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뉴질랜드남섬의 관문인 크라이스트처치의 날씨는 환하다 못해 눈이 부실지경입니다. 오늘은 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승후의 뉴질랜드 도착으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티마루보이스하이 10학년으로 작년 10월 유학을 시작해서, 12월초에 한국에 방학동안 보내려 다녀왔는데, 한달이 약간 안되게,
다른 아이들보다는 짧은 휴가<?> 마치고 뉴질랜드로 돌아왔습니다.
민우도 저의 운전하는 말벗이 되어주느냐고 크라이스트처치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보니, 잘 생겼나요??ㅎㅎㅎㅎ
싱가폴항공을 타고, 뉴질랜드로 입국을 하는 모습이네요. 가방에 기타에...ㅎㅎㅎ
감기 걸린 코막힌 목소리빼고는, 좋아보이네요.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서 기념사진 한장
승후의 도착이 오후 1시여서 몇달만인지,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한식당에 점심먹으러 왔습니다.
김치를 안 먹은건지, 그 동안 없어서 못 먹은건지..한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오랜만에 식당에서 먹는 한국음식이 좋습니다.
승후와 똑같이 들깨 칼국수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다시 티마루로 내려는 길중 잠깐 쉬는 중간입니다.
승후를 홈스테이 가족인 Sarah 와 Peter 집에 내려다주면서, 함께 새해 인사도 하고 했는데요.
아마도 방학이 아직 3주정도 남아 있기때문에, 뉴질랜드 남섬의 몇몇곳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6년의 첫 시작, 승후의 뉴질랜드 입국으로 시작했는데요. 올해 11학년인만큼 진진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과가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홈스테이, 뉴질랜드조기유학, 뉴질랜드공립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http://cafe.daum.net/stepupenglish
첫댓글 ㅋ~~이곳은 추운 겨울 칼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려지는데, 뉴질랜드의 따스한 햇살이 한국과 무척 대조적이라 부럽네요!!
승후가 잘 도착했다니 기쁘네요!!!배웅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감사해요!!
얼마전 승후 엄마가 자그마한 캔터키,호프를 시작한지라 정신이 없어 제대로 챙기지도 못해 마음이 무겁구,,,이호영 선생님이랑 홈스테이 부모에게 선물도 못챙겨 보내서 더욱 죄송스럽네요!!
암튼 감사하구요!!!!
부모이지만 승후의 진로에 뭐라 가닥 잡기가 쉽지않네요!!조만간 전화 상담 부탁드릴께요^*^~
승후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들으면서, 요즘 많이 바쁘시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진로관련 이런 저런 걱정이 당연히 많으시겠지만, 이번년도 착실해 공부해 나가면서 많은 고민들을 승후가 하면 아마도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데요. 승후에게 조언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도록 하겠구요. 시간 나실때 한번 전화주세요.