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뭘모르는 주부 1년차 일때... 살구를 매실인줄알고 열심히~ 자알~ 담궜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안그래요~헉 그러고 보니 벌써 주부가 된지,,, 8년째네요...
그러셧군요....버리기 아까워서 살구쨈을 여러해 담아봤는데..역시 독특한 향때문에 안먹어서 버리곤합니다.
살구씨안에 들어있는 속씨는 쓰임이 많습니다. 한약재로도 쓰이고 화장품 만드는데도 쓰이구 살구씨 딱딱한 속에 있는 씨앗이요.ㅎ 살구가 많으면 버리지 말고 효소를 담그세요. 그리구 씨앗은 분리해서 말려뒀다 어디다 쓴다고 했는데 지가 시방 잘 잊어버려서 ........ㅎ
어디다 잊어버렸어요. 빨랑 찾아오시지요 ㅎ ㅎ ㅎ
씨앗은 어떻게 말려 보관해야 하는거며..효소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일러주십시오.
효소 담그는방법은 효소방에 있어요.그방에 효소담는 방법여러가지 있답니다.대부분 1대1로 하는데 살구같은건 수분이 좀 많으니까 설탕을 좀 더 넣 어서 하심될겁니다.씨앗은 모아서 말려두면 화장품 만드는데서 사갈수도 있을겁니다.아님 건재약방에 가져가시면 거기서두 살지몰라요.
저도 뒤뜰에 큰 살구나무있는데 별맛도 없고해서 이집 저집 따다 먹으라고 하는데 나중엔 남은 살구가 결국 바닥에 누렇게 떨어지고...올해부턴 저도 효소 담글 생각입니다.그리고 살구씨는 미백효과가 뛰어나다고 하고 베게속에 넣으면 숙면을 취할수 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것 같아요.
아~ 베게속에요? 살구씨앗의 독특한 향 때문에 오히려 머리 아플것 같은데.. 불면증 해소라니.....씨앗을 모아봐야겠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구씨앗 거피 하신 후 벅벅 갈아서 꿀등에 섞어 팩하시면 좋습니다. 씨앗에 있는 오일 성분등이 보습 및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딱딱한 씨앗속에 숨어있는 속씨를 말씀하시는건지요? 덕분에 배웁니다..감사해요
효소로 꼭 담궈 보세요 익은살구로 담그면 색도 이쁘고 맛도좋하요.. 각종 요리에 써도 좋구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그렇게 해보려구요..
아....살구 맛있는데 누가 살구를 싫어하나요?...없어서 못먹고 사먹는건 어릴때 맛이 아닌 것 같고....살구에 살자만 들어도 반갑고 어릴 때 생각나네요....꽃은 또 얼마나 이쁜 색으로 피는지....
모든 꽃이 다 그렇겠지만 살구꽃이 피면 아주 이뻐요..
아니 살구가 귀찮아 하시는 분도 있군요. 넘 먹고 싶어 우리 동네에 살구 나무 있는 집에 매년 부탁해서 나눠 달라고 사정해서 나눠 주신는것 감질나게 먹고 가을에는 우리집 대봉시로 보답하고 있어요.
우리집에 있는 살구열매는 관리를 안해줘서 긍가?? 매우 작아요..일명 개살구...^^ 먹을 수 있는 살구는 못 되는듯요..지나가는 사람들이 담장너머를 훌쩍넘긴 살구 따느라고 담 타다가 떨어져 우스꽝스런 에피소드도 있구요..ㅎㅎㅎㅎ
저희시골집도 살구나무 큰거 있거든요...여름되면 골치거리죠..비올때 발로차면 엄청 떨어지죠...목욕다라이로 한가득...동네 사람들 바가지로 퍼줍니다...저도 질려서 안먹는데..살구 딱히 뭐 없는거 같네여...씨로 기름짜던가....아님 베겟속하던가...숙면은 모르겠고...지압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마니 드시고 여러사람들 나눠 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필요한 사람은 어떻게든 가져 가드라고요..절반은 남 좋은 일..나머지 절반은 쓰레기로 골치거리죠..^^
살구효소 담그세요. 매실효소보다 더 향기롭고 맛도 좋답니다.
네에..조언 감사합니다.
서금자님, 그 살구 지천으로 떨어져 한없이 귀찮으실때쯤 제게 연락주시면 냅다 달려가서 정리해드리고 그 삯으로 살구씨좀 얻게 해주세요. 베게속에 넣어 향도 음미하며 사용해보고 싶네요. 꼭이요.
저도 좀 주세요 베게속에 넣게요
첫댓글 뭘모르는 주부 1년차 일때... 살구를 매실인줄알고 열심히~ 자알~ 담궜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안그래요~헉 그러고 보니 벌써 주부가 된지,,, 8년째네요...
그러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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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워서 살구쨈을 여러해 담아봤는데..역시 독특한 향때문에 안먹어서 버리곤합니다.
살구씨안에 들어있는 속씨는 쓰임이 많습니다. 한약재로도 쓰이고 화장품 만드는데도 쓰이구 살구씨 딱딱한 속에 있는 씨앗이요.ㅎ 살구가 많으면 버리지 말고 효소를 담그세요. 그리구 씨앗은 분리해서 말려뒀다 어디다 쓴다고 했는데 지가 시방 잘 잊어버려서 ........ㅎ
어디다 잊어버렸어요. 빨랑 찾아오시지요 ㅎ ㅎ ㅎ
씨앗은 어떻게 말려 보관해야 하는거며..효소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일러주십시오.
효소 담그는방법은 효소방에 있어요.그방에 효소담는 방법여러가지 있답니다.대부분 1대1로 하는데 살구같은건 수분이 좀 많으니까 설탕을 좀 더 넣 어서 하심될겁니다.씨앗은 모아서 말려두면 화장품 만드는데서 사갈수도 있을겁니다.아님 건재약방에 가져가시면 거기서두 살지몰라요.
저도 뒤뜰에 큰 살구나무있는데 별맛도 없고해서 이집 저집 따다 먹으라고 하는데 나중엔 남은 살구가 결국 바닥에 누렇게 떨어지고...올해부턴 저도 효소 담글 생각입니다.그리고 살구씨는 미백효과가 뛰어나다고 하고 베게속에 넣으면 숙면을 취할수 있다는 글을 어디서 본것 같아요.
아~ 베게속에요? 살구씨앗의 독특한 향 때문에 오히려 머리 아플것 같은데.. 불면증 해소라니.....씨앗을 모아봐야겠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구씨앗 거피 하신 후 벅벅 갈아서 꿀등에 섞어 팩하시면 좋습니다. 씨앗에 있는 오일 성분등이 보습 및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딱딱한 씨앗속에 숨어있는 속씨를 말씀하시는건지요? 덕분에 배웁니다..감사해요
효소로 꼭 담궈 보세요 익은살구로 담그면 색도 이쁘고 맛도좋하요.. 각종 요리에 써도 좋구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그렇게 해보려구요..
아....살구 맛있는데 누가 살구를 싫어하나요?...없어서 못먹고 사먹는건 어릴때 맛이 아닌 것 같고....살구에 살자만 들어도 반갑고 어릴 때 생각나네요....꽃은 또 얼마나 이쁜 색으로 피는지....
모든 꽃이 다 그렇겠지만 살구꽃이 피면 아주 이뻐요..
아니 살구가 귀찮아 하시는 분도 있군요. 넘 먹고 싶어 우리 동네에 살구 나무 있는 집에 매년 부탁해서 나눠 달라고 사정해서 나눠 주신는것 감질나게 먹고 가을에는 우리집 대봉시로 보답하고 있어요.
우리집에 있는 살구열매는 관리를 안해줘서 긍가?? 매우 작아요..일명 개살구...^^ 먹을 수 있는 살구는 못 되는듯요..지나가는 사람들이 담장너머를 훌쩍넘긴 살구 따느라고 담 타다가 떨어져 우스꽝스런 에피소드도 있구요..ㅎㅎㅎㅎ
저희시골집도 살구나무 큰거 있거든요...여름되면 골치거리죠..비올때 발로차면 엄청 떨어지죠...목욕다라이로 한가득...동네 사람들 바가지로 퍼줍니다...저도 질려서 안먹는데..살구 딱히 뭐 없는거 같네여...씨로 기름짜던가....아님 베겟속하던가...숙면은 모르겠고...지압효과가 좋다고 들었어요... 마니 드시고 여러사람들 나눠 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필요한 사람은 어떻게든 가져 가드라고요..절반은 남 좋은 일..나머지 절반은 쓰레기로 골치거리죠..^^
살구효소 담그세요. 매실효소보다 더 향기롭고 맛도 좋답니다.
네에..조언 감사합니다.
서금자님, 그 살구 지천으로 떨어져 한없이 귀찮으실때쯤 제게 연락주시면 냅다 달려가서 정리해드리고 그 삯으로 살구씨좀 얻게 해주세요. 베게속에 넣어 향도 음미하며 사용해보고 싶네요. 꼭이요.
저도 좀 주세요 베게속에 넣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