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친님들 사랑합니다.
어제 친구분이 광명 가학산(駕鶴山)
골짜기에 노루귀꽃이 피였다 해서
KTX 광명역에서 1시30분에 만나서
택시를 타고 가학산 입구 부터 급경사
테크길로 올라서 정상에서 쉼하고
골짜기를 헤매여도 노루귀꽃은 구경도
못하고 철산역에서 피로를 풀고 왔습니다.
가학산은 초입 부터 데크길 경사가
급 경사로 만들어져 숨이 턱밑에까지
올라왔습니다.
숨을 헐덕이며 올라오는 친구들.ㅎㅎ
데크길을 올라 잠깐 흙길에는
생강나무 꽃봉우리가 봄소식을
전해줍니다.
급 경사 데크길을 올라와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친구들.ㅎㅎ
정상으로 올르는 길목에 이런 동굴도
지나야 했습니다.
또다시 급경사 데크길이 나타납니다.
얼마나 급경사인지 숨이 헐떡입니다.
드디여 정상 팔각정이 눈에 드러 옵니다.
가학산 정상 220m로 비록 야트막한 산인데
급경사 테크길리라 힘들게 올랐습니다.
가학산(駕鶴山)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가학산 노루귀꽃은 아무리 헤매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작나무도 잘자라고 있습니다.
또다시 숩길로 드러가 노루귀꽃을
찿아도 없었습니다.
보행로가 데크길로 잘 조성되여
있습니다.
여기까지 끝으로 마무리하고 버스로
철산역 주변 맛집에서 고생주로
피로를 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