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향긋하게 코속 깊이 파고드는 아카시아 향을 맡으며 걸어본 임도길
푸르름이 하루하루 다르게 짖어져 가고 하사람 두사람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의 숫자도 점점 늘어만 가는 임도길이
또 올 가을까지 벅적벅적 하리라 믿어집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아내랑 동원부장 셋이석 달리고 있으니
꽃향기를 즐기면 걷고있는 허부회장 창수국장 지영님을 만나
함께 걷리로 하여 2.5키로 정상까지 웃음 만발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안회장님, 민흥기님, 박병원님, 윤종원님, 이렇게 4사람은 충주 서브-3를 위해
전력질주를 하고 더 늦게 나타난 무조건뎌의 정미진님이 나타 나셨고.
즐겁게 개별훈련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직 목표로 하는 대회의 시간이 많이 남다 보니 조금은 휴식시간을
갖어야 할것 같고 5월을 보내고 6월이 오면 경주보문호 대비를 시작 할까
생각 해 봅니다.
첫댓글 참석/아카시아꽃 향기 가득한 임도길을 시원하게 달리다 막판엔 산보도 하였습니다.
진짜 좋은 공기 마시며 여유를 가진 하루였습니다.
달리다보니 우째 빡신 훈련이 되어버렸습니다..항상 임도에서는 천천히를 생각하지만 주위분위기가 2.5를 못넘는것 같습니다..아카시아향,시원한 바람,언제보아도 임도는 멋진코습니다...
여유롭게 님들과 거닐었습니다.
코스 중간중간 빡시게 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