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대회....시작과 마무리~~2부

[벽천]

2011년 가을 전국대회

2011년 가을 전국대회 & 캠프랜드 7주년 캠핑..^^;

장소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야영장

기간 : 2011년 10월 7일 ~ 10월 9일

참가팀수 : 101팀...400여명 이상이 모였습니다.ㅎㅎㅎ

사진이 게시판 글에 50장만이 올라간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1, 2부로 나눠서 올립니다.

선진포크의 관계자분께서 열심히 삼겹살과 목살, 소세지를 굽고 계십니다.

이번에 많은 양의 고기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이분 지금은 이렇게 하얀 후드티를 입고 계십니다.^^;

삼겹살과 목살이 아주 맛 좋게 익어가고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협찬 고기들 덕에 가져간 고기가 거의 남아와서 돌아왔습니다.ㅎㅎㅎㅎ

후드티를 벘으셨네요.ㅎㅎㅎ

뜨거운 열기와 엄청난 양의 고기를 구으시더니 쌀쌀한데도 더우셨습니다.

덕분에 참가자 전원이 맛난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유진이가 고기를 한 입 물고...무엇을 봣을까요. 아마도 소세지일겁니다.ㅎㅎㅎㅎ

전국대회의 마지막 밤이 되었습니다.

가수를 키운다~가수디렉터...?? 암튼 가수이신 이민영님의 공연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땡벌님이 캠프랜드 7주년을 이야기 하시면서 떡을 준비하셨다고....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어른들, 아이들 모두 모여서 이민영씨의 공연을 보고있습니다.

각각의 연령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노래를 불러 주시고해서 점점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공연도중 이번 전국대회의 협찬사인 선진포크의 관계자분들이 철수 전에 이벤트...소세지가 당첨되었습니다.ㅎ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고...같이 놀래를 부르고 점점 마지막 밤이 깊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신 이 분...정말 멋드러지 노래를 부르시더군요.

벽천부인도 너무 잘 부르신다고 칭찬이...땡벌을 부르실줄을 알았는데...너무 잘 들었습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행사까지 열심히 달리신 풍자님...덕분에 모든 분들이 즐거웠습니다.

일요일 오전...전국대회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의 보물찾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모여들고...보물 찾기...어릴적 소풍에서 빠지지않던 놀이이죠.

주나니님...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과함께 즐겁게 행사를 진행하십니다.

보물찾기가 진행되고 아이들이 보물종이를 하나 둘 들고 모여듭니다.

중학생 언니들은 아침도 거른걸까요? 오뎅을 먹고 있네요.

저 세명때문에 어른들이 아이들과 따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이름을 몰라서 미안하다^^;)

큰딸 유림이...선물을 받고 바로 핸드폰 고리를 걸면서....넘 좋아라 합니다.

둘째 유진이는 데코펀치를 받아고는 뭐야~~하더니 한 번 해보고는 역시 좋아라합니다.

막내 유빈이..자석 체스를 받았습니다.

이 녀석과 처음으로 체스를 해봤습니다. 그 후로 계속 하자고 하더군요.ㅎㅎㅎ

요 녀석이 어디가서 실수를 했다면 후기 보시면서 너그러이 용서를....장난꾸러기여서요.ㅎㅎㅎ

아이들 행사의 마지막...머리핀 만들기...벽천부인과 두 딸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머리핀은 이렇게 만드는 거야~~~역시 언니들이 열심히 도와주고 잇습니다.

유진이가 이쁘게 머리핀을 만들어서 머리에 꽂고 있네요.

벽천부인도 머리핀을 만들고 꽂더니 집에 오는 길에서 꽂고 있었다는 알더군요.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요.ㅎㅎㅎㅎ

아이들 미술대회 시상식이 끝나고...마지막 빅~~~이벤트...경품추첨이 진행됩니다.

땡벌님은 이번에도 거액??의 경품을 내놓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이 호명될때마다 탄성과 박수가 이어집니다.

경품 1등은 캠바의 스텝이신 희주아빠님이 당첨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캠바의 스텝으로 인사차 들르셨다가 행운을 잡으셨네요.ㅎㅎㅎㅎ

이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제 경품으로 티피텐트를 받으신 분이 세팅되어진 티피텐트를 걷고 있으시네요.

제가 가장 탐내던 텐트였는데....암튼 축하드립니다.

철수하시던 분이 갑자기 두통약을 찾으시네요.

행사가 끝나고 모든 분들이 철수할때까지도 운영진 분들은 항상 바쁘십니다. 고생하셨네요.

제가 경품에는 운이 없는데 이번 경품추첨에서 당첨된 캠핑파이어의 참나무장작입니다.

요 장작과 가방 두개, 그리고 제기 싸~~악쓸이....감사합니다.

유빈이는 철수할 때까지 계속해서 저 체스를 가지고 놀더군요.

유빈이에게 좋은 보드게임이 생겼습니다.ㅎㅎㅎㅎ

철수길에 들른 척산온천장...주나니님의 정보로 일찍 찾았습니다.

단풍객들로 도로가 심하게 막힐 것 같아 쉬엄쉬엄 가자고 여유를 부렸습니다.

따뜻한 온천물에 먼지도 싰고 피로도 풀 수 있었습니다.

개운하게 온천욕을 마치고 속초해수욕작으로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아이들이 오래만에 바다를 보면서 좋아라 합니다.

속초해수욕장에 있는 하트 나무...아이들이...특히 딸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인어공주의 의자같은 조형물...이렇게 사진들을 찍으시더군요.

유림이는 하트 나무가 좋은가봅니다.

덕분에 울 부부도 오랫만에 닭살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랫만에 이런 산진을 찍어보네요.ㅎㅎㅎㅎㅎ

유진이의 사진을 끝으로 속초를 떠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벽천부인과 유림이가 춘천에서 자주 가던 닭갈비집에서 닭갈비를 먹자고 합니다.

OK~~120Km를 달려서 춘천의 '춘천명물닭갈비' 찾아왔습니다.

닭갈비와 같이 주문한 쟁반막국수...두 딸이 개눈 감추듯...후루룩~~~냠냠~~

현란하게 양념과 버무려지는 닭갈비...정말 오랫만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닭갈비까지 먹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30분쯤 되었습니다.

집까지 오는 동안 벽천부인과 정모에서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졸립지 않게 왔습니다.

2011년도에 참석할 수 있었던 유일한 가을 정모가 캠프랜드의 2011년 가을 전국대회였습니다.

자원봉사 도우미도 신청했지만 부지런한 운영진 여러분 덕에 왠지 날로 먹은 기분이 듭니다.ㅎㅎㅎ

2011년 캠프랜드 가을 전국대회~~~

많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면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땡벌님과 모든 운영진 여러분...고생하셨습니다.

[우자바]

벽천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벽천]

고생보다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득템 축하드려요.^^;

[우자바]

감사합니다~^^
근데 득템은 좋은데 텐트 바꾼지 얼마 안됐는데 이거 리빙쉘을 또 사야돼는지 고민입니다~^^

[주나니(박준완)]

후기가 너무 멋집니다...진행을 하느라사진을 못찍었는데벽천님이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동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벽천]

도우미를 신청하고 사진만 찍은 것 같습니다.
이번 전대로 좋은 분들을 만나고 알게된 것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설마 아직도 속초는 아니시겠죠.ㅎㅎㅎㅎ
이번에 행사진향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지환이아빠]

멋진 후기시네요. 저도 앞으로사진찍으면서 다녀야 겠다는....ㅎㅎ. 저는 척산온천장 말고 조금 더 가면 왼쪽에 있는 척산온천휴양촌 갔습니다. 거기가 원탕이라서 5년만에 갔다가 냄새 좀 빼고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는길에 양지말 화로구이가서 고기 먹고 ㅎㅎ. 나름 즐거운시간 보냈네요. 캠핑 또 가고 싶다능...

[벽천]

저는 척산온천휴양촌을 몰라서 천산온천장으로 갔습니다.
휴양촌으로 갔으면 서로의 누드를......ㅎㅎㅎㅎ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은하수토끼]

선진포크 돼지고기 정말로 맛나보이네요.
아이들 노는 모습을 정말로 예쁘게 담으셨네요. *^^*

[벽천]

선진포크 덕에 가져간 고기가 거의 그대로 남았네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땡벌(조영만)]

같이해서 즐거운 아름다운후기 잘봅니다.
못부른 노래 잘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벽천]

노래 잘 하시던데요. 다음번에도 한 곡 부탁드릴게요.ㅎㅎㅎ

[^0~아이비]

와우 반가워요 ^^ 우린 집에 가는냐고 급급헤서 바다도못보고 그냥 왓네요 ㅋㅋ후기잘봣습니다 ^^

[벽천]

소맥....저도 한 두잔 합니다.
담에는 소맥으로...ㅎㅎㅎ

[윤수아빠]

온천 에다가 속초 구경 하고 춘천 까지 ... 정말 바쁜 일정이 었네요 ^^*

[벽천]

차가 안 막혔으면 아마도 일찍 올라갔을 겁니다.
다음날 피곤해서 죽을 맛이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