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4대임금 세종
본명은 이 도
1397~1450
54세 일기로 마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아는 세종대왕
그의 알면알수록 위대하고도 위대한 업적..알아봅시다
드라마에서 알겠지만..본명은 이도
이름도 외자로..멋짐.. ㅋㅋ 할아버지는 조선의 태조 이성계 아버지는 상남자 태종 이방원
로열 of 로열 패밀리 가문에서 태어남
책벌레라서 책을 너무 좋아해서 밥먹을때까지 책을읽음
태종이 걱정되서 책을 다 치웠는데 하나남은 그 책한권에 너무 감격했다고함
명이나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면 사신한테 명나라에 좋은책있으면 꼭좀 구해오시오~ 하고 부탁했음
박연이 작곡할때 작곡 조언도 해주는..감성적인 남자
우리가 잘아는 세종 최고의 업적 훈민정음.. 아들들이랑 본인이 직접 잠안자고 만든거
집현전 학자들이 만든건 훈민정음 해례본이라..(해례본은 한문으로 번역한거)
우리가 알고있는 조선최고 청백리 황희정승
사실 그도.. 사람인데 왜 재물을 안좋아 했으랴..하지만 세종이
영의정 절대로 재물 탐하지 마시오 해서 예라이 더러워서 탈세안한다 하고 스스로 청백리를 자처
부인도 6명 자녀만 22명..정력왕..
식성은..육세종임
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태종이 죽을때도 이도는 꼭 고기 맥여라..하고 돌아가심
민가 시찰나가서도 지나가는 소보고 잡아서 국끓여먹고.. 큰아버지 돌아가셔서 2달간 고기 끊어서
병약해지니까 신하들이 전하 제발 고기좀 드세요~하고 상소까지 올림 ㅋㅋ
조선시대 왕옆에 24시간 사관이 따라다녔는데
세종은 아버지 태종과 할아버지 태조의 업적이 너무 궁금해서..
"야 나 딱한번만 아빠랑 할아버지 실록 보면 안되냐" 하니까
사관이 단호하게 no를 외치자
"아아..내가 그걸봐야 정치를 더 잘할꺼아냐.." 하니까
사관이 단호하게 NO !
"ㅇㅋ 그럼..나도 못봤으니 앞으로 내아들이나 내후손들도 보지말라고 해야겠다 하면서 교지를 내림
역대 왕들 실록 훔쳐보면 가만안둔다고.. (하지만 연산군은 몰래봤음..)"
*세종의 끈기*
세종이 농민토지 제도에 대한 불만 상소가 자꾸올라오자
"야 왜케 상소 올라와 조사해" 라고 명을내림
그래서 조정에서 신하들이 토론끝에 토지제도에 대한 상소를 올리니
"이거 농민들이 좋아하겠냐.. 직접물어바라 백성들한테"라고 명을내리니
대국민 오디션 문자투표마냥 설문조사를함
찬성 9만8,6557표 반대 7만4,149표 찬성이 많지만 세종이 조정회의를 소집해서
찬성이 많지만 반대도 너무 많다.. 다시 농민에게 유리하도록 안을 만들어라 명을내림
하지만 또 부결됨.. 이유는 백성들이 좋아할지 안좋아 할지 몰라서 였죠
" 아 그럼 어쩌라고..세종이 화를내니"
신하들은 시범실시를 하는게 어떻겠냐니까 좋다고 세종은 3년간 시범실시를 했고
시범실시는 성공적이었음.. 이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하자 하니까
조정회의에서 또 부결됨..(..세종의 깊은 빡침이..)
이유는 지역마다 토질이 다르니 다른 지역에도 시범실시해야한다가 이유였음
다시 성공적이란 소식을 접한 세종은 이제 전국에 일제히 실시하자고 조정회의에서 말하니
또다시 부결..
이유는 "마마 작은 지역에서 이 안을 실시할 때 모든 문제점을 우리는 토론했지만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할때 무슨 문제가 나는지 토론한적이 없습니다"
결국 세종은 긴 토론끝에 13년만에 토지안을 공포.시행했음
하루는 세종이
이순지라는 학자를 불러서 달력을 만들자고함
세종 : 순지야 우리 조선에 맞는 달력좀 만들자
순지 : 못만듭니다
세종: 왜?
순지 : 서운관에 인재들이 안옵니다 (서운관은 당시 국립기상 천문대)
세종: 왜 안오는데?
순지 : 진급이 느립니다
세종: 그럼 진급빠르게 해줄께
순지 : 그래도 안옴..ㄴㄴ
세종 : 왜?
순지 : 봉급이 너무 적습니다
세종: 봉급올려 ㄱㄱ
순지 : 그래도 안옵니다
세종 : 왜???
순지 : 서운관장 힘이 약합니다,
세종 : 그럼 서운관장을 어떻게 할까
순지 : 왕의 측근을 보내주시옵소서
세종 : 누굴원하는데
순지 : 정인지를 보내주시옵소서
세종 : 정인지 너 오늘부터 서운관장해라
(정인지는 한글을 같이 만들고 고려사를 쓰고 영의정..최측근중의 측근)
이렇게 문화와 백성 나라 안밖으로 애쓰신 세종대왕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문화와 백성 나라 안밖으로 애쓰신 세대왕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