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한테 가장 감동받는 순간은 전화를 끝낼때나 만나서 헤어질때
"할머니 사랑해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라고 말할때인데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환해지면서 감동을 줍니다~^^
손녀들이 가장 예쁠때도 사랑한다는 말을 할때입니다^^
일주일전 손녀생일날 축하를 해주고 화요일날 이 진짜 생일날인데, 저녁밥을 먹고난후 딸 내외가 수박과 여러가지 반찬을 가져와서 고마운 생각이 들면서
<딸이 있고 사워가 있어서 내가 누리고 살고있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딸 내외가 오니까 마침
생일맞은 손녀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어서
"생일을 축하한다" 라고 말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너를 사랑한다"
라고하니
금방 그말을 받아서
"할머니 사랑해요"
"할아버지지 사랑해요"
라고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에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손녀들한테 꼭 기르치고 싶은 것이 전화를 끊기전이나 헤어질때 '사랑해요'란 말>이었는데
전화를 할때마다
듣고싶은 말을 해주어서 큰 은혜가 됩니다 ㅠㅠ
00아!
생일을 축하한다~
너는 할머니한테 특히 특별하고 마음이 늘 가는 소중한 손녀란다^^
네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몸이 안좋아 할머니가 몇개월간 엄마를 간호하면서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할머니가 기도를 많이 했단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는 기도로 태어나서 하나님이 널 늘 지키시고 보호해 줄것이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따라가서는 분별력 있고 지혜있는 아이로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단다.
그렇게 간절하게 태어난
네가 있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너를 볼때나 전화로 네 목소리를 들으면 행복하단다.
생일날을 맞이해서
네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도하마!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