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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제27사단 이기자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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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79 연 대 79연대 1대대 3중대 막사
병장78김복찬™ 추천 1 조회 698 14.12.23 11:1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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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3 17:44

    첫댓글 1중대 출신입니다..잊고살던 추억이 스크린처럼 선해집니다.암튼 선배님글은 최고의 추억을 선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2.23 19:58

    80년 11월 이후로는 옛 1대대 상황을 모르는데 장상국하사님 시절에도 여기 이 막사를 사용했나요?
    올 79연대 1대대 방문해서 보니까 지금은 신막사라 다 바뀌고 탄약고 정도 남았더군요

  • 14.12.24 15:43

    @병장78김복찬™ 네 그대로 사용했고요-88년도에 대대주변 담을 화악산계곡과 사창리 계곡에서 돌 채취해서 돌담으로다 바
    궜습니다 위병은 4중대가 도맡았고 뒤쪽문과 탄약고는 중대별로 돌아가면서 근무했덙 기억이납니다
    춘계 진지공사를 하고 자대들어오면 갑자기 무성해진 포플러 나무도 생각나고요

  • 작성자 14.12.24 20:06

    @하사88.장상국 78년도 5월 사단 보교대 도착하니까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는데 일과 끝난 교육생들 돌담 작업들을 한참 하더군요
    우리도 교육받으면서 종종 돌담 작업을 하고 사단 사령부 돌담도 사역나가 쌓고 했는데 그해 가을부턴가 그다음 핸가
    돌담에 포공격을 받으면 돌 파편이 사상을 가져올 수 있다하여 사단 전체 담장을 뗏장으로 방벽을 만들었지요
    한마디로 뼁이에 뼁이를 친게 누군가가 공사기간 단축을 명령했나 봅니다
    연대 전 병력이 개미들처럼 뗏짱 떠나르고 얼마나 다그치는지
    산소 뗏장도 떠오드라구요 그런 방벽을 또 다시 돌담으로 바꿨다는 말씀이군요
    아거~군대 지휘관 바뀌면 들쑤숴 놓는 바람에~암튼 고생 많았습니다

  • 14.12.26 15:09

    @병장78김복찬™ 밑쪽은 돌로 쌓고 중간부분부턴 흙으로 쌓였고 위쪽엔 나무깍아서 울타리 만들어놨었죠~흙을 얼마나 두껍게 해놨는지 헐고 보니 엄청난 담 두꼐더군요 당시에 선배님들께서 쌓았다니~~그것도 보통 인연이 아니겠죠

  • 14.12.23 20:58

    내무반 출입구 앞에 방호벽은 우리때 다 만들엇던거 같은데

  • 작성자 14.12.24 09:40

    그때도 뗏장떠다가 방벽 만들었나요? 막 전입가니까 돌로 부대 담장을 쌓았는데 돌은 포공격 받으면 돌이 깨지면 부상입는다고 뗏장으로 사단 전체가 바뀌어서 사창리 주변 야산에 뗏장이 모잘랄 지경였습니다

  • 14.12.24 00:33

    80년 10월 사진이면 제가 14중대 있을 때입니다.....104주특기 교육받고....

  • 작성자 14.12.24 00:43

    으~~ 구르믄
    나는 바로 위 중대 16중대. 기간병 때네요

    스티커
  • 작성자 14.12.24 00:40

    그러다 11월에 신막사로 이사가서 제대 했쭤~ㅎㅎ

  • 14.12.24 02:07

    신막사 들어가서 거의 제일먼저 퇴소햇던거 같읍니다 그당시는 8주 훈련이엇으니까요 하사교육도 웃박달에서 받앗읍니다제가 2기인가그럴겁니다 제가 군번이 제일느렷어요 상병차출인데병장도오고그랫는데 저는 상병달자마자 갓어요 내무반서열2번째인데 두달고참한명

  • 14.12.24 08:49

    77년도에 오음리에서 신막사로 이주하여 환경개선 및 많은 보강 작업들을 하였죠...
    그래도 신막사로 오니 다른것은 몰라도 깨끗한 식당과 목욕탕이 제일 맘에 들었죠...
    잠시 옛 생각이 나네요.. PX뒷에 저수지형 우물 파느라 엄청 고생 했는데 흔적이 없군요~

  • 작성자 14.12.24 09:33

    제가 16중대 당시 4중대였던 내무반을 썼는데 16중대 뒤로움푹 패인 곳을 본거 같습니다 그곳을 소각장으로 쓰며 쓰레기도 태우며 소일하고 가을엔 그 윗쪽에 옥수수농사 지은거 몰래 가져다 궈먹기도 하구요

  • 14.12.24 10:10

    멋진 군인~~~

  • 작성자 14.12.24 20:08

    멋진 댓글~~ 에이스

  • 14.12.24 15:45

    행군하고 복귀할때쯤이면 연대 위병소에서 중대까지의 경사가 왜그리도 힘들었는지 ..ㅎ
    암튼 선배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12.24 20:09

    연대 위병소 앞으로 지날때는 3대대가 쪼꼼 부러웠겠습니다~~ㅎㅎㅎ

  • 14.12.24 23:21

    ㅎㅎㅎㅎ 동감합니다 구보할 때 더 힘들죠? 마지막 깔 딱 올라가려면....

  • 14.12.24 23:51

    4대대 13 중대 신막사 에서
    훈련 받았고 내려다 보이는79연대
    수송부에서 본부대소속으로
    생활했지요
    이후 30년이 지난후 아들도 본부대소속
    운전병으로 제후배가 되었습니다
    요즈은 지원증대 자리로 수송부가가고
    예전 수송부자리엔 포병이 막사를
    차지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

  • 작성자 14.12.25 19:39

    ㅎㅎㅎ~ 김용섭병장님~ 수송부시군요~
    80년 초인가에 수송부가 무슨 시범을 보이는데 챠트 작업해 주려고 3박4일 수송부 파견 나가서 있었었지요
    그때 챠트작업하면서 보니까 수송관님 수시로 찾아와 불편한거 없냐 묻고 칙사 대우받고 내무반 한쪽에서는 매일 집합에 군기들 잡고~~
    수송부 내무반 인원이 많다보니까 통제를 하려면 군기가 쎄야하지 않았나 합니다

  • 14.12.25 19:57

    @병장78김복찬™ 82년도쯤에 와수리가 집인 후배가
    있어서 재수가 좋아서 후방으로
    배치 되었다 한적이 있었지요

  • 14.12.25 20:19

    일대대도 자주 오분대기조로 나가
    있었지요 그때 짬밥 가지러오는 아저씨 이동 막걸리 5병쯤 자주가지고
    오셨고 1대 가을날 취사반앞에서 닭튀김했던거 또 그자리에서 김장김치 하던일 생각납니다

    84년3월 10대대 후문에서 마사토
    작업중 사고나서 4명의 사상자
    생겼지요.그자리에 있었지요
    이후 마사토 작업에 대한 교육도
    많이 하였고ㅡ
    또 1대장 아들 이 권총가지고 놀다
    어린애 죽이는 일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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