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만안봉사회(회장 김현옥)는 11월22일(금.09:30~13:00) 만안노인복지회관
3층 경로식당 배식봉사 당번이다. 매월 4번째주 금요일 회장과 봉사원들이 함께한다.
메 뉴 : 쌀밥, 근대 된장국, 닭 볶음탕, 도라지 유자청무침, 포기김치,
아침 기온이 쌀쌀하다. 새벽 부터 식권 구매 (일천원) 및 무료식권 이용객들로 복지관 주변의 소음에 거주하는
주민 들의 민원으로 회관 개방 시간(08:00시)에 선착순으로 판매와 무료배급자에게 배부된다.
날씨가 차가운 때문인지 식권이 299장만 소진됬다.
식권을 확보한 어르신들은 현관에 마련된 휴게소에서 30여명이 티브이 시청을하고 2층 바둑 장기 교실에는
40여명이 대국을 하면서 식사 시간을 기다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히터를 틀어 실내온도가 높아
빈 벤치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잠을 청하고 있다.
봉사원들은 식당에 도착하여 환복을 하고 주방에 들어가 오늘의 주요리 닭 볶음탕 재료 감자, 양파, 당근등을
깍뚝 썰기를 해주고 식당으로 나와 정리를 한 후 모여 앉아 어제의 김장 뒷얘기를 하며 배식시간을 기다렸다.
배식이 시작되고 밥을 푸시는 자원봉사원은 식당 봉사를 오래 하다보니 식객들의 양을 알아 많고 적음에 맞게
배식을했다 봉사원들은 반찬을 "부족하면 말씀하세요" 하며 배식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자리에
앉혀 식사를 가져다주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했다. 만안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경열(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