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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제15대·제16대 회장단 이·취임식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 소속된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2월 14일(화)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우수회원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이임사, 회기전수, 취임사, 격려사, 축사, 회가 제창, 정기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그동안 한마음대회, 할매·할배의 날 행사,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영농·생활기술현장교육 61회, 봉사활동 25회, 생활분과(우리음식, 스포츠댄스, 민요, 하모니카)활동, 친환경실천녹색운동 등 지역 내외로 다양하고 뜻깊은 일들을 많이 실천해왔다.
이날 새로 출범한 제16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1개 시연합회와 24개 읍면동, 총 25개 조직으로 805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새 임원진은 시연합회장 김숙열(은척면), 수석부회장 허순이(함창읍), 차석부회장 천광화(공성면), 사무국장 김혜경(청리면), 감사 이승연(모동면), 감사 윤명숙(화동면)으로 꾸려졌다.
제 15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승자 회장은 “4년이란 시간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온 생활개선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한걸음 더 나아가 더욱 더 발전하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제 16대 임원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제 16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김숙열 회장은 “한승자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농가는 자가 방역소독, 시민은 구제역 발생지 방문 자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13일 전국 9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군 한우농가와 거리가 8km에 불과해 구제역 차단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예방 백신을 일제 접종하였으며 항체가 형성되는 20일 전후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충북 보은군과 상주시로 연결되는 국도 25호선 이동통제 방역초소에서 차량 모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다음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먼저 축산농가에서는 ① 자가 방역소독과 ②임상관찰을 매일 실시하고 ③외부 출입을 엄격히 자제해야 하며, ④사료와 착유차량의 GPS 장착여부와 소독필증 확인, ⑤출입자 통제를 준수하여야 하며,
아울러 시민들도 가축농장과 철새 도래지 방문자제를 당부하였다.
14일 개최된 상주시 구제역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우리시와 국도25호선으로 연결되는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축산농가는 몰론이고 일반 시민들도 구제역 종결시까지 방문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외부 출입차량에 대한 마을 방문 통제와 마을입구 생석회 도포, 상주축협 공동방제단 동원 마을 주변 소독실시, 구제역 차단 현수막 설치, 구제역 차단 마을앰프 방송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상주시 지역에는 한육우 7만3천, 젖소 2천5백, 돼지 6만4천, 염소 3천여두의 우제류가 사육되고 있다.
상주시자원봉사단 대표 신년인사회 개최
『2017 상주시자원봉사단 대표 신년인사회』가 2월 14일(화), 명실상감홍보테마타운 교육장(상주시 헌신동 소재)에서 상주지역 자원봉사단 대표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의 많은 자원봉사단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자원봉사를 생활화 하고자 하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재능나눔 봉사단이 7팀, 3040세대를 대표하는 학부모 봉사단 2팀, 교육강사 자원봉사단 1팀 등 2016년에 신규 발대한 봉사단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활동 중인 23개의 자원봉사단 대표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살맛나는 희망상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뛰는 2017년, 상주시가 더욱 화합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상주시와 자원봉사센터가 힘쓰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년을 ‘상주시 자원봉사 원년(元年)의 해’로 삼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성숙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원봉사 특강’과 재능자원봉사자 육성과정인 ‘재능나눔 전문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을 실시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상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도시재생 전략계획 심의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월 14일 ‘2017년도 제1회 상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20 상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과 상주 도시재생 전략계획(안)을 심의 의결 했다.
2020 상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5년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반영하도록 규정된 법정계획으로 2010년 수립한 2015 상주 도시관리계획에 대하여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정비하는 계획이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상주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용도지역 정비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의 선형 및 폭원 조정, 도로․녹지․자동차정류장․공공공지 등 집행이 어려운 도시계획시설의 폐지 등을 담고 있다.
상주시는 재정비(안)에 대하여 2차례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청취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한 최종(안)을 작성하여 경상북도에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상주 도시재생 전략계획은「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10년 단위로 수립하도록 규정한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더불어 도시재생사업 시행의 기본이 되는 계획이다.
전략계획(안)은 상주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여건분석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선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전략계획(안)에 대하여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를 완료하였으며,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경상북도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 부시장은 “도시계획 재정비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계획이며 도시재생 전략계획 또한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향후 행정 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최고의 명품 팔음산포도 총회 및 회장단 선출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는 13일 서상주농협화동지점 회의실에서 2016년 업무를 정리하는 결산 총회 및 회장단 선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을 비롯하여 강영석 도의원, 안경숙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3년 임기동안 팔음산포도를 위해 노력하신 김시연 前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팔음산포도의 우수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였고,
법인 회원 등 300여명은 무기명투표로 2017년 2월부터 3년간 팔음산포도를 이끌고 나갈 회장단(대표 박봉연, 51년생)을 선출하였다.
박봉연 신임회장은 “옛 명성 그대로 팔음산포도의 위상을 다시한번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팔음산포도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340여 회원 농가에서 290ha의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5,000톤 이상을 생산, 약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출산,육아 길잡이 ‘상주시보건소아이맘앱’ 운영
상주시보건소는 출산 분위기 확산과 준비된 엄마,아빠 되기 위해서 만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상주시보건소아이맘앱』이 가임기 여성 및 육아 맘과 아빠, 난임 부부 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스마트폰이보급되면서『상주시보건소 아이맘앱』이 올바른 출산과 육아를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특히 『상주시보건소아이맘』모바일 앱을 출시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있다
앱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상주시보건소’ 또는 ‘상주시’를 검색하여 다운받으면 된다.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박근배)은 “『상주시보건소아이맘앱』과 함께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에 기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7년 어울림 윷놀이 한마당” 개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2017년 정유년의 맞이하여 2월 14일(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2017년 어울림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 했다.
“2017년 어울림 윷놀이 한마당‘은 장년부 청년부로 나눠 이뤄졌으며 번외 경기로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 비석치기 등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기를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
장애인복지관 송미원 관장은 풍성하고 흥겨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용인 및 보호자분들과, 북문동주민센터 관계자분들, 북문동목요회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북문동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경찰서, CCTV확대설치 유공자에 감사장수여
상주경찰서에서는 2월14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좀도둑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예산 3,000만원을 확보하여 취약지역에 CCTV설치를 적극 지원해준 안창수 시의원(산업건설위,3선)과 이상춘 사벌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상주지역은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넓은 들과 과수농가가 많아 농자재 및 농산물 절도가 우려되고 있어 범죄예방을 위해 CCTV보급이 절실한 실정으로 이번 CCTV 추가예산 확보 및 조기 설치는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며,
특히 지난 1. 20 부임한 김학용 사벌파출소장과 관내 시의원, 면장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소사 행사에 동행하면서 협업치안을 이루는 모범이 되고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해출 경찰서장은 “CCTV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로 예산을 확보하여 주신데 대해 지역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장 증정의 이유를 밝혔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4월 12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재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를 위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2월17일 오후 2시 상주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대상은 국회의원재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등이며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및 위반사례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선거비용)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기타 예비후보자 등이 알아야 할 사항
문 의 :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531-1390)
[모동면] '2017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실시
모동면(면장 이종현)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10일 마구잡이 풍물패(회장 이창호) 주관으로 2017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풍물패는 모동면사무소에서 시작하여 각 기관단체를 돌며 모동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모동면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화합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열어준 마구잡이 풍물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차기 대통령은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개헌에 집중해야-
- 촛불로 탄핵을 압박하는 법치주의 훼손은 용납해서 안돼 -
- 시대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 넘어 분권화로 -
- 대통령→내각, 중앙→지방, 대기업→중소기업 권력・권한 분산해야
14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팬클럽 성격의 모임인‘용포럼’이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 오디트리움 홀은 북새통을 이뤘다. 1,300석이나 되는 좌석의 두 배가 넘는 3,000여명이 참석해 행사 내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꼴머슴으로 팔려갈 뻔했던 흙수저가 교사에서 출발해 행정고시로 병무청, 국세청, 청와대를 거쳐 민선 6선에 이르게 된 것은 시도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4반세기를 명분과 구호보다는 실용과 실천으로 자치현장에서 시도민과 함께하면서, 35년 끌어 온 도청이전을 완수하는 등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해왔다”고 자평했다.
이어서 김 지사는“지방현장에서 일만 잘하면 잘될 걸로 알았던 나라가 안타깝게도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며,“한반도를 둘러싼 한・중・일이 패권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도 태극기 민심과 촛불민심으로 사분오열된 대한민국으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말로 시국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정치권은 당리당략만 일삼고,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들은 경제와 일자리에 대해 깊은 고민이 없다”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대선보다는 국가운영 시스템을 대개조하는 개헌이 더 시급하다”며, “개헌은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87년 헌법은 40일 만에 개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고, 3년으로 임기를 단축해서 개헌하겠다는 약속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이제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분권화로 가야하고, 산업화 과정에서 잘못 잉태된 정경유착, 민주화 과정에서 형식적 민주주의에 집착하다 보니 생겨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분권으로 끊어 내야 한다”고 말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분권과 협치의 틀을 만들고, 대통령에서 내각으로, 중앙에서 지방으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권력과 권한을 분산시켜야 성장도 가능하고 분배도 된다”며 분권을 시대적 과제로 규정하고, 분권개헌과 분권성장을 차기 대선의 프레임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안보에 대해서도 강한 주장을 내놨다. 그는 “북핵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도 대안 없이 인기에 영합해‘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밥 먹듯이 말 바꾸기하고, 미국보다 북한 김정은을 먼저 만나겠다는 그런 사람을 지도자로 내세울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안보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사드배치는 명백하고 실존하는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권적 수단이다”이라며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례적으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 탄핵은 법치주의 질서에 맞게 진행돼야 하며, 촛불로 헌재를 압박하는 헌법질서 문란 행위는 용납돼선 안된다”며 우회적으로 탄핵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그리고 그는 “그동안 역사발전의 중심에 서서 나라발전을 이끌어 왔던 대구경북은 사드, 원전과 같이 어려운 일만 감당하면서 묵묵히 참아왔다. 그러나 이제 대구경북이 나서야 한다.
대구경북에서부터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서서 한 몸 불사르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용포럼의 7만 회원을 대표하는 초대 중앙회장에는 벤처기업인 ㈜나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우(60년생)씨가 선출됐다.
신 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공학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독일 막스프랑크와 일본 국립무기재질연구소 연구원 등을 거친 과학자 출신으로, 상주에서 신소재 제조기업인 ㈜나노를 경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에서 “용포럼은 시대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면서, “앞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보수의 가치를 바로세우기 위해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포럼에는 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이 대거 참여해 김 지사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가수 태진아가 부른 용포럼 주제가‘용용걸스’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포도 ‘글로벌 GAP인증’획득으로 수출길 활짝
- 상주감연구소, 한경대․경북대․영남대 공동으로 수출지원 컨설팅 성과 올려 -
- 경북지역 최초 글로벌 GAP 인증 획득, 상주포도 우수성과 안전성 세계 알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에서는 경북지역 최초로 서상주 포도수출단지가『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강조되면서 농산물에 대한 안전기준으로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글로벌GAP는 우리나라와 FTA 서명․발효국가의 89%, 전 세계적으로 120여개 국가에서 14만여 명의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상주 포도수출단지 글로벌GAP 캐나다 수출 선적식 사진
상주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서상주 포도수출단지의 글로벌 GAP(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획득을 목표로 한경대학교 글로벌 GAP 연구팀과 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 수출포도 표준방제력 연구팀의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관인 네덜란드의 CONTROL UNION으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2017년 1월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 모동면 글로블 GAP 농가 황재웅씨
이번 인증 취득은 상주감연구소에서 한경대,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북지역 최초의 글로벌GAP 인증 획득으로 상주포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글로벌 GAP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서상주 포도수출단지 회원 뿐만 아니라 인증 취득을 준비중인 샤인머스켓 수출포도 재배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천 가이드라인 및 수출 대상 국가별 안전 방제방법에 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글로벌GAP 인증을 추진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 등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상주포도의 수출확대와 농가소득도 함께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웅 서상주포도수출단지 대표는 “상주감연구소, 한경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기관단체 전문가의 현장 밀착 기술지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출 포도를 생산하는 기반이 마련돼 올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FTA 및 농산물 시장 개방화 시대에 해외 수출은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증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경북 포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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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