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가 엘지의 1옵션인 건 엘지 팬들 다 압니다. 오늘도 양준석이 뛰고 있을 때 스코어를 까먹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만큼 이재도는 공격에서 에너지 소비가 크고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많이 보여집니다. 4쿼터 막판 환상의 박지훈 타임이었지만, 거기에 이재도를 붙인 건 자체가 확률을 높였습니다. 감독님 이재도는 20대가 아니에요.^^
첫댓글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자유투 넣고 와서 운동화로 손을 터치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박지훈이 돌파해버려서 앤드원 얻어내는 게 일품이었습니다. 4쿼터 막판 3점 리드가 그냥 사라져버렸습니다. 양홍석 자유투 실패보다 응원하는 입장에서 더 뼈아픈 장면이었어요.
그 장면 다시 보니 딱 그렇네요
평소보다 많이 뛰기도 했네요.다음 경기가 토요일 경기라 감독이 욕심 낸듯
마레이 결장 영향도 있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출장시간 길게 가져간 듯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토요일에 게임이 있으니 졌지만 마레이 쉬게 한 건 정말 잘 참았다고 생각해요. 기사 읽어보니까 본인이 뛰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한다는 내용을 봤거든요.^^
재도팬은 그저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위가 4위로 굳어지면 주축 선수들 출장시간 줄일듯 왠지 감독이 체념할거 같음
첫댓글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자유투 넣고 와서 운동화로 손을 터치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박지훈이 돌파해버려서 앤드원 얻어내는 게 일품이었습니다. 4쿼터 막판 3점 리드가 그냥 사라져버렸습니다. 양홍석 자유투 실패보다 응원하는 입장에서 더 뼈아픈 장면이었어요.
그 장면 다시 보니 딱 그렇네요
평소보다 많이 뛰기도 했네요.다음 경기가 토요일 경기라 감독이 욕심 낸듯
마레이 결장 영향도 있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출장시간 길게 가져간 듯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토요일에 게임이 있으니 졌지만 마레이 쉬게 한 건 정말 잘 참았다고 생각해요. 기사 읽어보니까 본인이 뛰고 싶다고 의지를 피력한다는 내용을 봤거든요.^^
재도팬은 그저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위가 4위로 굳어지면 주축 선수들 출장시간 줄일듯 왠지 감독이 체념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