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수석고문(전 경찰청장)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김기용 한국청소년육성회 수석고문(전 경찰청장)은 2. 20(목) 17:30 마포구 도화동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문헌일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새누리당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우택 국회의원, 이상규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전 경기경찰청장), 민주당 김춘진 국회의원, 이성한 경찰청장,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허준영, 어청수 전 경찰청장, 구재태 재향경우회 회장,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조남철 한국방송대총장은 인사말에서 “책이름이 너무 무겁지만 김기용 전 청장님 같은 분은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다. 10만 경찰총수라고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교수같은 인상을 받았다.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인간승리이다.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혜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나의 고향은 충북제천이지만 제가 고향을 위해서 한일이 없다. 김기용 전 경찰청장의 자서전을 읽어 보았는데 이같이 훌륭한 전직 경찰총수가 고향의 선배라는 것도 몰랐었다. 앞으로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주인공인 김기용 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경찰청장을 그만두고 사회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일하게 되었다.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문제청소년을 교육하는 수업시간에 이들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특강을 자원했다. 처음에는 전직 경찰청장이라고 해도 발을 꼬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핸드폰을 만기작 거리는 등 산만했지만 나도 여러분과 같이 어려운 여건에 있었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를 이겨냈다.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이들 청소년들의 자세가 점점 바르게 돌아왔으며 주의 깊게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가 경찰청장으로 있을 때 경찰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퇴임 후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도 경찰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국민들의 이야기를 주의있게 들어야 한다.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책 주요내용은 “집안이 가난하여 궁핍과 고난의 연속이어서 학비를 내지 못해 결국 중학교 1학년을 중퇴하고 분식센터에서 접시 닦았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 졸업, 행정고시 합격, 상공부 사무관을 거쳐 경찰청장이 된 것은 보기 드문 인간승리의 스토리를 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서 ‘울컥’했다고 한다. 특히, 50대 독자들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더욱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현실의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으면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일어서려 했던 드라마 같은 그의 인생행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본부 최석우 사업본부장, 정두성 부장, 박영리 실장, 지구회 박가연 노원국장, 성북어머니회장, 영등포어머니회장 등 어머니회, 그외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자원봉사로 활동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인사는
한국청소년육성회 :
문헌일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김성국 사무총장, 최석우 사업본부장, 정두성 부장, 송태현 이사, 조맹상 이사, 송요섭 이사, 이세한 이사, 이대연 서부지구회장, 엄봉용 중구지구회장, 설막래 어머니연합회장, 성북어머니회장, 이성수 사무국장협의회 회장(동작국장), 정경주 중부국장, 박정규 용산국장, 이성철 성북국장, 남민우 마포국장, 김진명 성동국장, 안승희 광진국장, 이창원 서부국장, 천만수 양천국장, 박가연 노원국장 등
국회의원 :
김무성 국회의원(화환), 서청원 상임고문(화환), 새누리당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정우택 국회의원, 이상규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전 경기경찰청장), 황영철 간사, 윤용호 부대변인, 민주당 김춘진 국회의원
경찰청 :
이성한 경찰청장, 이인선 경찰청 차장,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김양재 서울경찰청 차장, 최동해 경기경찰청장(화환), 김덕섭 제주경찰청장(화환), 홍익태 경무국장 등 경찰청 국장 및 서울경찰청 부장, 일부 경찰서장 등 경찰수뇌부
경찰위원회 :
성낙인 경찰위원장, 한진희 경찰위원회 상임위원
경찰청산하 단체 :
구재태 재향경우회장, 주상용 도로교통안전협회 이사장, 이성규 경찰공제회 이사장,
강기중 총포화약협회 이사장, 이희복 여경회장 등
전직 경찰수뇌부 :
허준영 전 경찰청장, 어청수 전 경찰청장, 김세옥 전 경찰청장,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 강경량 전 경기경찰청장, 김정석 전 서울경찰청장, 이만희 전 경기경찰청장, 이영화 전 대전경찰청장, 남형수 전 강원경찰청장,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 등
단체 :
홍문종 BBS 중앙연맹 총재(새누리당 사무총장) 화환, 지중현 충북라이온스 총재 등
학계 :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화환), 이종수 한성대 교수,
그 외 :
이문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병원장(화환), 기업인 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첫댓글 한국청소년육성외 저력을 보여주었던 행사였습니다.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파이팅! 김기용 수석고문님 부라보! 입니다
현실의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으면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일어서려 했던 인간승리 드라마! 정규학교 교육으론 중학교1학년 중퇴인 아라이(접시닦이) 소년이 대한민국 경찰청장이 되기까지의 입지전적인 자서전 <운명아 비켜라 내가간다! 저자 : 김기용 전,경찰청장/정책학 박사/현,(사)한국청소년육성회 수석고문 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 입니다... 실로 눈길 걷다보니 /꽃길 열린 케이스 입니다..^*^..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Bravo! 울 ㅋㅍ횐님들 부디 일일시호소핼일! 부디 날마다 좋은날/웃는날/행운이 가득한 날 되옵소서..^&^.
김기용 청장님 정말 대단 합니다. 위기 청소년과 저소득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대단함을 간파하시고 댓글을 즉시단 오이님도 만만치 않습네다.. 오이님 파이팅! 김기용 수석고문님 부라보! 입니다..^*^..
@고는 아무나 하나 님! 김기용 수석고문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 하오며 여세를 몰아 무운장구 하소서...
김기용 수석고문님의 출판기념회 대단하셨군요!
동대문 운영위원회의와 시간이 겹쳐
시간을 못낸게 못내 아쉽습니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타고난 운명은 어쩔수 없는 일. 운명을 기회로 바꾸어 인생의 승리자간 된 김기용님!
어려운 시절의 고향 떠올리기도 싫은 고향이지만
떳떳하게 제천이 고향이라고 자랑스럽게 프로필에 올려주는 님
참으로 존경스럽고 고맙습니다.
앞로 더 많은 일을 하시어 고향발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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