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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화당 원문보기 글쓴이: 두승연
대륙회장 회의 세계회장 말씀 천기3년 천력 5월 1일(양. 2012. 6. 20) 천기3년 천력 5월 1일 제50회 ‘참만물의 날’과 제58주년 ‘협회창립 기념일’을 천지인 참부모님을 모시고 천정궁에서 성대히 치렀습니다. 명절행사 후 기원절을 247일 앞두고 대륙회장들은 문형진세계회장과 함께 천정궁별관에서 기원절 준비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국통일교회 총회장이신 문인진목사님도 함께 자리를 하였습니다. 이 날 회의는 석준호 세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남미 신동모대륙회장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형진 세계회장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 대륙회장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문형진세계회장 세계회장님께서는 인사말씀에서 오는 기원절행사를 빛낼 각국의 VVIP초청에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들 드렸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을 가까이에서 모시면서 많은 내용들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고 계시는데, 2천년전 사도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살았던 기분을 느끼고 체휼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메시아를 모시는 한 명의 사도로써 자신의 신앙고백과 같은 말씀을 ‘임마누엘’이라는 주제로 지난주 영상을 통해 식구들에게 내용을 전달하셨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70년대 원리를 통한 폭발적인 교회성장이 있었는데, 그 이후 원리의 예언들을 현실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이상세계건설이 늦어졌다 말씀을 하시면서 최근 초읽기에 들어간 기원절을 앞두고 정치, 경제, 신학을 아우른 천일국의 윤곽이 드러나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있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계회장님께서는 “아버님께서 바라보시는 이상세계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국경 없는 세계, 법 없는 세계, 변호사 없는 세계, 판사 없는 세계, 경찰 없는 세상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꿈꿔오셨는데 아버님께서 바라시는 내용으로 ‘어떻게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현재 통일교회와 천주평화연합(UPF)의 실무책임 맡고 있는 저에게는 아주 큰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는 명확히 평화이상세계를 어떻게 실현하실 것인지 확실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타 종교와 통일교에서 추구하는 인류평화는? 저는 불교와 천주교, 명상 전통들과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교나 힌두교, 천주교의 명상 전통들에서 추구하는 인류평화에 대한 각각의 논리를 알고 있습니다. 다른 각 종교에서는 통상적으로 ‘사회와 국가는 개개인의 수행을 통하여 평화로워지면 그것이 확대되어 평화가 온다.’ 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말씀을 중심삼고 예수님의 평화를 배우고, 이슬람교도들은 코란에 대해 복종하면 평화가 온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아버님께서 집필하신 원리원본에 평화구현을 위해 어떻게 말씀하고 계시는지 아십니까? 너무나 명쾌하게 말씀하십니다. ‘자유가 있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유가 없으면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가정맹세 4절에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이 나오지 않습니까? 자유가 먼저이지 않습니까?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 자유가 없으면 평화가 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유가 없으면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폭군만이 군림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통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잡은 권력을 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가 없으면 행복이 절대로 올 수 없습니다. 자유가 있어야 평화의 길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통일가는 명쾌한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일교는 어떤 방법으로 평화세계를 만들 것이냐? 그것은 쉽습니다. 우리는 세계의 자유를 지킬 것입니다. 통일교는 세계의 자유를 보호할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원리에서 루시엘이 확실히 아담 해와의 자유와 3대 축복을 어떻게 빼앗아갔는지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통해서 루시엘이 자유나라들을 폭군국가로 변화시킨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원리적인 분석으로 역사를 보면 말입니다. 문선명선생님께서 종교인으로 오셨던 이유 그럼, 인류평화와 이상세계건설을 놓고 왜 아버님께서 종교인으로 오셔야 했습니까? 종교인으로 오셔야만 했던 아주 큰 이유가 있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세상의 사상과 이념과 정치적 이슈는 세기를 거쳐가며 변화되어 왔습니다. 특히 민주주의 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은 이념의 극을 이루며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키며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다릅니다. 종교는 유일합니다. 종교에는 Dogma(도그마, 교리)가 있습니다. 말씀이 있습니다. 변할 수 없는 내용이 있습니다. 변할 수 없는 그 내용들로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인류문화의 축이 되어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인류의 양심이 되어왔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아버님께서 종교인으로 오시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통일교인임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상세계건설이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에 확신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참부모님의 뜻과 바램인 천일국의 이상이 기원절를 시점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천일국건설의 희망찬 로드맵을 참부모님의 말씀의 근거로 보여주셨습니다. 지금껏 긴박한 섭리현장가운데에서 앞만 보고 달렸던 통일가의 지도자와 식구들은 전체적인 천일국의 조감도를 보지 못하고, 참부모님의 말씀과 섭리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한가운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고민과 갈등 속에서 기원절을 카운트다운하고 있었습니다. 기원절을 앞두고 통일가는 내ㆍ외적으로 너무나도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른 교회성장의 둔화 그리고 내적으로는 참부모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무리들로 인한 고민 등입니다만, 통일가는 이미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원리로 무장되고 훈련, 교육되었기에 이 정도의 시련은 예측되었던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항시 하늘의 축복이 있기 전에는 사탄의 공격을 예상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 날 60여분 동안 천일국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세계회장님의 말씀을 통해 전해들은 대륙회장들과 관계자들은 200여일 남은 기원절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아갈 것을 결의와 다짐을 하였습니다. –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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