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감사예배(2022)
개식사/인도자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또 한 번의 새해맞이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시다.
찬송/406장(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기도/ 맡은이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또 한 번의 새해인 설날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가족과 일터를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힘들 때 힘이 되어 주시고, 외롭고 슬플 때 위로하여 주옵소서. 아파할 때 어루만져 고쳐 주시고, 부족한 것 채워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믿음이 날마다 새로워져 항상 기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우리가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나라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새해에는 더욱 감격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행하신 일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의 소망을 주께서 아시오니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말씀/로마서 8:31-39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묵상/ 맡은이
어떤 권면의 말씀보다 본문 말씀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우리 앞에 어떤 일이 닥쳐도 겁내지 맙시다. 질병도, 가난도, 고통도, 두려움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 닥친 문제가 그 어떤 것이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 주시고, 기회를 주시고,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천천히 본문 말씀을 음미하며 함께 읽고 묵상합시다.
가족을 위한 기도/맡은이
주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