반쯤 꼬실라졌는데
줄이 끊어져 도망을 갔다네요
사방 팔방 찾다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도망간 개가 집에서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는데
그걸 다시 잡아서 산으로 끌고 가서~~!@#$%
이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상황이 머릿속에 떠올라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직 한 번도 점을 본 적이 없어요.^^
나의 지나간 허물이 들춰질까봐...ㅎ
아니면 앞으로의 밝지 않은 미래를 듣게 될까봐...
용하다는 점쟁이 이야기를 들으면 겁이 나기도 합니다.^^
마음의 위로를 삼거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종교처럼 삶의 위안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못 먹어본 음식, 개, 뱀 .
둥실님
처음 뵙습니다
정말 해결책이 없는 궁지에 몰려 있을 때에는 찾게 되더군요
병명도 없이 몸이 아플 때나 누구와 상의 할 수 없는 괴로운 일이 닥쳤을 때나요
저는 내일의 일은 내일 일어날 것이니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어떻게 잘 보내야 하는지 그것만 생각합니다
뱀이요?
뱀은 저도 못 먹어요
동네 아이들이 뱀을 잡아 뱃속에서 알을 꺼내 아궁이 불에서 익혀서 먹은 적은 있었어요
하지감자 맛이 나더군요 ㅎㅎ
동생에
죽음을 애도 합니다
나역시 16년차 남동생이 설악산서 죽엇는데 하필 그날이 한국체대 교사연수 끝나는날 생전 처음 200명중 우등상을 받는 날인데 속초장래식장으로 가는바람에 참석못하고
그인연으로 한체대8년간 근무했습니다
나역시 선수시절 보신탕 자주먹었습니다
희씩스 리더 김홍탁선배 장미화씨는 절친입니다
그러셨군요
설악산 이야기가 나오면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제 동생은 두 살 터울로 항상 붙어 다녔고 싸우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꿈속에 나타났나 봅니다
유명인을 절친으로 두신 제이정1님
오랫동안 인연을 하고 계시다는 것은 제이정1님의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시장을 못 다닐 만큼
스트레스로 허약할 때
백약이 무효라서
여고 2때 돌아가신
30대 오빠의 원혼이 들려서
그런다고
남한산성 어느 산속으로 들어가
서너시간을
머리위에서 칼 춤을 추더라구요
그 때
그 충격으로 더 많이 아팠고
소설을 써도 몇 권을 쓸
분량이지만
저의 치유는
기도와 돼지와 개와 고양이들
덕분이었고
지금도
저의 삶의 전부이라
동물들이지만
나의 스승이라 생각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요
가리나무님!
저랑 참 많이 비슷해요
제가
사랑한다! 는 말을 했던
기억이 없는데
요새
간혹 하게 됩니다ㆍ
글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말도 마세요
원혼이란 혼은 모두 저(기가 약한 사람)에게 붙어서 그 후로도 다른 일로 이틀 동안 시골에서 ...
두 달동안 전화기도 못 들고 걸음도 못 걸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후로 다 나았어요
걸어서 집 밖에 나와 흙을 만지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 일을 겪어서인지 지금 잘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윤슬하여님처럼 고양이 네 마리에 내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마당 구석에 피어있는 온갖 꽃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저를 사랑한다고롸?
저는 사랑하지 않아요
겁나게 사랑해요 !~
@가리나무
ㅎㅎ
아주 작은 고양이가
종재기만한 새끼고양이를
다섯마리나 낳아서
젖 물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세상에나
평화의 노다지가 바로 저거로구나
싶어요
하여
소고기 전과
잔멸치
닭고기 찢어서
고양이가 지나다니는
구텡이에나. 몰래 슬척
투척하고 옵니다 ㅎㅎ
@윤슬하여 한 달 병원에 입원한 사이 수술 날짜를 놓쳐서
어쩌다 새끼를 낳아 네 마리가 되었어요
그 새끼들이 이제 지애미와 같은 크기로 온 동네를 싸돌아다니고
메로짱은 가끔 해외여행을 갔다 온 건지 일주일 만에 나타나요 ㅎㅎ
새끼 때가 예뻤다는 표현을 뭘로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정말이지 ....
윤슬하여님 집 근처에 가면 최고급 먹을 것을 받아먹을 수 있다고 소문을 들었나 보군요
영리한 것들 ㅎ
@가리나무
ㅎㅎ 아휴 녀석
배 만져 보고싶어라
개고기는 못먹어요
진짜 잘 한다고 몇번 따라가도
신기하게 냄새가 특이 하더라구요
가리나무님의 글을 읽고나니
용한 점쟁이 였네요
♡♡♡
뭔가 타는 듯한
고 단백이 타는 건가? ㅎㅎ
그런 냄새가 난 것 같아요
믿고 싶지는 않지만 용한 점쟁이가 있더라고요
제가 태어난 동네는 유별나게 점쟁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무당 동네라고도 불렸지요
먼 산을 보고 혼자 중얼중얼 ~ 그 이튿날은 여지없이 비가 왔습니다
네 자기 성찰 합니다.
잘 들어 습니다.
그래요~
자연이다2님
고맙습니다
그래요....사람마다
인연, 사연이
다 있지요...!!
영의 세계도
귀신의 세계도
다 있음을 저도
체험 했어요.
액땜 으로 역마살
외국 도주로,
축복 받았어요. ㅎㅎ🤗💕💕🎁🙏🙏
개고기 저희 집안은
먹지 말라해서(오타)
안먹었어요 ㅎ
직장단체로 딱 한번
갔는데 비린내?
못먹고 나왔어요...ㅎ
건강만 하소서....!!
병나지 않게 적당히
하시며
즐기세요 ㅎㅎㅎ
💐🌹🤗💕🙏
수샨님
안녕하세요?
외국에 가는 것도 역마살이 있어야 가는 것이라고 옛말이 있었어요
어디에 살든지 건강하기만 하면 뭔 들 안되겠어요?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딱 두 번 개고기를 먹었습니다. 20 몇년 전쯤인데 같은 해 같은 달에 지인들 따라 갔다가 먹었지요.
주변에 개고기 예찬가들이 있으나 저는 대체 뭔 맛인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이후 개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는 개 잡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임신부 있는 어느 집에서는 개 잡는 장면을 봤다는 이유로 그집에 발도 못 딛게 한 일도 있었답니다.
가리나무님의 솔직한 고백 잘 들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모쪼록 무탈하시길 빕니다.ㅎ
잘 하셨어요
지인이 외식이라면 개고기로 환장을 하셨는데
얼굴도 푸석푸석하고 별 효과를 못 보신 듯합니다
유년 시절 개잡는 모습을 본 기억은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 글에 오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건강도 찾고 정신적 고통도 이겨 내셔서
풀 깎으러 나가시는 요즘이시니 다행이네요.
개고기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함에
그런 다행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으이그 도깨비불님
개고기 이야기는 옛날 옛적 이야기예요
먹고 기운이 났는지 어땠는지는 모릅니다 ㅎ
평탄한 길만 걸어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리저리 굴곡이 있는 삶도 살만합니다
지나고 보면 ........★★
저는 그냥 개 고기는 안 먹게 되더라구요.
직장 생활 회식 때 보신탕 집을 가면 나와 여자 분 몇 은
삼계탕으로.. 별 뜻이 있어 그런 건 아니고...
육회도 못 먹습니다.
가리나무님의 고백은 다소 비 과학적인 샤머니즘 영역이긴 하지만 토속신앙을
직 간접적으로 접하고 살아온 우리 세대. 특히 여자들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 갈 수 없는 부분이긴 해요.
솔직한 고백은 더운 날 신선함을 줍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가만 쓰고 보니 신앙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꺼림직한 글일 수 있겠네요
저는 무교입니다
다 믿지는 않지만 사이비만 빼고 다 좋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찬송가를 틀어놓고 하나님 이야기만 하는 친구 때문에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욕심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즈음입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리나무 신앙이 무슨 대수에요 우리나이에~~~
저도 무교에요.
설사 신앙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쯤 살았으면 이해하고도 남으리라 생각 합니다.
용한 점쟁이입니다.
저도 보신탕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
보신탕과는 별로 좋은 기억이 없네요.
옛날에는 별생각 없이 오로지 몸보신용으로 많이 먹었지요
이제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그 후로 또 한 번 점쟁이의 힘을 빌려 살아났지만 점치는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요즈음에는 수박이 최고라 생각해요
전성훈님도 올여름 더위를 수박과 함께 보내시면 어떨까요
일찍 떠난 동생이야기에
글을 읽다가 몰입해서
제가 다 눈물을 흘렸네요ㅠㅜ
점쟁이가 신통방통하네요
제가 어린시절 그때는
몸이 허약하거나 아프면 자기 집 지키미 멍멍이도 먹던...그랬었지요
지금은 보양탕 식당도 사라진줄 압니다
비가 자주 내리면 풀과의 전생 끝도 없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동생 이야기를 끄집어 내다보니
동생 생각에 한동안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불쌍하고 불쌍한 동생입니다
동생 친구들과 셋이서 자취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연탄가스가 새어 들어와
끝까지 친구로 지내려고 했는지 셋이서 갔습니다
둥근해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즈음에는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쉬엄쉬엄 풀과 타협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이야기가 단숨에 읽히네요. 금방 끝까지 읽었습니다. ^^
저는 점을 보러 간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결코 안 갈 것입니다만
귀신의 존재는 인정합니다.
귀신의 존재는 성경에도 나와 있고, 귀신 들린 사람이 교회에서 기도받고 귀신이 그에게서 나가는 것을 제 눈으로 본 적도 있어요.
점을 보러가는 분들은 미래에 대한 궁금함과 두려움 때문에 가시는 것인데
저는 예수님께서 제 삶을 인도하심을 믿으니 가지 않습니다.
개고기는 저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고래고기, 사슴고기, 토끼고기도 먹어봤고 못 먹는 음식이 거의 없는데 개고기만 못 먹습니다. ^^
가리나무님 풀과의 전쟁에서 지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도 마시고 이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 ^^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한결같으십니다
무엇이 두렵겠어요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개고기는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먹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요
예초기 작업을 매일 아침 한 시간씩 했더니
오른쪽 어깨에 탈이 나서 내일은 병원에 가 보려고요
풀 베는 작업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닥치니까 해야지요 뭐 ~
시골이라 도회지보다 서늘했었는데 올해는 시골도 푹푹쪄요
가을아 ~ 어서 와다오
개고기
고라니
참새
비둘기
오리 돼지 소 멧돼지
토끼 다 먹어봤는데
고라니 냄새나서 못먹고요
개고기는 먹고나면 탈이내서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점은 결혼하기 전에
몰래 봤는데 놓치면 안된다고
너무 좋은 궁합이라 해서
기분이 뭐 나쁘지 않더라고요
저는 낼 부터 휴가~~~^^
참새를?
고라니를? ㅎ
제가 못 먹어 본 것입니다
최고의 궁합으로 잘 살고 있는 칼라플님
휴가~~~ 조심조심 잘 다녀오세요
그 분 정말 용하네요.
어찌 알고 그랬는지..
가끔 지인들이 보신탕 먹으러 가자고 하면..
전 슬그머니 도망쳐 나옵니다.
김포인님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슬그머니 ㅎㅎ
전 살면서 점쟁이의 도움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오래전 일입니다
글 재미있게 읽었네요
글을 잘 쓰시는분이셔요
아니에요
있는 그대로를 옮기는 것입니다
이젤님의 그림 잘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