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니 들꽃이 하나 가득 피어나네
맑은 물은 끊임없이 흐르고 푸른 산은 즐겁게 웃으니
세상 밖 무릉도원의 봄 경치가 짙어지기만 하네
이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좋은 시절은
우리들이 서로 속마음을 속삭이게 하네
마음이 서로 이어져 그림자가 하나가 되니
얼굴이 꽃보다 빨갛네
비록 아름다운 경치는 서둘러 사라져 가고
비록 인생은 꿈과 같다지만
우리 둘이 세월을 붙잡기만 한다면
봄날을 언제까지나 마음속에 머물게 할 수 있어요…
[번역/진캉시앤]
첫댓글[把]잡을파 ba/ 본문 가사의 把파'는 잡다는 의미의 용법이 아니라, 把 뒤의 단어가 목적어로 문장이 도치된것을 나타내고 어의를 강조함. [把] 주요 기능은 목적어를 동사 앞에 두어 동작의 처리를 강하게 표시하는 데 있음. [부연설명] 개사(介詞) ‘把’를 사용하는 구절의 격식은 그 쓰임에 있어서 다음 두 가지의 조건을 가짐. ⓐ ‘谓语(서술어)’가 비교적 복잡한 형식이어야 함. 즉 하나의 동사만으로 서술어를 구성하면 안 됨. → ‘동사+了/着’의 형식이거나, 동사가 중첩되거나, 구(句) 또는 절(節)로 이루어져 있거나, ‘不’、 ‘没’ 등의 부정사 또는 ‘要’、 ‘能’과 같은 조동사가 ‘把’ 앞에 있어야 함.
첫댓글 [把]잡을파 ba/ 본문 가사의 把파'는 잡다는 의미의 용법이 아니라,
把 뒤의 단어가 목적어로 문장이 도치된것을 나타내고 어의를 강조함.
[把] 주요 기능은 목적어를 동사 앞에 두어 동작의 처리를 강하게 표시하는 데 있음.
[부연설명] 개사(介詞) ‘把’를 사용하는 구절의 격식은 그 쓰임에 있어서 다음 두 가지의 조건을 가짐.
ⓐ ‘谓语(서술어)’가 비교적 복잡한 형식이어야 함. 즉 하나의 동사만으로 서술어를 구성하면 안 됨.
→ ‘동사+了/着’의 형식이거나, 동사가 중첩되거나, 구(句) 또는 절(節)로 이루어져 있거나,
‘不’、 ‘没’ 등의 부정사 또는 ‘要’、 ‘能’과 같은 조동사가 ‘把’ 앞에 있어야 함.
ⓑ ‘把’와 결합하는 명사는 일반적으로 특정한 것이어야 함.
즉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모두 알고 있거나 앞에서 이미 거론한 대상이어야 하며,
‘几’(몇)、 ‘有的’(어떤) 등과 같이 불확실한 것과 결합할 수 없음.. [주석/ 진캉시앤]
봄햇살이 나른한 곳에서 고양이처럼 졸릴때 들으면 얼마나 행복해질까 싶은 노래...
낭랑한 목소리에 빠져버렸어요...ㅎ 감사합니다..
경쾌하네요.....따라 부르기도 쉽고.....ㅎㅎ
心相印影相重; 마음이 서로 이어져 그림자가 하나가 되니
脸儿比花紅 ; 얼굴이 꽃 보다 빨갛네
번역 수정하였습니다
진캉시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