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캠이라 한적하네요.
날씨는 스산하고 막바지 모기가 극성이네요. 아직 서울은 모기장없인 힘들것같습니다.
근데 더욱 힘든건,
무개념 진상 음주고성방가 욕설난무 한팀때메 캠장이 꽉찬듯 떠들어대서 잠을 설쳤네요.
캠장도 복불복이 존재하는 불편한진실..
언제부턴가 매번 자리잡고 치면서 좋은 명당자리의 선점보단 주변에 어떤분들이 계신가에 중점을 두게 되더군요.
근데 진상들은 꼭 늦게와서 자리잡고 늦게까지 피해를 준다는....
금연,금주캠장이 나와야할듯... ㅡㅡ;
모쪼록 모두들 행복캠하세요~
첫댓글 80-100인치 스크린인가요? 시원해 보입니다
네 100인치 스크린이요
이동식 유압100인치는 편한대신 너무 무겁구 60인치 피크파크는 아쉬운 느낌인데 스크린 직접 제작하신거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 참고로 집에선 80인치 롤스크린 달고 사용중입니다
네 작업좀 했어요. 100인치면 가로 2미터가 넘기때메 무게는 둘째치고 차량에 싣는것조차 힘들어서 전 100인치 스크린 사다가 재단한뒤 원래 말리는방식 가로가 아닌 세로로 말아서 가지고 댕겨요. 세로로말면 폭 1미터 40정도 딱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가구요. 수납은 화방에서 파는 화구통 두개 이어붙여서 넣어다닙니다. 문제는 네 귀퉁이 잡아주는 부위인데.. 이부분은 말로 설명하기가... 그리고 가로바 아래쪽 길게 잡아당기는 원통쫄대를 잘라서 세로쪽면에 붙였습니다. 안그러면 스크린 마는데 어려움이...
헐.. 노을에 저걸 가져가셨다는게 대단하십니다..
전 한번 가보고.. 다시는 못가겠다 다짐했습니다.. ㅎ
미니빔에 화구통 부피 얼마 안되요 ㅋㅋ 남는 폴대랑 스트링으로 거치대 만들구요 ㅋ
아.. 스크린 말구요.. 저 많은 장비세트요..
전 노을은 다시는 못갈것 같음.. ㅎ
네 ㅋㅋ 전 사는곳이 노을과 가깝다보니 자주가게되는데요. 노을에 비치된 카트 하나로 다 실어 나르는 신공이 생겨서 ㅋㅋ 노을 참 좋은곳인데 오토캠프가 아니라서 단점이지요
2년전 늦가을 파세코, 기름통20L, 아웃백 들고가다 탈진 될뻔했지만. 애들을 좋아하더군요. 좋아 보입니다
쥑입니다^^
예술 입니다.
멋지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