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 넬슨 슈플렉스 (Full Nelson Suplex)
타격점 : 머리
피폭자 : 카와다 토시아키
주 사용 선수 : 게리 올브라이트, 스티브 윌리엄스
상대의 뒤에서 상대의 양 겨드랑이에 자신의 양팔을 감아올려
그대로 뒤로 상대를 넘겨서 후두부와 목이 매트에 닿게 넘기는 슈플렉스.
개발자는 "드래곤" 후지나미 타츠미이며 그의 별명을 따서 "드래곤 슈플렉스"라고도 불린다.
타 슈플렉스에 비해 후두부와 목이 공개되고 강타하는 기술인만큼 끝내기의 위력이 있어서
아직도 피니쉬로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다.
어찌됬건 사용하는 모든 슈플렉스가 "살인 슈플렉스"로 불린 인간이 있었다.
바로 인간풍차 게리 올브라이트.
그가 사용하는 다양한 슈플렉스중
단연 돋보이고 피니쉬로서 가장 애용된 슈플렉스가 있으니 바로 풀 넬슨 슈플렉스.
무엇보다 돋보이는건 위력.
올브라이트는 상대방 특유의 띄워주기 없이 그냥 훌러덩 넘겨버리는데
그 위력은 너무나도 무지막지하기 그지없다.
카와다는 올브라이트에게 이 기술을 2연발 당한후 실신당한 전적이 있을정도.
게리 올브라이트의 사망이후 현재로서 이런 무지막지한 슈플렉스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는 하나도 없다.
첫댓글 엇!? 살인의사 선생님도 이 기술을 쓰는군요.... 몰랐는데;;
와우 게리올브라이트...스터너에 얻어맞고사망..다시는 그의 슈플렉스를 볼수없다는게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