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술은 국가가 세수를 목적으로 공인한 중독성 마약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1급 발암 물질입니다.
사육신인 성삼문이 죽기 전 마지막 쓴 시, 일명 절명시(絶命詩) 중에 황천무일점(黃泉無一店)이라는 절구(節句)가
있는데 그 뜻은 "황천가는 길엔 주막도 없네~."라는 뜻으로 마지막으로 저승가는 길에 얼마나 술 한 잔이 그리웠으면
그런 절절한 글 한 줄을 남겼겠습니까?
술은 적당히 마시면 백약 중 으뜸이나 적당히 즐기되 너무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내노라 하는 현직 연예인 중에서 술 잘 마시는 사람을 꼽는다면 손창민, 오달수, 조인성, 조용필 등으로 30-30 클럽
멤버에 든다는데 기본이 양주 30잔에 양주 폭탄 30잔이 기본이라네요!
그러나 이제 술 잘 마시는 사람은 양보다 얼마나 기분 좋게, 품위를 유지하며 마시느냐에 따라 평가되어야 합니다.
양으로 많이 마시던 시대는 거의 끝 무렵이니 우리 회원 님들은 아래 글을 꼭 읽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 자기의 주량 만큼만 마셔라. 2. 늘 즐거운 기분으로 마셔라. 3. 1차로 끝내는 버릇을 길러라.
4. 되도록이면 천천이 마셔라. 5. 하루 마시면 이틀은 쉬어라. 6. 좋은 안주없이는 마시지 마라.
7. 술 마시며 담배를피지 마라. 8. 너무 마셔 불편하면 토하라. 9. 술 마신 뒤 사우나는 반드시 피하라.
10. 다음 날 아침 해장술은 피하라.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이고,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며, 일년은 365일이니 어려운 이웃에게 365일 내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었으면 하는 뜻도 은연 중에 있는 것 같아 주위를 한 번 돌아보라 하는 것 같네요!
오늘도 덥지만 행복하셔야 합니다. 송지학 올림
첫댓글 음주철칙 잘 지키고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 더위가 끝나면 저도 심기일전하여 약주 한 잔 하러 가겠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선배님께서는
하루 마시면 이틀은 쉬시는거죠 ^^
저는 배추부침개를 잘하거든요 소금 살짝절여 물기빼고 얇게 부치면 식감과 향이 잘 발효된 치즈맛도 나고 고기씹는 식감도 있어서 와인, 막걸리 안주로 최고라고들 하더라구요 .
선배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이하 긴설명은 다음에...^^)
저는 친구를 좋아하여 조금 횟수가 많은 편이네요! 일주에 3~4회 그것도 주로 투명한 쐬주나 약주입니다.
하지만 줄여야겠지요 마는 배추 부침개라면 허리를 풀어야만 할 상황도 올 수 있겠다 추측해 봅니다.
이길 수 있는 만큼만 마시렵니다.
@송지학 즐겁게 행복하게 즐기시고
과음만 안하신다면 건강에는 절대
문제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
담배는
20년전 끈고
술은입에도 못 댐니다
그러시면 공기만 마시고 신선처럼 사시는 가 봅니다.
아주 건강하시겠어요!
저는 담배는 33년 전에 끊었지만 약주 한 잔 정도는 삶의 여유처럼 느껴져 절친 들과 자주 하는 편입니다.
네 저는 막걸리 한잔 합니다.
약수 죠,
그 정도는 마셔 주어야 세상을 마음 편히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배가 불러 독주를 마시는 편입니다.
담배는 본인 건강만 해치는데 술은 주변 사람까지 해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저는 담배를 계속 피우고 술은 끊으라 하고 싶습니다
엥?
세상의 의견과 반대로 가시네요!!
그래도 본인의 의견이오니 십분 인격을 존중합니다.
^^혹.. 운선님, 담배 피우시나요?
@소몽 끊은지 반세기 넘었습니다
@운선 고 박경리선배님이.. 생각나서요
반세기이전에 끊으셨군요
담배는 평생 입에 대본 적도 없고
40대 후반 이후로 그 어떤 종류의 알콜도 일체 마시지 않으며 살고 있습니다. ^^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물으신다면,
음주 여부와 상관없이 매우 즐겁게 산다고 말씀드립니다. ^^
달 항아리처럼 은은하고 우아하고 고상한 샹그릴라 세상에서 산소 만으로도 여유있게 사시는군요!
조금이 아니라 많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