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령 나무 : 미국 켈리포니아의 브리슬콘 소나무 '무드셀라'가 올해로 4856세가 됐다. 나무의 이름은
969세가지 장수한 성경 속 인물 무드셀라에서 따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 정선
두위봉의 주목이 약 1400살로 최고령이다. 경기도 양평 용문사의 은행나무도
1100살이 넘었다.
- 어떤 사람들은 힘든 경험에 갇혀 살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역경을 딛고 진정한 자유를 맛본다.
( 데이비드 본 드렐리 )
- 곤충의 눈 : 파리, 벌, 나비, 잠자리 등의 눈에는 수천수만 개의 낱눈이 겹겹이 모여 있다. 각각의 낱눈으로
수집한 정보를 모자이크처럼 모아 사물을 인지하기에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아도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다. 파리나 모기를 몰래 내려쳐 잡는 게 쉽지 않은 이유다.
- 낯선 대륙에서 그대를 만나고 싶어, 수많은 사람 가운데 혼자 있는 그대를 만날 수 있으리. 그대로 수천의
타인들 가운데 나를 보고 끝내는 서로를 향해 다가가리라. ( 패터 한트케 )
- 3초 운동 : 호주 에디스코완대, 일본 니가타의료복지대 공동 연구진이 하루에 3초만 운동해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대학생 서른아홉 명에게 주 5회. 하루 3초씩 아령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학생들의 근육향은 전보다 평균 11.5퍼센트 늘어났다.
-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바로 가족이다. ( 권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