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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幸福)한 부자 란..?
수천 년을 살아온 바위가
오늘날 신(神)에게 묻더라~
"신께서 인간들을 보실 때
가장 신기한 것이 무엇인지요?"
신께서 미소로 말씀하셨다
첫째는
어린 시절엔 어른 되기를 갈망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이더라
둘째는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린 다음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모두 병원, 약방에 바치고
돈을 다 잃어버리는 것이더라
셋째는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
버리고는 결국 미래도 현재도
둘 다 누리지 못하는 것이더라
결론적으로 인간은
절대 죽지 않을 것처럼 살지만
조금 살다가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이 신기하더라
신이 바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바위는 잠시 침묵에 잠겼다
바위는 나지막이 말했다
"그러면 인간들이
꼭 알고 살아가야 할 교훈을
신께서 직접 말씀해 주시지요"
신은 조용히 말씀하셨다
그 하나는
어떤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은
하지 아니하여도
그를 지극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하나는
어느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는
단지 몇 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사람의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행복(幸福)한 부자는
아주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진 것이 적어도 그것으로 만족하며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부자인 것을 꼭 기억해 두어야 한다
- 좋은글 중에서
🌱🍏중국의 인해전술
제1회 난양배 세계바둑대회가 광저우에서 열리고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중국에서 사업체를 거느리다 보면 사회주의 중국 당간부들에게 잘 보여야 한단다.
그들에게 밉게보이는 날엔 중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업체를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나 뭐라나.
그렇다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또 13억 인구들에게 최대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일이 뭘까?
바로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주국 바둑에 투자하는 일이다.
아마 5단이상이면 베이징대 입학에 특혜를 받는다.
공산주의 당간부 자녀도 특혜를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베이징대!
중국에서 바둑학원을 열면 보통 1,000명에서 2,000여명이 수강한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치맛바람이 지구상에서도 가장높기로 소문난 곳이다.
자가용으로 1,000리길 왕복 10시간도 아까워 하지 않고 자녀들 출퇴근에 할애하는게 보통이다.
이야기가 약간 옆길로 샛는데...
아뭏던 중국에서 장사하려면 바둑대회 하나쯤은 열어줘야 한다.
이번에 새로 생긴 난양배도
우승상금 싱가포르 달러로 20만불, 한화 약 2억원이 약간 넘는다.
그 보다 이런 국제대회에 우승하는 바둑기사는 나중 바둑학원을 개업했을 때 만명 이만명이 드나 든다고 한다.
정원이 오버되어도 당간부 자제 몇명은 우선순위로 입학 할 수있게 비워둬야 하는게 중국의 현주소다.
32강부터 각 나라에 배정된 프로 기사를 보면
한국 6명 미국1명 일본4명 대만 2명 유럽1명 자국인 중국기사가 18명이다.
인해전술로 달려드는격이다.
8강까지 올라간 기사를 보면
중국6명 한국2명이다.
자타가 공인하며 세계최고 1인자로 자랑하는 부산아이 신진서 프로9단 국내 순위1위
진주출신 변상일 프로9단 국내순위 3위
국내순위 2위 였던 박정환 프로기사는 애석하게 시간패했다.
바둑은 간단히 말해 경제원리가 작동되는 고도의 두뇌 스포츠다.
경제원리가 무엇인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게 하는게 경제원리 아닌가?
어떤 물건을 만들어 팔 때, 기존 물품보다 성능은 뛰어나고 가격은 기존제품보다 저렴하게 만들어 팔게되면 세계시장을 주름잡는다.
철두철미 경제원리가 작동하는곳이 시장이다.
중국은
이념은 사회주의지만 경제는 자본주의다.
그래서 아이러니하다.
십원짜리 물건에서 가공할 핵무기까지 만들어 파는곳이 중국이니까?
우리나라를 가장 경계하고 싫어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일본 다음으로 대한민국을 가장 경계하고 조심하는 민족이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세계는 하나라고 하는데...
아직도 이념은 두 개, 세 개이다.
사바세계 지구에 언제쯤 진정한 평화가 오려나!
생명을 죽이지 않아도 100년 후면 지금 살고 있는 인간 모두는 사라지는 법이다
전쟁하고 죽이며 남의 땅을 뺏으려는 탐욕은 언제 그칠까?
탐욕으로 가득한 인류가 마지막으로 찾아내야 할 일이 무아와 공성이다
★편견은 색안경과 같다★
사소한 것을 보고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런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습니다.
편견을 버리기 위해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깊이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칭찬에는 인색하며 남의 험담에는 신이나서 같이 뒷담화하고 있지도 않은일을 확인되지도 않은일을 입소문으로 퍼뜨리는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결국은 자신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것을 모르고 마구잡이로 남을 험담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릴수는 있으나 쉽게 뽑히지 않습니다.
흔들릴수는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 참된 인성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었음 좋겠습니다.
#의학정보
♤♤꼭 읽어야하는 기막힌정보
♡유럽사람들이 왜?
짜게 먹는지 아는가?
끝까지 읽어봐야 한다.
"소금을 먹으라는 거야 먹지 말라는 거야?"에 대한 수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우리 알고나 삽시다.
끝 까지 읽어보자 !
암환자 500만명.
당뇨환자 700만명
고혈압환자 1000만
OECD 국가중 1위인 나라.
이것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지금과 같이 풍요롭고 의학이 발달하고 병 의원이 지천인 나라에서 어쩌다가 이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건 6.25전쟁 보다 더 참혹한 현실이다
이 모든 책임은 이나라 의사들에게 있다,
암 이나 당뇨나 고혈압 이나
이 질환들은 공통점이 딱 하나가 있다
모든 암은 설탕은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어서 몸이 썩는 질환이고.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많은 당분을 다 중화시키지 못해서신장이 망가지는 질환이고.
고혈압은 혈관에 당분과 지방이 많아서 혈액이 끈끈하고
탁해져서 혈액순환이 원만하지 못해서 혈압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이 세가지 질환만 보더라도 과잉섭취된 당분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당분을 신장에서 인슐린으로 중화를 시켜서 제때 제때 소변으로 배출을 시켜야 하는데 인슐린 공급을 제대로 못 받다보니 신장이 무리를 해 망가지면 그것이 "신부전증" 이다.
그런데 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관은
췌장이다.
췌장에서도 인슐린을 생산하려면
주 원료인 소금이 있어야 하는데
지나친 저염식으로 소금이 턱없이 부족하니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할수가 없는 것이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소금의 중요성을 모르는 의사들은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는 엉터리 연구발표만 신봉하며 무조건 저염식을 강요하다 보니
* 암이나.
* 당뇨나.
* 고혈압 같은 큰 질환들이 줄어들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병명도 모르는 희귀한 질환들까지 걷잡을수 없이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언제까지 방관만 하고 있을 것 인가?
이제는 정부가 질병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당수치가 2백 3백으로 올라가는데도 의사들은 소금을 못먹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배가 고파서 죽어가는 사람한테 밥은 몸에 해로우니 먹지말라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어떻게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날수 있을까?
이것은 소금의 역할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기 때문이다,
의대 6년동안 소금의 역할에 대해서는 단 한줄도 배운적이 없다고 하니
이런 엄청난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의 역할에 대해서는 왜 안 가르치는걸까?
혹시, 제약업계와 의료업계에서 소금은 불문율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 만은 의사들이
소금의 중요성을 이렇게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인체와 소금에 대한 연구를 하던중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각종 암.
심장마비.
패혈증.
백혈병.
간경화.
신부전증.
혈관질환.
모든염증. 등등
이러한 크고 작은 질병으로 죽거나
고생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저염식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잘 관찰해 보시면 제 의견에 동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은 소금으로 절여야지
설탕으로 절이면 부패될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래서 소금을 못먹는 동물들은 설탕을 안먹기 때문에 체내 염도가 0.4% 밖에 안되어도 암이나 당뇨같은 질병이 없기 때문에 의사나 약이 없어도 수십년을 살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설탕을 먹기 때문에
당분을 중화시키려면 훨씬 더 많은 소금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동물들 만큼도 안먹으니 체내 염도가 0.2%~0.3% 밖에 안되니 암이나 당뇨나 패혈증같은 큰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사들은 한술 더 떠서
소금을 하루에 6그램 이하로 먹으란다. 6그램 가지고는 뇌척수액으로 쓸양밖에 안되는데 그럼 다른기관들 다 맹물로 쓰란 말인가?
우리 몸에서 맹물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다.
피도. 침도. 눈물도. 땀도. 소변도. 대변도.소화액도. 생리수도. 양수도. 뇌척수액도. 림프액도. 인슐도 우리몸에모든 액체는 다 소금물이다.
그런데 이것들이 맹물이라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래도 6그램 이하로 먹으라고 강요 하겠는가?
천일염 6그램 이면 물 600미리를 0.9%를 만들수 있는 양이다
1일 사용양 2500미리 중에 600미리만쓸수있고 1900미리는 쓰레기다. 쓰레기는그냥 버리나요?쓰레기 봉투값이라도 들어야지요.
물이 들어올때는 맹물로 들어왔지만 나갈때는 소금의 도움없이는
단 한방울도 맹물로는 못 나갑니다.
그래서 소변이고 땀이고 눈물이고,
침이고 생리수고다 짠것입니다.
이 소금값이 바로 쓰레기 봉투값입니다.그래서 저염식하는 사람은 물도 많이 먹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너무 못먹어서 병들고
단명했다.
그러나 지금은 못먹어서 병이 나는 사람은천명에 한명이 있을까
말까한 세상에 그많은 병원들마다 환자들로 초 만원을 이루고 있는데 이 환자들 70%는염분부족에 의한 환자들이라고 생각한다.
* 당뇨에 천적은소금이다.
*인간이 설탕을 발명한것이 최고의 실수다.바다 거북이는 사람보다 소금을 더 많이 먹고 설탕을 안먹기 때문에 300년까지 살 수있는 것이다,
사람은 하루에 2500미리 이상의 물을 먹어야 하고 소금은 반드시 80여가지 미네랄이 살아있는 천일염으로 25그램 이상을 먹어야
체내염도 0.9%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세계 최장수 국가인
"독일인"들은 하루에 25그램 이상의 소금을 먹는다고 한다.
영유아들은 80%가 물이고 염도가 1.6%나 되기 때문에
체온이 37~37.5도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다
사람이 늙는 다는 것은 염분과 수분이점점 줄어 들면서 체온은떨어지고 내몸에서 필요한 염수를 만들지
못해서 늙고 죽고 하는 것이다.
※ 참고로 이것만은 꼭 알아둡시다.
*소금의 역할 소화작용. 해독작용. 소염작용. 염장작용. 발열작용. 중화작용.심장 박동작용. 삼투압작용. 노폐물 제거작용. 등을 하는 물질이다.
이것은 소금만이 할 수있는 특권이다,
염분 부족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소금 않먹어 죽은사람
있어도 소금 먹고 죽은 사람없다.
.💚 그냥 아름답게 사는것 💚
'주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알아주는 것' 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 합니다.
알아달라고 하면 관계가 멀어지지만, 알아주려고 하면 관계가 깊어 집니다.
알아 달라고 하면 섭섭함을 느끼지만, 알아주려고 하면 넉넉함을 느낍니다.
행복은 '알아 달라는 삶'에는 없고 '알아 주는 삶'에는 있습니다.
우리가 산에 가면 가끔 한적한 곳에 혼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그 꽃은 보는 사람 없고, 사람이 없어도 아름답게 향기를 날리며 피어 있습니다.
미모 경쟁도 하지 않고, 향기 경쟁도 하지 않고, 그냥 혼자 아름답게 핍니다.
삶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 입니다.
지행상방 분복하비
(志行上方 分福下比)
"뜻과 행실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견주고, 분수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
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 한 사람이었던 오리 이원익선생의 좌우명 으로, 그의 문집에 실려 있는 말입니다.
이원익선생께서 일찍이 교훈을 지어 자손에게 주었는데, 그 내용이 참 좋습니다.
"나의 가치관과 삶의 기준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의 철학과 행실에 비견하고, 나의 현실적 지위와 분수는 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긍정으로 자족하는 것이 가치 시대를 지혜롭게 사는 삶이다."
삶의 지향은 항상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목표로 삼아 행하고, 처지와 형편은 항상 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여, 행복하게 여기도록 하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은, 자족하며 오늘에 만족 하도록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준비를 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11윌에는 기적이 일어나서 간절히 윈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모두가 이루어지기를 힘찬 응윈합니다
11윌도 복된 주말 되세요,
(하트) (음표)(커피)
#음악
#글
괜찮아
한 강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버릴까 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음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야 그렇게 알았다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듯
짜디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 가 아니라
괜찮아.
이제 괜찮아.
[서랍에 저녁을 넣어
<구부릴 줄도 아는 인생>
미국은 자유주의를 표방하고 부유한 국가임에도
국민의 79%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역시
"스트레스를 주의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라"는 것입니다.
경쟁이 갈수록 심화 되는 오늘날, 이 스트레스라는 괴물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사람들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를 방치해두면
결국,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캐나다 퀘벡시에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계곡이 있습니다.
이 계곡에는 한 가지 특이한 게 있는데,
바로 서쪽 비탈에는 소나무나 측백나무, 당광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자라는 데 비해
동쪽 비탈에는 온통 히말라야 삼나무 일색이라는 점입니다.
계곡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이런 기이한 절경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부가 그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그해 겨울, 파경 직전이던 부부는
서로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기 위해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침 그들이 도착했을 때
계곡에는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을 가만히 지켜보던 부부는
바람의 방향 때문에 동쪽 비탈에는 서쪽 비탈보다
많은 눈이 촘촘하게 쌓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탓에 동편의 히말라야 삼나무 가지 위에는
눈이 금세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눈이 쌓여도
가지가 부러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쌓이면 탄성 있는 가지가 아래로 축 휘어지면서
눈을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눈이 쌓이고, 가지가 아래로 축 휘어지고,
눈이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된 덕에
삼나무는 어느 한 군데 부러진 곳 없이
온전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무들, 예를 들어 소나무 같은 경우는
이러한 '재주'가 없어서 눈이 두껍게 쌓이면
가지가 견디지 못하고 툭 부러져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마 옛날에는 동쪽 비탈에도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었을 거야.
다만, 그 나무들은 가지를 구부릴 줄 모른 탓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전부 부러지고 무너져서
결국, 사라진 게 아닐까?"
남편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뭔가를 깨달은 듯 마주 보았습니다.
그리고 벅찬 감동을 느끼며 서로를 꼭 끌어안았습니다.
외부에서 압박이 오면
견딜 수 있는 만큼은 견뎌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구부러지는 쪽을 택해야 합니다.
히말라야 삼나무처럼
한발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스트레스에 짓눌리거나 부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수많은 스트레스와 필연적으로 직면합니다.
이때, 히말라야 삼나무처럼 몸을 구부리고
어깨 위에 쌓인 부담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부러지는 일 없이 다시금 허리를 곧게 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범람하는 오늘날,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때로는 구부릴 줄도, 돌아갈 줄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곧은 나무는 부러지기 쉽습니다.
태풍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은
고집스레 곧게 뻗은 큰 나무가 아니라
바람에 따라 몸을 휠 줄 아는 유연한 나무입니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상황에 맞게 구부릴 줄도, 펼 줄도 아는 사람은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냅니다.
지난날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고 항상 곁에서 함께해준
귀한 인연들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 귀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 으로
기시는게 어떨런지요?!
[오늘의 좋은 글] (2024.11.03.)
어느덧 11월도 사흘째입니다.
재작년 이맘때는 한 자릿수 기온이었는데,
작년은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역대 11월 최고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지요.
기후 변화로 정말 종잡을 수 없는 날씨입니다.
이 때문에 단풍이 제대로 된 색이 안 나와
이번 주말 가장 아름다운 단풍 피크를 기대했던 분들은
올해도 이만 기대를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후 변화로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절감합니다.
곧 입동이니 이제 슬슬 겨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2024년,
다들 건강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
<류효상의 조간 브리핑>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비비안 그린 -
폭풍 같은 시련이 닥쳐오면 숨고 피하기 마련이지만,
누군가는 그 폭풍우에 맞서 춤추는 법을 배운다고도 합니다.
고난도 때로는 축제처럼 받아 안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멋진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
거짓은 거짓으로, 성심은 성심으로 보답 된다.
- 토마스 만 -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복수를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과 위선은
결국 진실 앞에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머리 숙이는 자의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그들 스스로 숱하게 떠들었던
“감추려는 자기 범인”이기 때문입니다.
ㅡㅡㅡㅡㅡ
사는 게 지겹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
뉴스가 보기가 무섭고, 지겹고 짜증 난다고 하는 것도,
하루하루가 먹고살기 힘들고 사는 게 지겹다고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정권을 빼앗긴 탓일 겁니다.
그렇다고 낙담하고 신세타령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만든 우리가 되찾아 와야 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움 골”
골을 넣는 사람도, 골을 넣도록 도와주는 사람도
중요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언제나 도움을 주는 자는 가려져 있다.
조력자가 드러나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 이응석, 《자유, 너는 자유다》 중에서 -
* 골인의 결정적인 찬스는
도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슈팅 찬스가 왔을 때
0.1%라도 옆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이
골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순간,
옆으로 패스하는 것이 도움입니다.
그 도움으로 멋들어진 골인 장면을 바라보는 재미가
참으로 쏠쏠하고 아름답습니다.
ㅡㅡㅡㅡㅡ
“꽃이 별을 닮은 이유”
꽃이 별을 닮은 이유는
밤마다 별을 보고
별을 꿈꾸기 때문이다
별을 보며
하늘 꽃밭을 꿈꾸고
별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오직 별만 사랑하기 때문이다
- 권효진 詩 〈꽃이 별을 닮은 이유〉 전문 -
* 사랑하면 닮습니다.
서로 바라보아도 닮습니다.
얼굴도 닮고, 미소도 닮고, 마음도 닮습니다.
아름다운 꿈을 함께 꾸면 꿈도 닮습니다.
별이 아름답게 빛날 때 꽃도 빛나고
꿈도 더불어 빛이 납니다.
ㅡㅡㅡㅡㅡ
“적정 긴장”
정신의학에선 ‘적정 긴장’이란 말이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는
적정한 수준의 긴장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불안이 에너지란 의미도 여기서 비롯된다.
- 이시형, 《걸어가듯 달려가라》 중에서 -
* ‘적정 긴장’이란 말이 새삼 매우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너무 많이 긴장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풀어져 안이한 상태는 더 안 좋습니다.
적정한 정도의 긴장을 팽팽하게 유지해야
개인도 기업도 성공할 수 있고,
국가 공동체도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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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슬픔과 고통이 있어도
그 사람이 있으니 견딜 만하고,
그 어떤 어둠 속에 있어도
등불을 밝혀주는 사람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고,
그렇게 한 사람의 존재가
내 인생의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준다는 건
참 멋진 일입니다.
- 송정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세 번째』 중에서 -
귀하고 소중한 인연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자꾸 어긋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필연이라면 길든 짧든 지난 시간에 대해
현재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내가 아니었다면 없었을 일들이라고 생각하면
모두가 내 탓이 되어버린다.
필연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가기 위해
처음 가졌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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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라는 도구의 실팍한 무게 가운데는
거친 바람이 부는 넓게 펼쳐진 평탄한 밭고랑을 천천히 걷는 강인함이 쌓여 있고,
구두 가죽 위에는 대지의 습기와 풍요함이 깃들어 있다.
구두창 아래에는 해저물녘 들길의 고독이 스며들어 있고,
이 구두라는 도구 가운데는 대지의 소리 없는 부름이,
또 대지의 조용한 선물인 다 익은 곡식의 부름이,
겨울 들판의 황량한 휴한지 가운데서
일렁이는 해명할 수 없는 대지의 거부가 떨고 있다.
(하이데거)
- 김형국, 『풍성한 삶의 기초』 중에서 -
오래된 포도주가 숙성이 되어 짙은 향기를 내듯
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하다.
새로 산 구두의 반짝거림과 깔끔함도 좋지만
오래 신은 구두는 어느새 나의 일부분이 되어있다.
이른 아침 첫 발걸음을 내딛을 때, 전해지는 기분에 따라
하루의 맑고 흐림이 결정 되어지고 건강의 지표가 된다.
내 삶의 무게를 함께하는 내 구두를 토닥여주는 하루.
★★★★★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 오은 시인, ‘사우나’ 중에서 -
☆☆☆☆☆
아무라도 나를 발견해주기를 바라면서
기도를 했던 적이 있다.
- 하재연 시인, ‘몽고반점’ 중에서 -
☆☆☆☆☆
당신의 생각을 바꾸어라. 그러면 당신의 세계가 바뀐다.
- 노먼 빈센트 필 -
☆☆☆☆☆
일단 부딪쳐보는 거다. 실패했을 땐 후회하면 되지.
- 쿠스미 마사유키, ‘고독한 미식가’ 중에서
☆☆☆☆☆
나의 잘하는 점을 너무 추켜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곧 나를 지도하는 스승이다.
- 명심보감
석양노을 앞에서 뒤돌아보라
인생 가을에 빛나는 멋진 삶
나누어 주었다고 보답을 바라지 말라.
나누어 준 것만으로도
공덕(功德)을 쌓았느니라.
남에게 받은 것은 잊지 말고 보답하라.
그래야 공덕을 쌓는 것이니
새겨 두세나.
거름을 너무 많이 해도 뿌리는 썩을 것이고,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상대(相對)가 실수(失手)하고
잘못을 하여도 눈감아 주고
포용(包容) 해주자.
내가 옳을지라도
너무 강하게 말하면
상대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된다.
나눈 것은 잊고,
받은 것은 기억(記憶)하며
타인의 실수를 눈 감을 줄 알고,
용서 할 줄 안다면
세상 살아가는데 적은 없을 것이고
인생(人生)은
멋지게 마무리 될 것이다.
어스름한 저녁 무렵 물가에 비친
석양(夕陽) 도 아름답고
뜨는 해 또한 아름답다.
청춘(靑春)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머리에 얼굴 주름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幸福)이 들어 온단다.
육신(肉身)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感情)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失敗)라 생각지 말라.
석양노을 앞에서 뒤돌아보라
이 날까지 무탈하게 산 것도 성공한 것이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