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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호사유피인사유명(虎死留皮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인류 역사상 동서고금, 호사유피인사유명이라는 고사성어보다 더 큰 진리와 가치가 있는 말을 찾을 수 있을까?
인류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인류라는 이름과 함께 변할 수 없는 절대 가치로 존재할 것이라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로 중국의 가장 유명한 고사성어에서 유래한 호사유피인사유명의 말은 곧, 사람에게 죽음보다 더 훨씬 중요한 명예, 그리고 그러한 명예의 상징이며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의 유일한 성명(姓名)을 통해서 사람은 반드시 죽을 때, 명예롭고 고귀하게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떨쳐 남겨야 함을 나타내는 가장 동양적 사고의 정수를 상징하는 진언이며 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독(Poison)이 되는 기독교(Christianity)에 완전히 정신이 매수되어 사리판단을 못하는 무지한 인간을 제외하고 세상에 새롭게 태어난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이, 자신의 성명이 문제의 이름으로, 그리고 역사에 남을 오욕의 이름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까?
물론, 여전히 지금도 정신못차리고 코미디(comedy)처럼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공화국의 소위 대통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지리멸렬한 면면을 보면, 대한민국 공화국의 쫓겨난 건국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필두로 최근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2020년 10월 29일 대법원 실형 확정으로 다시 재수감되는 웃기는 역사까지, 더러운 대한민국 공화국의 역사에서 길이 남을 오욕의 이름이 된 것은 본 카페(cafe)를 통해 수차례 언급도 하였지만, 보다 실질적이고 실체적인 국가적 문제는 공화국의 어설프게 등장 인물 자체의 문제보다는 근본적, 제도적 국가적 문제의 원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설명한 바가 있었습니다.
현재 공화국의 국민 중 이러한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 국민은 얼마나 있을까?
더 안타까운 것은, 현재 문제의 인물 주동자 문재인 대통령까지 이른바 아직까지 혼미한 상태로 대한민국 공화국내에서 소위 얼빠진 대통령들 및 일당의 더러운 이름들은 계속, 그리고 지속적으로 흑적(黑籍)으로 상징되는 역사의 오욕 이름으로 계속 기록을 남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화국의 문제,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자체의 안타까운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물이라는 것이 담겨지는 그릇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는 상식처럼 미국이라는 더 큰 진짜 땅 주인의 하수인에 불과한 더러운 대한민국 공화국의 한계점하에서,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로 대통령만 교체한다고 무엇이 과연 달라질 수 있겠습니까?
매일 대통령 바뀔 때마다 철없이 광화문 앞에서 시위하고 있겠습니까? 미국의 하수인들은 정작 관심도 없는데 언제까지 시위 및 집회만 하겠습니까?
모든 국민이 함께 지금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국가와 제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너무 개념없고 교양이 없는 대통령들과 기타 졸개인 장관들의 무지한 인기에 편승하여 임명되고, 정책과 정부 조직이 모자르고 얼빠진 채 천문학적인 예산이 마구잡이로 낭비되고, 주먹구구로 운영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고 있다라는 사실, 그리고 그렇게 이후의 다음 차기 정부에서 부처 수장 대신 책임지며 수많은 공무원들이 교도소에 수감되고 있는 것이 연례행사인 것이 되고 있는 것이 어쩌면 국민의 일반 상식으로 굳어지고 있는 상태가 과연 정상적인 모습인가 또, 그렇게 정작 이러한 공화주의 제도 자체가 가지는 심각한 제도적,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없는 공화 상태의 국민 역시, 실체적 문제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보지 못한다는 점에서 역설적으로 더 큰 문제라면 더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공화주의 자체의 맑지 않은 정신과 멍청하고 혼탁한 정신 상태, 개인의 끝이 없는 사욕과 사문난적(斯文亂賊)에서 비롯된 수없이 더러운 정신 오염의 인종들이 지배하는 공화주의 체제에서 그래도 백중 일이라도 구속되는 사례는 최소한 공화주의 체제가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진을 위한 민족의 역사 발전은 지속적으로 공화주의 체제하에서는 전무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금일, 2020년 11월 9일은 영광스러운 116주년 단군교(檀君敎) 포명이 이루어진 날입니다.
한국 오천 년 역사상, 민족 고유의 종교가 순수하게 만들어지고 올곧은 정신을 찾기 위한 종교가 선포된 것이 언제였습니까. 역사상 유일하게 시작된 지난 갑진년 을해월 정미일인 음력 1904년 10월 3일, 양력으로는 1904년 11월 9일은 그렇게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약 40년이 지난 1945년 8월 15일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8월 15일의 영광스러운 해방 75주년이 넘은 시점까지 오천 년간 인간의 뇌에서 유전적으로 이어져 왔던 동이 민족 고유의 동양 정신과 숭고한 유산들이 춘천의 중도 유적처럼 무참하게 파괴되고 멸실된 상태로 지금까지 얼빠지게 골 빈 상태 공화국 국민으로 살아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고귀한 호사유피인사유명 사상과 관념이 발전하여 이룩된 이른바, 찬란한 입신양명(立身揚名) 사상이 이어지게 되는 것은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서 성명은 그만큼, 가장 존엄한 가치이며 이상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하나의 실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후세에 이름을 떨쳐 부모를 영광되게 해 드리는 것, 동양의 유교, 그리고 단군교가 아니면 어떤 종교에서 상상할 수 있는 사고이며 생각이겠습니까?
가끔 신문과 방송에서 소위, 조부모와 부모를 때려죽이는 대한민국 공화국의 패륜아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어렸을 때부터 장유유서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튀기의 미국 문화(Culture of the United States)와 함께 조상 숭배의 문화조차 없는 기괴한 기독교 사상에 물들지 않았다면 감히 상상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까. 세계적 유행의 기독교는 부모, 조상이 전혀 필요없고 아예 부정하는 종교, 즉 패륜의 종교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현재 비극적인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의 동네 양아치들 장난 철학인 추한 양아치즘 이데올로기(Yangachiism Ideologie)와 서로 일맥상통하는 같은 모습의 한 일면이라고 하겠습니다.
인간이 지구라는 행성에 태어나서 100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어쩌면 사람에 따라서 또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인생에 있어서 대부분 20대, 30대 사람들을 제외한다면, 인간의 일생이 그렇게 길다고 느끼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국내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의 웅혼한 사상과 고사성어 중 호사유피인사유명, 그리고 입신양명이라는 말이 지금까지 유명한 말로서 21세기(21st century)의 현재 부조전래하며 계속 이어져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종교라는 것도 그런 인간의 짧은 인생에 대한 위안과 또 죽은 이후의 사후 문제에 대해 해답을 주려고 했던 차원과 개념에서 출발하여 이른바 절대적 가치인 유교(儒敎), 도교(道敎), 불교(佛敎) 등의 인성 학문이 생겼지만 이후, 수많은 사문난적의 지저분한 기독교와 허명무실하게 변질된 별종 대종교를 비롯한 이랭안랭의 해괴한 사이비 종교들이 우후죽순 대한민국 공화국 건국 이후에 각처에서 창교되면서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소위, 사람 머릿수로 동네 양아치 수준의 종교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공화국 자체가 오합지졸 종교들을 현 적폐세력 양아치즘(Yangachiism)의 거대한 사상 개조 아래 기독교의 국내 지속적 부흥을 위한 사이비 양산 작업 즉, 질보다 양으로 열심히 창궐시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난, 2020년 10월 13일은 동이 민족 역사상 가장 특별한 날이었음에도 정작 우리 동이 민족은 기억하는 사람 없이 정부 기념식조차 못하는 날이 되어 공화국 국민에게는 무의미하고,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그것은, 바로 2020년 10월 13일은 대한제국 선포 123주년 되는 역사적인 날이었으며, 날짜로는 44926일째 되는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내년 2021년 10월 13일이면 다시 대한제국 선포 124주년이 될 것입니다.
무엇이 기억(recollection)이고, 무엇이 기념(commemoration)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매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의 약 한 달 기간은 한국이라는 오천 년의 역사를 가진 국가에서 진정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며 기념해야 할 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은, 대한제국 건국 선포일과 단군교 중광 포명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과연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존재 가치는 쉽게 티끌처럼 소멸되고 영혼조차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육체는 있지만, 정신은 없는 참수(斬首)된 시신과 무엇이 다릅니까.
한국이라는 국가가 국명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며, 정신구조도 다를 수 있지만 영원히 역사에 남아야 할 기념일은 바로, 음력(陰曆) 10월 3일 개천절로 상징되는 단군교 포명일과 대한제국 건국 선포일인 양력(陽曆) 10월 13일 아니겠습니까?
공교롭게도 앞에서 말한 명예로운 이름처럼 대한제국은 대한민국 공화국에 국명을 1910년 8월 29일, 일본제국과 국내 더러운 공화주의자들의 추잡한 야합과 결탁을 통해 차후 특정인의 사적 공화국 건국 운동을 위한 반역 행위로 인해 대청제국(大淸帝國)처럼 공화주의자들에 의해 치욕스럽고 억울한 제국의 멸망, 그렇게 찬란했던 역사속으로 제국은 오욕의 공화주의자들과 일본제국에게 찬탈된 채 사라졌고 다시, 대한제국 멸망 9년이 흐른 1919년 4월 10일 해괴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임시 의정원 회의에서는 재차 고귀한 이름으로 남아 있던 위대한 대한제국의 국명까지 빼앗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1919년 9월 11일 대한민국 임시 헌법 제7조에서 공히 '대한민국은 구 황실을 우대한다'고 밝히고, 다시 제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구한국의 판도로 한다'고 명시하면서 과거 대한제국의 국토를 비롯한 모든 통치와 소유를 그대로 전수받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자신들의 헌법에도 명시했습니다만, 무엇이 구 황실을 우대한다는 것인지 지금까지 대한민국 공화국까지 보여준 예는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왜 무엇 때문에 대한제국의 영토가 대한민국의 영토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대한민국 공화국이 그럴 만한 자격이라도 있는 국가인가. 과연 대한민국 공화국은 대한제국의 계승자인가?
이러한 문제가 이미 1945년 8월 15일 종전과 함께 해방된 한반도내에서 근본적인 문제로 존재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19년 4월 11일 성립 시기, 자신들이 임의로 만든 임시 헌법을 통해 스스로 밝힌 구 황실을 우대한다는 내용을 밝히고 있지만 정작,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성립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구 황실의 국가 요소인 영토와 통치권, 제반 신민 및 구 황실의 대한제국 국가 체계를 그대로 전수 받는 내용에 대해서, 그리고 가장 필수적인 국가 권력 이양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적 문제 즉, 황실의 동의 및 인정, 또는 권력의 제반 사항 이양과 관련한 어떤 동의도 구하지 않는 절차상의 문제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까지 완전히 철저하게 무시되었다는 점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누구를 위한 임시정부인가?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제국이 아닌 엄연히 대한제국으로부터 권력을 이양받아야 하는 정당성과 정통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그러한 절차를 밟았는가? 그렇기 때문에, 세계 어떤 국가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인정하는 국가는 당연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던 1919년 당시에는 일본제국 이왕 전하셨던 순종효황제(純宗孝皇帝) 폐하와 영친왕(英親王) 전하가 엄연히 존재하고 계셨던 때였습니다.
이것이 해방 이후인 1948년 8월 15일 성립되는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부터 제5공화국 정부까지, 무려 수십 년간 철저하게 구 황실 재산의 강제적 국가 소유화로 인한 구 황실 어른들의 재산권 영구 박탈 등의 작업이 공화국 정부의 이름하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것은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거주하지 못하고 미국, 일본 등에서 머물고 계신 불운한 황실 어른이 적지 않다는 점을 생각할 때, 과연 무엇이 구 황실을 우대한다는 것인가에 대한 국가의 사기 행각을 그대로 증명하는 하나의 예가 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심한 대한민국 공화국입니다. 이것이 구 황실의 우대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공화국은 절대 존재하면 안되는 국가라고 할 것입니다. 더럽고 지나치게 저열하며 철저하게 열등한 공화국.
이것은 절대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뜻으로 세워진 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1945년 36년간의 일본제국 통치시대를 마감하고 훼손되고 절명되었던 대한제국을 다시 재건하고, 당시 일본에 머물러 계시던 비운의 이왕 전하이신 의민황태자 전하를 국내로 모셔서 반드시, 한반도에서 남북이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단된 반쪽의 더러운 국가가 아닌 원형의 일체형 통일 제국의 대한제국 모습 그대로 다시 한반도에 복원하고 등장해야 할 영광스러운 재건의 대한제국을 정통성은 무시하고 어이없게 짐승만도 못한 일개 공화주의자들에 의해 또 다시, 재차 일본제국에 이어 외세에 빌붙어 분단을 자초 기획하며, 몇몇 특정 공화주의자들의 특권만을 위한 천한 국가의 건설은 천하 제일의 더러운 인종들이 만든 추물의 국가라고 할 것입니다.
언젠가 다시 복원의 역사적 전환점이 돌아온다면 빼앗겼던 숭앙 존엄의 대한제국 국명을 다시 빛나게 세워, 한반도 통일과 대동(大同)의 역사적 대업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 민족과 국가를 사랑하는 한반도의 모든 백성이 함께 이루고 성취해야 할 의무이며, 제1제국(Erstes Reich) 고조선(古朝鮮)을 세우셨던 단군대황조 폐하의 숭고한 뜻과 제2제국(Zweites Reich) 중조선(中朝鮮)을 처음 세우셨던 태조고황제 폐하의 대의를 잇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21세기 대한제국의 복원과 재건은 신조선(新朝鮮)으로 상징되는 제3제국(Drittes Reich), 즉 한국의 조선 역사 복원의 마무리이며, 대망(大望)이 될 것입니다.
다만, 지금의 북한이 스스로 조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운영하고 있는 이른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은 국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조선이라는 명칭과 공화국이라는 상호 이질적이고 완전히 모순이 되는 명칭을 동시 사용함으로써 역사에 스스로 모순 국가로 남는 우를 범했습니다. 물론, 실질적 국가 운영 체계가 왕조 국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국명과 스스로 북한 헌법에서 명시되어 확인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공식적으로 북한은 남한 정부처럼 동일하게 공화국이라는 점을 스스로 강조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저희 재건회에서는 북한을 군주제 국가가 아닌 일개 지극히 평범한 공화국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이러한 북한의 공화국 체제 운영이 마치 과거 고려 왕조의 외왕내제(外王內帝) 체제처럼 대외적으로는 보통 국가를 상징하는 공화국 체제를 표명하지만, 대내적으로는 왕조 국가를 내세우는 운영체계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애써 더 분류하여 상승시킨다면 처음 소련(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에서 마치 작위를 받아 북한 지역을 영지로 받은 유럽(Europe)의 공국(Principality) 정도의 국가 이상의 분류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러한 점 역시 남한과 마찬가지로 북한 체제가 얼마나 모순의 국가인가를 증명하는 하나의 실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상, 북한과 남한의 경우 각각 공교롭게도 중조선과 대한제국이라는 동일한 하나의 봉건 국가의 명칭을 그대로 차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황당한 점은 또한 스스로 국가 명칭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음에도 과거 시대의 가장 낙후되고 열등한 시대를 호칭할 때, 그리고 가장 경멸의 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남한과 북한입니다.
이러한 난신적자 수준의 남한과 북한이 정상적인 국가로 운영이 되겠습니까?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탄생한 모순의 극치이며 함께 외세에 의해 빌붙어 발생된 두 개의 국가.
우리 동이 민족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날이며, 오천 년 역사속에서 처음 상제에게 천제를 지냈던 1897년 10월 12일 당시의 화요일은 중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상징하는 첫 관례이면서 동시에, 비로소 우리 동이 민족에게도 제후국에서 황제국으로 황제와 제국을 가지게 된 역사적 사변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 자체가 더 이상의 높은 국격 자체가 필요없는 최고 최상의 완성 국가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제국 선포 13년만에 공화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일본제국과의 결탁을 통한 반란과 반역 행위로 동이 민족 최초의 대제국은 그렇게, 많은 내우외환속에서 짧은 역사를 끝으로 오천 년간 이어져온 전제 군주제(Despotism)의 종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제국은 단순히 잊혀지고 사라진 의미없는 역사가 아닌 다시 일본처럼 반드시 우리 시대에 이루어야 할 명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 한국은 일본처럼 황제국(The Empire of Japan)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역사의 시작인 1392년 8월 5일에 있었던 태조고황제 폐하께서 처음 중조선을 세우신 이후 무려 518년간 이어진 중조선과 대한제국은 고려 왕조 이전 고조선부터 이룩하려고 했던 제국의 꿈을 이룬 마지막 성스럽고 자랑스러운 역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를 통해 확립된 중국의 유교는 중국 대명제국을 이은 유일한 소중화(小中華)였으며, 조선이 이룬 조선 유교로서의 마지막 꽃을 피운 국가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수천 년 유교 정신의 고취와 양상은 지금 2020년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공화국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정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공화국 인구중 가장 많은 성씨를 구성하고 있는 한국 김씨의 경우 원래는 금씨에서 김씨로 피휘한 인구가 무려 2017년 기준으로 9,925,949명 즉, 1000만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의 김씨들은 유교의 피휘 개념을 몰라서 1000만 인구가 그대로 김씨 성을 고수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성씨의 역사는 중국의 천자 및 왕족으로부터 시작된 매우 의미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전 국민이 자신의 성씨와 이름을 갖게 된 것은 대한제국 시대인 1909년 3월 법률 제8호의 민적법(民籍法)에 의해 성씨와 본관을 가지게 된 것이 시초였습니다.
따라서, 각 성씨 족보의 실제 진위 유무를 떠나서, 진정으로 구한말부터 자신의 순수한 이름을 가졌다는 것 자체는 매우 뜻깊고 의미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사, 자신의 이름이 속한 족보가 진짜인가 아니면 가짜인가의 논쟁을 떠나서 설사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가정해도 자신의 뿌리와 소속을 알 수 있는 기록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반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에는 오랜 세월 대종교라는 종교가 북한산 자락 아래 총본사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름만 허명무실하게 존재하는 종교로 지금도 소재하고 있습니다. 지역 구민들조차 자신의 동네에 대종교라는 종교가 있는지 알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때, 대한민국 공화국의 1949년 10월 1일 제정한 법률 제53호,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서 4대 국경일이 정해지고 2005년에 한글날이 국경일에 추가되어 5대 경절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대한민국 공화국을 상징하는 국가의 국경일에는 대한민국 공화국에는 개천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천절은 사실, 개극절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단군교에서 시작하였으며, 이것이 1910년 대종교의 나철에 의해 개천절로 명칭을 바꾸면서 유래가 된 것이 역사의 시작이고, 그렇게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거쳐 현재의 대한민국 공화국까지 이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신이 공화된 대한민국 공화국은 개천절의 유래를 모르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국경일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명색이 전 국민에게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을 정도로 국가적으로 큰 행사임에도 정작 대한민국 공화국은 대통령은 골 빈 사람처럼 참석하지 않고, 유래조차 알지 못하고 어리벙벙하게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유래 설명은 안하고 단지, 생각나는 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제정하고 대한민국 공화국에서 법률로 정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해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하고 있습니다.
얼빠진 일개 인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단군교를 언급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유의하고 또 가장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바로 역사(歷史)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세계의 어떤 종교도 실존했던 역사의 감출 수 없는 진실과 거짓이 없는 정의의 역사가 없다면 그것은 결코 종교가 될 수 없을 것이며, 그것 자체가 사이비의 전형이라고 분명하게 언급하는 바입니다.
한마디로, 지극한 종교가 위대한 과학을 낳고, 위대한 과학이 또한 찬란한 예술을 낳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공화국이 제국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영원한 지리멸렬의 공화주의 체제를 고수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미국에게 미천한 구걸 외교로 던져준 먹잇감이나 먹으며 길들여지는 짐승 국가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로, 대동의 의미에 대해 한번 의미 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단군교를 믿고 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대동이라는 의미에 대해 모를 수는 없다고 언급하는 바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과 만주는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현재 서울특별히 서대문구에서 현존하고 있는 대종교는 그러한 의미에 대해 상식으로 알고 있고 기억하고 있을까?
현재 대한민국 공화국에는 현존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의 대종교 총본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종교로서의 의미 그리고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은 이미 상실된 빈 껍데기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정선(鄭選) 대종사에 의해 유지되고 포교했었던 단군교가 대종교와는 전혀 다르게 다시 새롭게 2011년 5월 22일, '단군교 백봉신형대종사 숭모회' 카페를 통해 부활한 것입니다. 설사 나철의 유족이 수장을 맡고 있고 또 형식적으로 이른바, 재단법인이 존재하고 있다고 해도 형식적인 종교로서의 의미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무너지고 상실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심지어, 대종교의 제21대 총전교가 2018년 6월 17일에 선임된 이후, 지금까지 취임식은 아예 하지도 않은 채, 약 2년 반 가량의 기간을 오직 신도들과 무차별 고소 고발로 허송세월한 상황을 보면 과연 이러한 대종교가 존재할 이유를 찾는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될 정도입니다.
이것은 역설적으로 다른 타종교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단지, 누구의 가짜 명함 내밀기 위해 존재하는 종교라는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대종교의 역사에 대해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일부 국민이 대종교는 독립 운동 단체라고 언급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일부 언급되는 해당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백과사전에는 각각 다른 종교인의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솔직히 순수 대종교인이라고 하기 어려운 분들 또한 상당수 존재하고 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설혹, 대종교인이라고 해도 구체적으로 행적이 드러난 경우는 극히 독립 운동과 관련해서 매우 드물다고 하겠습니다.
종교를 종교로서 언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종교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종교의 역사는 처음 단군교라는 이름으로 1904년 음력 10월 3일, 즉 양력으로 1904년 11월 9일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첫 중광이 되어 현재까지 42300일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 5년이 지난 1909년 음력 1월 15일, 즉 양력으로 1909년 2월 5일, 비로소 단군교의 이름으로 새롭게 백두산 대숭전의 명을 받아 시교당 형식으로 포명 공포된 것이 지금 대종교에서 중광일이라고 기념하고 있는 날입니다.
그러나, 대종교는 백봉신형대종사의 대숭전으로 상징되는 본교를 차치하더라도 실체적 역사에 등장하게 된 것은 나철에 의해 1910년 음력 8월 1일, 즉 1910년 양력 9월 4일에 이루어지는 것이 현재 대종교 총본사의 역사입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의 대종교는 철저하게 나철이 대한제국의 멸망을 기다리며 교명 변경의 날만 기다리고 있었고, 그렇게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일본제국에 의해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이 이루어진 직후, 곧바로 대종교로 교명을 변경한 것이 바로 나철의 대종교입니다. 쉽게 상식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피휘의 개념은 바로 효를 상징하며 더 크게 충도 상징합니다. 따라서, 유교의 가장 핵심적 사상은 모든 내용이 효를 근본으로 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효와 충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효와 충의 상징인 피휘 개념을 버리면서 어떻게 독립 운동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명분과 함께 독립 운동의 주체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사실상 일종의 사기극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것입니다.
당시, 매천 황현을 비롯한 많은 애국의 선열들이 스스로 제국의 멸망을 한탄하며 자진하여 스스로 나라의 멸망에 대해 항거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매천 선생이 음독 자진을 한 때는 1910년 9월 7일로 단군교를 나철이 대종교로 피휘를 기다렸다가 바꾼 날의 3일 뒤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과연 무엇이 대종교를 독립 운동 단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정선 대종사의 단군교는 그대로 존속하며 이어진다는 점을 상기할 때 나철의 대종교는 정체성이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단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종교를 알고 계신 분들에게 호소드립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교명 변경에 관한 내용을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명색이 대종교는 독립 운동의 대부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09년 2월 5일 단군교로 시작한 종교가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이 이루어질 때를 기다려 곧바로 1910년 9월 4일 대종교로 변경한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바로 국가의 멸망을 기다렸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자진은 못할 망정, 기회를 봐서 임금조차 우습게 하는 행태. 마땅히 비판받아야 할 추행이라고 할 것입니다.
대종교 중광의 주역들은 모두 유교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고 있었던 인물들이었습니다.
더욱이, 대종교의 나철은 과거에도 합격을 했던 인물이었는데, 그러한 인물이 피휘에 관해 대한제국이 멸망하였다고 하여 피휘 개념을 스스로 버린다는 것,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피휘는 바로 유교의 상징이며 명제입니다. 동양의 역사가 피휘를 위한 역사였으며 매우 중요한 가치로 수천 년을 이어온 상식이었던 점을 상기한다면 쉽게 납득한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이고, 이미 많은 한국 국민의 상당수 이름에 이미 적용되어 공화국 건국 75년이 흘러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물론, 백봉신형대종사가 처음 1904년 단군교를 중광할 당시 기본 경전의 내용에 대종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흔적은 쉽게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경전속에서 나오는 종자의 종교적 의미, 그리고 반드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한자어의 의미에 대해 폄하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종교 단체의 명칭을 피휘 개념으로 처음 단군교로 교명을 정했던 사실을 생각해본다면 한일병합으로 대한제국이 멸망되었다고 하여 곧바로 교명을 바꿀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힘든 점은, 현재 개정된 대종교 경전에서 대종(大倧)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특별히 의미 부여나 또는 특별히 강조하여 상징되는 어떤 내용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대종이라는 존재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나 의미 부여, 또는 경전에서 대종과 관련된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10년 9월 4일부터 왜 대종교라는 이름으로 변경을 하였을까.
유교와 단군교를 국교로 표방하는 대한제국 재건회에서는 대종교 스스로 불명예스러운 교명을 스스로 깨끗하게 단군교로 변경하기를 바라는 바이고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재건회에서는 기존의 단군교 명칭 고수와 제국의 재건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한반도에 살고 있는 모든 민족과 오천 년 역사의 한국을 설명하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며, 고종태황제 폐하께서 1897년인 정유년에 대한제국 건국을 선포한 대의를 우리 시대에 다시 부활하게 되는 대망이 될 것입니다.
많은 뜻있는 열사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함께 휘황찬란한 제국의 재건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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