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법륜스님 대승의 공 사상 입장에서 본 소승교설의 비 판
오늘은대승의공사상입장에서소승의교설을봤을 때소승의가르침에무엇이문제인가비판하는내용 이다. 즉부처님가르침에대승소승이따로있다기 보다부처님의가르침을잘못이해한소승수행자들 에게대승보살인관자재보살이잘못이해한부분에 대해비판하면서바로잡고있다. 소승의가르침은나 와이세계가어떤것인가? 하는문제에대해5온설12 처설18계설이있다.
첫번째5온설에대해말하면나라고하는것은이세 계의일부다. 이무한한세계가운데나란티끌같이 작은존재다. 동시에이세계란내마음속에그려진 세계다. 그런데우리는이세계를각각달리그리고 있다. 이세계는똑같은것같은데사람마다이세계 에대해달리그리고있다. 옛날사람들이알고있던 세계와지금사람들이알고있는세계는다르다. 우리 가알지못하는것은없는것이다. 우리가있다고말 하는것은우리가아는세계다. 그렇기때문에각자 자기가아는만큼의세계또는자기식대로알고있는 세계이것이각자가알고있는세계다.
그러니까이세계는내속에있다. 나는이세계의일 부고이세계는다시나의일부다. 정말묘한도리다. 세상은한없지만티끌로구성돼있다. 티끌은이세 계의일부다. 그러나한티끌가운데이세계가또다 포함돼있다. 일미진중함시방한티끌속에시방세계 온우주가다들어있다. 이세계는내마음가운데있 다. 이2가지를가지고일체라한다. 결국나와이세 계를통털어일체라하는것은첫째물질세계다.
이세계는물질세계로구성돼있다. 그물질로이뤄져 있는것이나의육체다. 이것이색이다. 그러나이세 계라하는것은곧내가알고있는세계내마음가운 데그려져있기때문에이세계는이러한물질과정신 으로구성돼있다. 물질을대표한것이육신이라면육 신과마음으로구성돼있다. 그래서이물질세계를육 신의세계라하고정신세계를그리고있는이세계를 담고있는그정신세계그마음이라하는것은다시4 가지로나눈다.
첫째우리가이세계를그릴때제일중요한것은이 세계를내마음으로받아들이는것이있다. 눈으로보 고귀로듣고코로냄새맡고혀로맛보고손으로만 지고이런것으로나에게받아들인다. 이것이5감5가 지감각기관이다. 여기에하나더추가해서머리로생 각하는것이있다. 이렇게받아들이는작용즉외부 정보를받아들이는작용이감수작용이다. 그다음이 걸받아들여서그정보를저장한다. 통과하는것이아 니라들어오면쌓이게된다. 저장하는데서끝나는것 이아니라그걸다시기억해낸다. 저장했던것을꺼내 쓴다. 그기억해낸다. 그래서그걸가지고우리가생 각해낸다. 이것이想으로생각표상작용이다.
그다음밖으로부터받아들이고저장해서살려내고 다시밖으로나간다. 정보를생성한다. 이것이우리 마음작용의行의지작용이다. 뭐를해야지하는것이 다. 충동에의해하고싶은것도있고또간단히지혜 롭게해나가는것도있다. 이것이의지작용이다. 대부 분충동에의해일어난다. 하고싶은것하기싫은것 이런것이다행이다. 그다음이런결과로소위정보 를담는그릇인동시에정보가분별돼있는그릇이다. 識요별작용이다. 식은일종의프로그램같은것이다. 정신작용의가장큰토대다. 이프로그램이어떠냐에 따라서똑같은정보가들어와도똑같은기억을해도 달라진다.
그래서외부로부터정보가들어오는것도감수작용 이지만기존에깔려있는식업식이프로그램과외부 에서들어오는정보가반응을하면서쾌불쾌가일어 난다. 몸에도감각이일어나고마음에도Feeling이일 어난다. 이것이수다. 수는바깥에서정보가들어오는 것도된다. 그러나기본토대이업식이없다면모든 사람은똑같은정보가들어오면똑같이반응해야하 는데반응이다달라진다. 그것은각자자신의업식이 있기때문이다. 토대가있기때문이다. 이미형성되 어진토대가있다.
이형성된토대가있다해도외부의정보가다달리 들어오면반응이달라진다. 토대가없다면외부의동 일한정보가들어오면동일하게반응할것이고다른 정보가들어오면달리반응할것이다. 그러나토대가 있다면토대가있다하더라도외부에서들어오는정 보가달라지면반응을달리할것이다. 그래서우리가 동일한곳에가서동일한것을보고동일한것을듣고 동일한것을냄새맡고동일한것을맛보고동일한것 을감촉해도느낌이다르다. 왜느낌이다를까? 이미 거기형성돼있는업식이다르기때문이다. 여러분이 동일한업식을갖고있는데이곳을갔을때와저곳을 갔을때와느낌이다르다. 왜그럴까? 밖에서들어오 는정보가다르기때문이다.
그러니까밖으로부터들어오는정보도受고그에반 응하는느낌몸의감각마음의Feeling도受다. 또기본 토대인업식이다르기때문에정보가들어와일으키 는생각도다다르다. 또그느낌에반응하는맹목적 인충동인행도달라진다. 그렇기때문에밖에어떤 정보가있느냐하는것도중요하지만안에서반응하 는기본토대인업식이어떠냐도중요하다. 그래서 색하고그다음뭐가와야하나식이와야한다. 색식 수상행이렇게순서를두고있다. 그러나왜색수상행 식이라했나? 하면이렇게반응을하고생각을하고 의지를불러일으켜행동을한그렇게생산돼저축된 곳이식이다.
그래서업식이조금바뀌게된다. 과보가그행위의 결과물로다시쌓여서프로그램이조금변화가된다. 요즘말로하면프로그램이조금업그레이드된다. 변 화가일어난다. 그래서색수상행식이라고한다. 그래 서부처님께서일체는5온이다하신것이다. 그러니까 이런5온밖에서따로세계를찾아서는안되고또나 라고하는것도5온이기때문에나라고하는어떤독 립된실체가존재할수없다. 이렇게구성돼있고계 속변한다. 밖의경계도변하고몸도변하고우주도 변한다. 우주는성주괴공하고육신은생로병사하고 마음은생주이멸한다. 항상일어나고머무르고생멸 을거듭한다.
그러면마음의토대인식은어떤가? 이것도사실은 형성되어지고이렇게머물다공하고업식이앞으로 바뀌어나간다. 담배피우는습관이있는사람은업식 이있는사람은밖에담배가있고눈으로보면좋은 느낌이일어나고그러면피고싶은마음이일어나고 그러면피우게된다. 그러면다시그결과물로답배 습관이더형성된다. 담배를피우고싶은마음이일어 나는이기본은담배피우던이습관이내면에있기 때문에그것이반응한다. 그러나이것은영원불변한 것이아니다. 사라질수있다. 그렇기때문에식이란 것도항상하는것이아니다. 원래부터부처님께서하 신말씀이다.
불법에서말하는열반지고의행복우리가말하는행 복과다른것이다. 우리는욕구로바라는바가이뤄지 면기분이좋다. 그기분좋은것이행복이다. 그러나 바라는바가이뤄지지않았을때는그분이싹가라앉 고나쁘다. 이게불행이다. 그런데우리는이불행은 싫고행복은원한다. 불쾌는버리고쾌만얻으려한다 . 그렇기때문에자기가원하는것이이뤄지면마음이 들뜬다. 기분이좋으면마음이들뜬다. 그런데바라는 바에근거해서이뤄지고이뤄지지않는것이아니고 이바라는바자체가사라져버려서바라는바에지는 내마음이구애를받지않을때그때는쾌도없고불 쾌도없고행도없고불행도없다.
내욕구에도경계에도구애받지않는상태그때는마 음이고요하다. 마음이평정된상태다. 그래서적정이 다. 열반적정. 그게지고한행복이다. 이행복은불행 으로바뀌지않는행복이다. 우리가말하는행복은불 행으로바뀌는행복이다. 그런데우리는부처님께서 말씀하신그행복을우리가겪고있는행복과동일하 게여긴다. 그러니까복을구한다. 불교부처님가르 침을통해서그욕구로부터자유로워지면욕구의속 박으로부터벗어남으로해서지고의행복인열반으 로들어가게된다. 그욕구가충족이돼얻는기쁨과 혼돈하기때문에부처님내바라는대로좀해주세요 하고그것이이뤄지는곳이극락이라고잘못이해하 고있다. 그러니까기복화된다.
기복적인것이좋다나쁘다그얘기가아니다. 불법에 대한잘못된이해가이뤄졌다. 그러나이세상사람들 은다자기가원하는대로이뤄지기바란다. 이렇게 말하는스님도바란다. 그래서사람들은자기가원하 는대로이뤄지지않았을때됐으면좋겠다는마음은 다든다. 이것은중생의세계다. 이것은늘고와락행 과불행이되풀이되는윤회의세계다. 그러면여기서 벗어나려면어떻게해야하나? 그것은바로자신의 욕구로부터자유로워져야하고욕구로부터자유로워 지면경계로부터자유로워지기때문에내가어떤상 황에서살든내가거기에마음을구애받지않는다. 그래서행도불행도동시에사라져버린다. 쾌와불쾌 가함께사라져버린다. 그것이열반의세계다.
열반은행과불행이되풀이되는윤회로부터벗어난 세계다. 이행복은불행으로바뀌는그런행복이아니 다. 이것이열반인데열반에대한이해를우리식대로 얘기한다. 그러니까부처님가르침을그런방식으로 해석한다. 마찬가지로여기서도우리의사고의긍정 사물을보는세계관철학여기에는언제나변하지않 는그어떤것그것만의그것이라하는그어떤요소 이걸기초로두고우리가이세상을이해한다. 그런 자신의업식자신의세계를보는눈을버리고깨달음 의세계로들어와야하는데안경을끼고불법을본다. 그렇게해서요섭을받았다. 그러니이것은잘못됐다. 그렇게첫번째5온설에대해서앞에무자를붙여서 법에도실체가없음을다시깨우치고있다.
두번째소승교설의중요한것중하나가12처설이다. 일체이세계라하는것은사실은내가아는세계다. 내가아는세계가어떻게형성되느냐? 이것은눈이 있고밖에모양과빛이있어눈과빛이만나봄으로 해서아는것이다. 귀가있고소리가있어들어서안 다. 코가있고냄새가있어맡아서안다. 혀가있고맛 이있어맛보고안다. 몸이있고감촉이있어아는것 이다. 머리의식알음알이가있어나는것이다. 그래 서이바깥세계를사실은내몸의감각기관이중요하 다. 이걸근본뿌리다해서6근이라한다. 6근6가지감 각기관. 인식기관인이비설신의.
그러면여기대응되는인식대상객관세계는6경이라 한다. 6가지경계색성향미촉법이다. 이때의색은물 질이나육신의뜻이아니다. 이때는모양과빛깔이다. 6가지경계6경과6가지인식기관인6근이만나서결 국은우리들의앎이우리가아는세계가형성된다. 세 상이란별것아니다. 이렇게해서생겨난것이다. 여 러분이보지도못하고냄새맡지도못하고맛보지도 못하고감촉도못하고생각도못하면그런세계는없 다. 여러분이뭐라해도다그것을눈으로봤거나귀 로들었거나코로냄새맡았거나혀로맛을봤거나손 이나몸으로감촉이됐거나아니면머리로생각을했 다. 그밖에따로세계가있는것이아니다.
그러니까일체라하는것은이12가지다. 그래서12처 다. 5온설과12처설이게핵심이다. 이5온설은주로마 음작용으로정신에중점을두었지만12처설은일종의 유물론이다. 12처설대로하면나라고하는건별것 아니다. 내가아는세계란바깥세계가눈으로귀로 코로혀로몸으로들어오고머리가알음알이하는그 것이다. 이것만갖고설명하면동일한환경에가면동 일한세계가형성된다이렇게얘기하겠지만동일한 환경에서사람을키우게되면동일한인격이형성된 다이렇게말할수있다. 낳자마자. 왜본것이똑같 고들은것이똑같고냄새맡은것이똑같고맛본게 똑같고감촉한게똑같고그런것이다.
어떻게보면이것은유물론적변증법과비슷하다. 우 리의식은형성된것이다. 그렇기때문에우리가자기 의식을자꾸바꾸려노력해도바깥세계가바뀌어지 지않으면늘거기에영향받기때문에안된다. 그러 니까이세계가사회가바뀌어버리면인간의의식은 따라바뀐다. 그러므로한사람한사람의개인적노 력보다는이사회를정의롭게바꾸어버리면그세계 에사는사람들은다올바른길을가게된다. 거기에 대해종교인들은세상문제갖고얘기하지만네가어 떻게하느냐에달렸다말한다. 너만잘하면구원을받 는것이다. 개인의문제로여기반해사회주의는사회 문제로본다. 그래서대립된다.
한쪽은유신론무신론하고대립한다. 기독교쪽은우 리는유신론이라하고너희는무신론이라한다. 사회 주의쪽은자신들을유물론이라하고종교는관념론 이라한다. 이렇게갈등이생긴다. 그러니까불법은 그렇게둘로나누지않는다. 우리들의마음을외부로 부터영향을받아형성된것이다하는요소도있다. 하지만반대로자기업식이어떠냐에따라서똑같은 환경에대해서도달리반응한다이런요소도있다. 이 2가지요소가다있다. 그래서원래설명할때도인연 과보라한다. 직접적인원인연간접적인원인. 그러 니까원인에의해결과가그냥나오는것이아니라그 원인이작동하는환경이어떠냐에따라영향을받는 다.
성냥을그어버리면화재의직접적원인이다. 그러나 이것만갖고되는것은아니다. 그때주위에인화물질 이있었느냐? 시멘트바닥이냐에따라서내가원인을 제공해도그조건이달라지면결과가달라진다. 또똑 같은조건이지만원인이달라지면결과도달라진다. 똑같은인화물질이있는환경이었지만그냥불을버 리지않으면불이일어나지않는것이고성냥불을버 리게되면불이일어난다. 우리들의존재도나로부터 세계에영향을주는것이있고세계가나에게영향을 주는것이있다. 이양자가동시에작용한다.
이세상의철학은그중한개를가지고판단한다. 그 래서인간성에대해서도인간의본성이선하다악하 다개입한다. 그러나불교는인간의본성은선한요소 도있고악한요소도있다말하지않는다. 이는불교 를좀덜이해한것이다. 둘다동시에다본다는것은 맞는데그러나더근본적으로는본질엔선한것도악 한것도따로없다. 그것이어떻게작용하느냐에따라 서사람들이그것을선하다고말하고악하다고말한 다. 선과악은우리들의의식에서형성된다. 이렇게 사물을꿰뚫어보는것이다. 그러니까이12처설은환 경이우리의의식에영향을주는측면을설명한것이 다.
반대로5온설은우리들의내면세계에더초점이맞추 어설명된것이다. 식이느낌과생각과의지에영향을 준다. 그러니까똑같은환경에서도달리반응이일어 난다. 그래서이둘을보완해서다시설명한것이18계 설이다. 5온설과12처설을보완한것이다. 우리의근본 인감각기관인식기관이6가지있다. 6가지인식기관 6근+ 6가지인식대상6경+ 형성되어진업식의인식 활동6식. 이2가지만갖고설명되는것이아니고이미 우리에게는형성되어진업식이있다. 그래서이12처 설만갖고설명하면동일한환경에서동일한것을보 면동일하게느껴야하는데안그렇다. 왜그러냐? 보 는놈이있다.
보는놈이란어떤것을말하는것이아니라바로어떤 색깔의안경을쓰고보느냐에따라서다르다. 이렇게 각자에게형성되어진업식이있다. 보는데작용하면 안식이라하고듣는데작용하면이식이라하고이렇 게6가지가있다. 이렇게18가지로설명하면좀더분 명하게설명할수있다. 그게12처설이다. 그래서이제 는보는식안식듣는식이식냄새맡는비식맛보는 설식감촉하는신식생각하는의식그래서이5가지는 주로몸둥이에서작용하기때문에전5식이라한다. 그 런데우리가흔히말하는의식이있다없다하는6번 째식인의식이제6식이다. 그래서6가지식이다. 식에 는6가지가있다. 6식이라한다. 6가지라할때6식이 다. 그런데제6식앞에제자가붙는다. 제6식이란것 은6번째식이다이런얘기다. 6번째식이다할때그 것은의식을말하는것이다. 그러니까의식=제6식. 6 번째식이다.
그런데식에는이렇게의식만있느냐? 6가지식만있 느냐? 아니다. 식에는7번째식8번째식이있다. 그러 니까이6번째까지의식을표면의식드러난의식이라 하고보이지않는잠재된식이있다. 그게제7식이있 고제8식이있다. 제7식을말라식제8식을아뢰야식 이라한다. 그러니까보고듣고작용하는이런6가지 식말고숨겨진잠재의식또는무의식이있다. 잠재의 식무의식이라고만말하지않고7식과8식으로나누 어설명한다. 잠재의식을서양철학에서는18C 들어와 서알았다. 프로이드가꿈은해몽이다. 프로이드가19 C에와서잠재의식무의식을얘기해서알게됐다.
그러니까옛날사람들은의식밖에따로어떤소리가 들리면의식에영향을주는보이지않는마음의작용 을믿었다. 부처님께서는이미우주는성주괴공하고 내가우주를운영한다그런말하신적이없다. 우주 를누가만들었다그런얘기한적이없다. 우주는이 런법칙에의해서유지된다. 사람의생명도마찬가지 다. 생노병사하는인간존재의본질에대해말씀하셨 다. 부처님가르침의핵심은정신작용에있다. 마음 을어떻게다스리느냐? 이마음작용이란것은Karma 라그래서너는이렇게살아라그래서그렇게사는것 이아니다. 신에의해태어나사주팔자에의해전생 의네가한행동에의해서사는것이다숙명론이다.
그러나부처님은업이라하는것은형성되어지는것 이기때문에소멸되어진다. 즉팔자는바꿀수있다. 나의운명을바꿀수있다. 내가이렇게괴로운것은 어쩔수없이괴로우라고누가정해놓은것이아니다. 내가마음에대해서무지하기때문에괴로운것이다. 그러니까마음이어떻게작용하느냐? 지금이렇게보 듯이5온설12처설18계설모두마음이어떻게작용하 느냐하는원리를앎으로해서고통으로부터벗어날 수있다. 이런것들은모두수행으로나가기위한전 단계다. 이자체는수행법이아니다. 이런것들을이 해해야이를기초해서수행해나가는데사성제8정도 수행같은것을이런인간에대한것을기초로해서 나가게된다.
여기서핵심은이러한것들을잘못이해해마치12처 설을12요소설처럼이해하고있다. 이세계는안이비 설신의색성향미촉법이라하는12개의요소로구성돼 있고그것들의관계로세계가이뤄진다이렇게이해 할때각각의불변의요소로이해해버리면이런요소 설은불법이아니다. 그래서앞에무자가붙었다. 무 안이비설신의그앞에다공중이라붙었다. 공의세 계에서본질의세계에서깨달음의세계에서볼때안 이라할것도식이라할것도없다.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이12처설을잘못이해한것에대한 비판이라면무안계내지무의식계는18계설에대한 지적이다.
18계란안이비설신의색성향미촉법안식이식비식설 식신식의식이다. 그게하나의세계를설명하기때문 에색자가붙었다. 그러면안계이계비계이렇게다 계가붙었다. 안이비설신의첫번째안계하고그다 음색성향미촉법은다생략이되고안식부터의식까 지다생략되었다. 그러니까무안계내지하면서16개 가생략됐다. 그리고무의식계한다. 그러니까안계도 실체가없고그리고다생략하고마지막에의식계도 실체가없다말한다. 이렇게해서5온12처18계에대한 아견과상견의관점에서부처님가르침을잘못이해 한부분을바로대승보살의깨달음의입장에서다시 교정을했다. 그래서앞에무가붙었다. 소승교설이 잘못됐다가아니라부처님의근본가르침을일부수 행자들이잘못이해했다. 잘못이해한사람을소승이 라이름붙였다. 잘못이해했다. 그래서올바로이해 해야한다. 그런관점에서비판하고있다.
17강. 법륜스님대승의공사상입장에서본소승교설 의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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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토 진 종 ]
법륜스님 소승비판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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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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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승에서 본 소승의 문제점 잘 읽었습니다. 저도 느끼고 있던 부분이라 공감합니다.
중생에게 있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거죠
이 싸이트에 와서 전에 없던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겼습니다.
본문의 내용이 길면... 아예 읽을 엄두를 못냅니다...
그건 나의 생각하길 싫어하는 버릇과 나의 게으름에서 비롯된 소치임을 잘 압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수고?스럽게 읽지 않아도 됨은 바로 그 글 밑에 용수님의 댓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난 용수님의 댓글만 쫒아다닙니다.^^
왜냐하면
용수님의 댓글을 읽고나면 머리가 저절로 끄덕여지기 때문입니다.
용수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