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1-1-23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총리, 캄보디아의 국경 현판 철거 바래
PM wants the temple sign removed
태국의 아피싯 웻차치와(Abhisit Vejjajiva) 총리는 일요일(1.23) 아침 NBT 방송의 주례 <아피싯 총리와 함께하는, 태국에의 확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이 군 지휘부에 대해 "쁘레아위히어 사원"(Preah Vihear temple) 지역에 설치된 석조 현판(사진)의 철거를 위해 캄보디아 군대와 접촉해보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크메르어로 쓰여진 이 현판에는 "태국 군대 - 침략자들"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문제가 된 석조 현판은 "쁘레아위히어 사원" 인근의 논란이 되고 있는 4.6 Km² 면적에 위치한 ""왓 깨우 시카 끼리 스와락"(Wat Kaew Sikha Khiri Sawara) 파고다 앞에 설치되어 있다. 아피싯 총리는 캄보디아가 이 현판을 철거하는 데 문제가 없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피싯 총리는 캄보디아에서 구속됐던 태국인 7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군대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오후 8시30분에 있을 NBT 방송 연설을 통해 국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구속됐던 태국인 7인 중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5인은 어제(1.22)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피싯 총리는 또한 아직도 구속 상태로 남아있는 위라 솜꽘낏(Veera Somkwamkid) 씨 및 --- 보석상태로 수감은 면한 상태지만 태국대사관에 머물면서 재판을 기다리는 --- 그 비서 라뜨리 삐빠따나빠이분(Ratree Pipatanapaiboon) 씨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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