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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먼저 합니다.
금.은은 시세의 변동을 보지 말고 꾸준히 모아야 합니다.
반드시 여윳 돈으로 해야 합니다. 부채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않됩니다.
최종국면이 하이퍼라 할지라도, 거기에 이르는 과정은 누구나 다(특히 금.은 수집가들이) 예상하는 시나리오로는 결코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온 세상이 빚으로 연결된 대중들의 부채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결코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모두 다 집어삼키고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진행될 공산이 클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금.은도 역시 혹독한 가격의 변동성을 보일 것입니다. 당연히 기존의 금.은의 예찬론자나 보유자들이 다 토해낼 만큼, 공포의 상황으로 몰아 갈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금.은을 빼앗기는 과정은, 폭락하면 손절매로, 폭등하면 이익실현으로, 또한 먹고 사는 문제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금.은을 끝까지 보유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어느것 하나 편안하게 진행되는 것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 볼때에는
더욱더 그러할 것입니다. 빛을 사용해서는 안될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다하더라도 한번에 몰빵매입, 특히 빚을 이용한 매수는 결코 않될 일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적절한 중량을 정하여, 여유나는대로 꾸준히 매입을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투자의 관점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생존의 관점입니다. 생존의 관점으로 접근하지 않는 이상, 금.은에 근거한 최종 승리자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전편에 올린 금.은 비율의 속성에 대해서 다시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금과 은은 시스템위기시에 만 오릅니다.
정상적인 경기사이클 상에서는, 경기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둘다 떨어집니다.
디플레시기에는 처음에는 내렸다가, 시스템위기로 인식이 될 만큼 깊어지면 다른 자산들과는 달리 오히려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스템위기시에는 금.은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서 부각되면서 금.은 값이 동시에 오르지만,
은 값은 더욱더 탄력적으로 오르면서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금.은비율이 작아진다는 것입니다. 투자 측면에서만 본다면, 위기시에는 은이 더 귀한 대접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경기 순환파동상에서는, 경기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금.은은 좋은 대접을 못 받았고, 특히 경제성장기에는 오히려 더욱더 천대를 받는 천덕꾸러기 신세를 받아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금.은 값도 동시에 내리지만, 은값은 더욱더 빠른 속도로 떨어저 금과 은의 가격차이가 더욱더 벌어저 버리는, 금.은 비율이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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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 토요일 현재 온스당 금:1310.50달러 은:19.91달러, 금:은 비율 = 1:65.82
자 그렇다면, 과거의 금.은 비율의 통계를 봅니다. 특히 최고치와 최저치를 봅니다.
19세기 이전에는 거의 변동성이 없이 고정되다 싶이한 비율이였고, 물론 그 이후에는 자유 변동 비율이었지만, 그래도 1971년 금과 달러를 끊어버리기전까지는 금이 고정되어 있었으므로, 1970년대 이후의 금.은 비율이 나름대로 자유변동 비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금.은 비율
먼저 기억해 둬야 할 것은
경기 침체기로 표현되는 디플레 초기 시기와 건전한 인플레로 표현되는, 경기회복을 거쳐 경제가 성장하는 안정적인 시기에는, 위기시보다 상대적으로 금.은 비율이 상당히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오른다)
이러한 상황은 정상적인 경기 순환파동상의 경제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경제라는 배가 폭풍우를 만나서 잠시 흔들리지만, 결국 평온이 찾아온다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의미하고 실제적으로도 경제의 어느정도의 건정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기시에는 금.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줄었다는 점입니다.(내린다)
이것은 근본적인 시스템위기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폭풍우도 폭풍우지만, 경제라는 '배' 자체가 노후화되거나 어떤 기계상의 결함으로 인해 '배' 자체가 붕괴 되버릴 수도 있다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 그리고 실질적으로 심긱한 경제상황을 의미합니다.
절대적인 수치를 제시하자면,(은이 금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았던 중국의 화폐의 역사라던지, 다른 기록에서 보면은 금 보다도 은이 더 귀한 대접을 받거나 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은 제외하겠다. 역사적인 평균치와 1900년 이후의 비율만 놓고 얘기를 한다)
1850년대 이전에는 12~16사이이다.
그러던 것이 1900년도 이후에는 20이상에서 유지한다.
1900년도 이후의 최소의 수치는 15정도, 최대의 수치는 100정도이다.
최대의 수치는 1940년대, 1991년도 2월에 100정도를 기록한다.
물론 1991년도에는 다우지수가 2500정도인 관계로 상기에서 정형화시킨 이론대로 따지자면 약간 틀렸다고 할 수도 있다. 가장 거품인 다우지수가 1만 포인트를 넘긴 1999년도말~2000년초에 기록해야할 수치가 가장 높아야 하는 100을 기록해야 하는데, 실상 그때 금.은비율은 4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비밀이 있다. 금을 선진 각국 중앙은행해서 1989년 부터 지속매도해 오다가 1999년도 영국 잉글랜드 은행이 400톤을 마지막으로 2000년이후로 가장 최저가인 250달러에 투매했기 때문에 금의 가격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특히 금의 가격을 떨어뜨려 달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금에 대해서 경계심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한 가격조작의 비밀이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금은 비율이라고 할 수 없다. 그렇더라도 70년대 이후의 최저치인 14.8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1900년도 이후 최소의 수치는 15(1980년 1월)로써 대략 14~16 정도로 봄이 적절한 것 같다.
1930년 대 공황시기에 15정도를 찍었고, 그리고 두 번째로 1980년도 1월 즉, 달러가 71년도부터 불환지폐가 된 이후 폴보커가 대폭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직전에 이루어진 일이다. 이때가 바로 스태그플레이션의 정점을 이루는 시기로서, 금과 은이 달러 시스템위기에 극적으로 반응을 하던 때라고 보면 될 것이다.
(71년도 금 태환 정지이전의 고정가격:35달러, 은:1.6달러정도(금:은 비율=1:22), 80년 금:약 850달러, 은 55러정도(금.은비율 = 1:15로써 금은 24배 상승, 은은 34배상승으로써 역시 시스템위기시의 금.은은 동시에 오르지만 은값은 더욱더 탄력적으로 오른다)
물론 이것을 중동사태와 이란혁명 등의 국제정치 현상으로 설명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달러가 금에서 해방되어 너무나 많이 풀린 나머지 금.은 가격이 급등한 것이 아니라, 달러 값이 급락했다 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1980년도 1월에 금은 850달러 정도 그리고 은의 가격이 55달러 정도 였다. 이것만 놓고 본다면 현재 금.은은 인플레를 감안한 가격면에서 보자면 절대적인 저평가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CPI 지수로 보면 대략 금은 2200 , 은은 120달러 이상이라고 한다. 물론 지금의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거의 사기수준의 조작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진정 소비자 물가수준 만을 따진 인플레를 감안 했을때는 6000달러 이상, 200달러 이상을 봐도 무리없다고 한다. 이 수준도 시스템이 복원된다는 전제하의 시스템위기 상황의 정상적인 가격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에 시스템붕괴 상황이라면 어떻겠는가? 그때는 달러로 금.은의 가격을 매긴다는 자체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 트럭의 달러도 밥 한끼 해결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달러는 이미 휴지화의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00년도 이후의 스태그(크게보면 스태그현상이 확실하다. 즉 구매력이 현격하게 떨어졌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모든 자산부분에서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극심한 차별화 현상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중산층은 거의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다. 물론 작게 보면 정상적인 성장처럼 보이는 건전한 인플레--그리고 디플레-현재까지 스태그)시기에 금.은비율은 어떨까?
2000년도 이후의 금은 비율
2010년 상반기 이전 금:은비율-->1:50~70정도(최고 78부근),
그 이후의 비율은--->1:30~50(최55부근정도)
2000년도 이후의 통계를 가지고, 디플레식의 금.은 바닥을 논하자면, 금:은비가 70부근까지 벌어질 때가 거의 바닥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그때의 금.은 가격은 얼마일지 모른다. 그러나 단순히 가격비율을 추적하다 보면 대충 바닥의 시기는 잡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13년 8월 3일 현재 금.은 비율은 66정도 됩니다. 대략 70부근입니다. 즉 예상한 바닥 부근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이정도 금.은 비율이라면 대략 바닥 부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완전 대 바닥이라고 하여 몰빵매입을 하시겠습니까?
서두에 밝혔듯이 어떠한 경우에라도, 몰빵매입은 결코 않될 것입니다.
만약 한다면 100부근에서는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통계치에 보듯이 금.은 비율은 100까지도 떨어졌습니다. 만약에 디플레 공황으로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거의 십중팔구 역사적인 최대치를 터치할 것입니다. 한발짝 양보해서, 설령 결과적으로 현재가 대 바닥이라 하더라도 결코 몰빵매입은 결코 않될일입니다. 단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이번 몰빵매입은 운이 좋았지만, 매사에 그러한 투자방식 때문에 결국은 언젠가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경험할 것입니다.
투자의 습관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빚을 쓰지 않는 여유돈을 가지고 분할매수를 해야 할 것입니다. 돈이 없다면 당연히 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지출을 줄이고 다른 재태크 수단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연구해서 금.은쪽으로 돌리는 등의 방법을 강구 해야 할것입니다. 결코 빚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마지 마지막 돈을 과감하게 투입해 볼 시기는, 혹시 100수치 부근에 온다면 고려해 볼 것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수치가 온다면 디플레 시기의 최악의 국면으로서 금.은 값은 지금으로서는 결코 상상 할수 없을 만큼 헐값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기존 보유자들은 결코 갖고 있기가 쉽지않을 것입니다. 물론 빚을 사용한 금 보유자들은 당연히 다 털리겠지요.
모든 것은 다 잊어도 좋다. 단 이것만은 꼭기억하자.
금.은 비율의 역사적인 최고치는 100정도이며, 1900년도 이후의 최저치는 대략 15정도 된다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1900년도 이전에 고정가격비율도 대략 15정도 였다라는 사실이다.
이말은 디플레 공황이 오면 최악의 경우에 100정도까지 벌어질 때까지 디플레가 진행될 수 있다라는 의미이며(즉, 금.은 절대가격이 떨어지되 은값이 더욱더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는 의미), 그리고 하이퍼시에는 최소한 금.은 비율이 15까지는 갈수 있다라는 의미이다.
또 주의 해야 할 것은 상기의 금.은 비율의 자료는, 진정한 시스템붕괴상의 자료는 아니기때문에 금.은비의 최고치는 대충 들어 맞을 수 있겠으나, 최저치(15)는 거의 확실히 붕괴 할것이라는 생각이다. 즉, 정말로 시스템이 붕괴된다라고 가정한다면 금.은값이 동시에 오르기는 하되 은값은 더욱더 탄력적으로 올라 최소한의 수치가 일단 15정도까지는 갈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측면이라면 금보다는 은이 더욱더 매력적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달러붕괴라는 기축통화의 사상초유의 붕괴사태(200~300년만의 대붕괴)가 현실화 된다면
금.은 비율의 최저치는 결코 속단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단지 진정으로 시스템이 위기상황이 돌입하고 최후에 시스템이 붕괴 되지않고 안정이 된다 할지라도 최소한 15까지는 접근할 것이다 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만약에 시스템붕괴 상황이 온다면. 금.은비율은 1:2 아니면 1:1 아니면 1:1이하 이런식으로 갈지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진정으로 대붕괴가 온다면 말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금.은 비율은 결코 100을 넘기는 힘들 것이다 라는 점과(사실은 이 모든것이 종이금 조작 때문에 현재의 금.은 비율이 터무니 없이 높다. 정상적이라면 30이하로 내려가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시스템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찌됐던간에 금.은의 종이가격을 동시에 내리면서 100에 근접시키는 디플레 공황을 연출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최소한 15까지는 근접할 것이다 라는 점이다.
자 그렇다고 보면은
지금 13년 8월초 현재의 금.은 비율은 66정도 되는데, 100부근까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물론 그럴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상기의 대략적인 통계를 본다면 50 이상부터는 꾸준히 모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물론 2010년도 상반기의 70 이상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결코 현명하지 못하다. 단순히 과거의 통계일 뿐이고,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은 종이 금.은가격이 너무나 왜곡되었기때문에 사실은 65이상 정도 되면 정말로 터무니 없이 저평가 되었다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의 시기를 대공황의 싸이클이 들어가기전이고, 대공황의 시스템 안정이 아닌 시스템 붕괴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결코 투자의 관점이 아닌 생존의 관점으로 금.은을 바라보아야 하기때문에 늘 강조했듯이 지속적으로 금.은을 매입해 가야 할 것이다. 혹시나 이러한 조작의 기술이 어느 순간부터 작동되지 않는다면 그때의 금.은비 수치는 갑자기 밑으로 곤두박질 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몰빵은 결코 안된다. 당연히 분할매수를 해야한다.
그러면 반대로 만약에 금.은비가 15이하가 온다면 금.은을 부동산과 같은 소득자산으로 모두 바꿔야 하는가? 물론 바꿀수도 있다. (이 부분은 먼 훗날의 얘기이다)
그러나 이번의 위기는 시스템붕괴의 위기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매도를 하되 부동산과 같은 건물이나 토지 주택등으로의 이전은 허용되지만, 결코 현금화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 비율은 역사적인 신저가를 갱신할 가능성이 너무나도 농후하기 때문이다. 즉 불환화폐의 붕괴로 화폐의 구매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0 이하, 심지어 2, 1 이런식으로 좁혀 간다면, 부분적으로 또는 대부분을 소득자산으로 옮겨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 그렇다면, 금.은 비율의 통계를 알았으니, 그 비율을 가지고 금과 은을 번갈아 가면서 투자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역시 그럴수 있지만, 즉 종이 금을 매매하는 전략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시스템위기시 어느 순간에 실물 금.은을 찾는다고 했을 때, 결코 찾을 수 없으므로, 금.은 투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말 그대로 위기시에는 휴지나 다름없는 종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물 금.은을 가지고 번갈아 타는 우는 결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수수료가 더 많을 것일 수도 있고, 그런매매는 결국에 습성이 되어 생존 전략가라기 보다는 투자 전략가로써 시세차익만을 바라는 단순한 투기꾼으로 변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금.은 비율을 가지고, 금.은을 번갈아 타는 투자전략은 결코 좋지 못할 듯 하다.
처음부터 나름대로 구입비율을 정해서, 금.은 비율이 높을때는 은을 더 구입하고, 낮을 때는 금을 더 구입하는 식으로 그냥 지속적으로 비율을 조절하면서 적립매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듯하다.
마지막으로 금.은 비율 활용을 좀더 확대 적용해보자.
즉 금을 매입할 최고의 시기에는(만약에 혹시라도 100부근까지 왔다면, 거의 디플레공황의 최악의 시기가 근접했다는 의미이므로) 가용한 모든 현금을 이용하여 금.은, 그리고 주택이 없는사람이라면 집도 좋다, 귀중한 소득자산을 구입할 최고의 시기 중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아마도 그 이후에는 약간의 스태그를 거쳐서, 이번에는 디플레와 정반대의 상황인 하이퍼라는 전 세계적인 사상초유의 괴물이 덮쳐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거대한 하이퍼는 금.은 비율을 15이하로 떨어뜨림은 물론 아마도 2이하까지도 갈 공산이 크다. 아니면 은의 과거 옛날 위치를 되찾는다면 1이하로 까지 갈수도 있다.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욕심이다 상기에서 처럼 언급했듯이, 15이하로 온다면 조금씩 소득자산(특히 부동산.토지 등, 그러나 결코 현금화는 안된다)으로 이전시켜야 한다.
만약에 어느 순간에 하이퍼가 끝나버린다거나 금.은에 관해 정치적인 결정이 내려져 버리면,
금.은은 매우 비효율적인 가격으로 억울한 처지에 놓여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혹시나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금덩어리를 샀다고 했을때, 갑자기 하이퍼가 멈춰버린다면 그야말로 날벼락이 아닐수 없기 때문이다. 요지는 결코 아무리 좋은 황금이라도 욕심을 부리지 말자는 것이다.
하였튼 금.은의 매도의 시기는 한참후에나 생각할 일이고, 시나리오가 전개되는 상황에 따라서 대처해도 충분할 것 같다.
단지 지금은 오로지 매입에만 관심을 기울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시세의 변동에 결코 현혹되지말아야 할 것이다.
금.은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입니다.
금.은 비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되, 그것을 가지고 너무나 전술적인 기교를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참고는 하되, 대충 지금의 시기가 어디인가를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다라는 점에서 활용도라면 의미가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역시 금.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시세변동에 관계없이 적적한 비율로 구입해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결코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생존의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가장 무난한 금.은에 대한 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시스템이 붕괴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 그 자체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대부분의 우리 대중들에게는, 금.은보다도 더 귀하게 다가오는 것은,
먹고 사는 것 등의 생존 그 자체일 것입니다. 금.은을 가지고 투자전략을 구사하기는 고사하고, 금.은 자체를 보존하기도 힘에 겨울 것입니다. 한덩어리의 금.은보다는 당장 오늘 먹는 것이 중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고뇌에 어린 대비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