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문복산 계살피 계곡 물놀이사냥&삼겹살 파뤼 근교산행 |
일 자
2014년 8월17일(일요일) |
출발시간
문현관 오전08시00분 → 남목 8시10분 → 동천 체육관 08시30분 → 병영사거리 08시35분 → 홈플러스 08시40분 → 태화 고수부지 주차장 09:00분 →문수고09시10분 출발 |
출발장소
문현관 →일산지 →동울산우체국 →현대백화점 →남목 →염포 →문화회관 →현대자동차 →동천 체육관 →병영사거리 →홈플러스 →태화고수부지 주차장 →문수고 |
산행코스
운문령→895봉 →헬기장 →문복산 →계살피 계곡 →가슬갑사터 →계살피 계곡(삼겹살 파뤼)→ 주차장 |
산행시간
약 4시간00분~ 4시간30분 소요 예상 |
교통비 및 식대
2만 5천원 ( 삼겹살 파뤼 하산주 제공,사랑의 나눔 성금 포함)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
준비물
중식, 식수, 방풍의, 모자, 장갑, 예비옷, 스틱, 카메라, 기타 개인 필요품 |
산행포인트
문복산/계살피계곡소개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4m의 산이다. 세칭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경상남도와 북도의 경계 어름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아홉이나 되는데 그 중의 막내가 문복산이다 천혜의 비경 삼계리 계곡은 울주로 통하는 도로가 정비되고 교통량이 많아져 여름이면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그러나 차마 알리고 싶지 않은 숨은 비경이 있으니 문복산을 삼계리에서 오르는 등산로이다.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는 기본정신이 된 것이 화랑오계라고도 하는 세속오계인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세속오계는 원광법사가 신라의 현사 귀산과 추앙에게 가슬갑사에서 내려주었는데 그 가슬갑사지가 삼계부락 일대인 것으로 근래 밝혀지고 있다.신원리 본 부락인 염창에서 삼계리 부락에 닿으면 옥류가 흘러내리는 좌측 계곡이 있다.이 계곡은 계곡의 바위와 맑은 물이 짙고 푸른 소을 만들며 흐르고 있다. 이 계곡 위쪽에 얼마 전까지 가슬갑사지라고 추정하였던 절터낌이 있고, 이 계곡을 개살피 계곡이라고 부른다.개살피란 말은 가슬갑사 옆의 계곡이라는 경상도의 방언에서 유래된 듯하다.계곡을 따라 가슬갑사 추정지를 지나면 계곡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좌측으로 오르면 옛날 화랑들이 무술을 연마하였다는 문복산록을 만나게 되고 우측계곡으로 오르면 문복산을 오르는 길이다.여기까지는 아직 일반 관광객의 발걸음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삼계부락의 간이상수원이기 때문에 마을에서 입산을 강력히 통제하고 있다.마을 입구에서 약 2km 정도 오르면 가슬갑사지라는 표석이 나오는데 근래에 재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곳이 가슬갑사지가 아니고 마을자체가 가슬갑사지라는 설이 있어 하루속히 세밀한 지표 조사가 요망된다.가슬갑사지라는 표석부근에서 계곡을 따라 다시 좌측계곡으로 들어선 후 우측으로 학대산(917m)을 두고 가파른 길을 오르면 문복산에 닿게 된다. 그러나 이 길은 마을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는 계곡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마을에서도 통제하고 있어 입산을 하는 이가 없다.이 길보다 문복산에 오르는 등산로로는 운문령에서 좌측 능선길(가지산으로 가는 우측 능선의 반대쪽)을 이용하는 코스가 있다.이코스는 곳곳에서 흰 철쭉의 고목을 만날 수 있고 관목의 터널 길을 즐길 수 있어 등산객이 많다. 문복산의 동으로는 경주 산내의 중마을을 두고 능선을 따라 북으로는 옹강산, 남으로는 운문령, 서로는 삼계리 부락을 두고 있으며 운문댐이 만수가 되면 조망이 가능하여 더욱 뛰어난 풍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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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
▣. 산행신청 및 운영진 연락처
▶ 카페지기 : 010-3566-8351 (바람바우/고경택) ▶ 산행대장 : 010-9932-2072 (짱돌/강준수) ▶ 산행대장 : 010-3343-1805 (10년지기/서재근) ▶ 자문위원 : 010-5398-2195 (한하사/한정대) ▶ 여성 부회장 : 010-9896-6766 (사루비아/최은경) 산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임 울산 청맥 산악회 특별한 체험과 만남이 있는 자연의 場 |
■. 산행시 주의사항 * 선두 산행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 됩니다.* 산행대장이 산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하산 하여야 합니다. * 안내하는 등산로 이외의 등산로로 진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 성명, 휴대폰번호를 정확히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산행안내서를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